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30일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 아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정창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도 실효성 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방안을 마련해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저출생 및 인구 불균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출생축하금 확대(첫째 10만 원→100만 원, 둘째 30만 원→200만 원, 셋째 100만 원→300만 원) 지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지난 26일 파주시 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우수장학생 ▲희망장학생 ▲재능장학생 ▲국가유공자후손장학생 ▲북한이탈주민자녀장학생 ▲다문화가정자녀장학생 ▲근로자자녀장학생 ▲지산학장학생 등 8개 분야에서 18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으며, 총 2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 후 관내 대학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산학장학금을 신설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김영숙 (재)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오늘 자리는 단순한 장학증서 수여를 넘어,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학생들 스스로에게 믿음과 자긍심을 가지길 바라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 꿈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4월 28일 야당역 인근에서 ‘깨끗한 거리를 위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겨우내 도로변과 하천 등에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민, 공무원, 군부대,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청소 활동은 야당역 소리천 및 비탈길(경사면) 일대와 주변 상가, 보행자 도로 등 유동 인구가 많아 쓰레기 투기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대청소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임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거리 곳곳을 돌며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을 알리는 활동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환경개선에 힘을 쏟았다. 파주시는 이번 국토대청소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청소활동을 넘어,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지속 가능한 청결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청소를 계기로 더 살기 좋은 파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7일 자정 무렵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파주시에서 대북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해 고소‧고발 및 출입금지 조치 등 엄정한 사법처리를 예고했다. 파주시는 28일 오전 8시 30분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행위에 대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의 엄정한 직접 수사와 ▲이번에 대북전단을 살포한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한 출입금지 및 퇴거 조치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이와 별개로 시 차원에서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 수사를 위한 고소‧고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는 지난 23일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다 무위에 그친 이후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이 경찰과 경기도 특사경, 파주시에 대북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이를 어기고, 한밤중에 기습 살포한 만큼 더 이상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사법적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방침이다. 시는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5인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제41조 및 제79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재병)와 손잡고 학교 등 공공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신청 업무 개선에 나섰다. 학교 등 공공기관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 및 제39조 등에 따라 연 1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은 학사 운영 일정을 고려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하다보니 훈련 일정 선정과 조정 등에 여러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는 도내 모든 학교와 소방서의 행정업무 추진에도 불편함을 안기는 원인이 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31개 시군 36개 소방서 누리집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제안했다. 경기소방은 도교육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달 22일 누리집에 합동 소방훈련 신청 메뉴 개설을 완료하고 각급 기관에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신청 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학교가 합동 소방훈련 신청 문의와 접수, 일정 조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청 일자 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23일 파주시청소년재단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주시 공무원 및 파주시청소년재단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소통 간담회는 파주시의 청렴시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5년 파주시-파주시청소년재단 청렴 시책 발표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에 이어, 김경일 시장이 전하는 당부의 말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 현장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였다. 이는 외부 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확인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지며, 조직 내 빈틈없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서로의 의지를 격려하고 북돋우는 소통의 기회로서 청렴소통 간담회의 의미를 한층 더 새롭게 각인시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렴파주 리프레쉬(REFRESH)’ 실천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청렴도시 파주’로 거듭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기본사회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회원도시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현황 보고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 추진 경과보고 ▲기본사회 비전선포식 추진계획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등이 논의됐다. 또 파주시·광명시·안양시·화성시·부여군·영광군 등 6개 지자체에서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법 개정 및 제도 신설 등 14개 정책을 제안하며 향후 협의회 차원의 공동 논의를 거쳐 중앙정부 및 국회에 해당 정책 제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으로 위협받는 국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기본사회가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며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본적인 삶’을 보장한다면 국민들은 내일에 대한 불안함 없이 더욱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2021년 정식 출범 이후 기본사회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실현가능한 기본사회 정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한 업소 건물을 매입 후 새롭게 단장해 ‘성평등 파주’라는 이름을 내건 반(反)성매매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지난 22일 개최된 개소식은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주요 사회단체장 및 시민 100여 명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수십 년 동안 불법성매매가 지속되며 수많은 성매매여성들의 인권이 유린되던 공간을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린 ‘성평등 파주’의 첫출발은 올해 중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 달성을 위한 상징적 첫걸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곳은 향후 ▲각종 예술 작품 전시 ▲반성매매 물품 전시 ▲시민 대상 반성매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파주시 시립예술단의 식전 행사로 시작되어, 반성매매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캘리그래피 낙관식,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성매매집결지를 시민이 중심이 되어 폐쇄하고 앞으로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멋글씨와 도시풍경화 작품 등의 전시가 상설 운영될 예정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있어서 가장 중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21일 파주교육지원청, 신산초·적암초·청석초·심학고 등 4개 학교와 학교시설 전면개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산초·적암초·청석초·심학고 학교장 등이 참여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및 문화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의 약속을 담아냈다. 학교는 학교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파주시는 학교에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운영비 및 시설 보수비,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해 시설개방으로 인한 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올해 학교시설 전면개방 시범학교는 총 4개교로 ▲ 신산초(다문화 특화 다함께 돌봄센터) ▲ 적암초(골프 연습장) ▲ 청석초(체육관) ▲ 심학고(대학교와 함께 하는 평생교육 강의실)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종합문화시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가 배움의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18일 '파주쾌척한방병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파주쾌척한방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파주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철현 원장은 “개원 2주년을 맞이하여 파주 시민들의 건강 회복과 재발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쾌척한방병원의 따뜻한 성금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쾌척한방병원은 의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의학 치료의 장점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으로 척추관절, 수술 후 재활, 교통사고 후유증 등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당사자, 가족,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구호를 내건 행사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식전행사는 시각장애인연합회 빛소리 합주단, 지체장애인협회 마루소리 난타팀, 농아인협회 여성회 수어노래 공연, 장애인복지회 ’복지愛‘ 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 공연,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중창단 ’에이치 케이뮤즈 코러스(H.KMUZ Chorus)‘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본행사 1부에서는 장애인복지 공로자 감사패 수여,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후원물품 기탁식, 떡케이크 자르기가 진행되어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구조대원과 펌프차 구조대원 대상으로 ‘신속동료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구조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위험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립된 공간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조활동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실습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구조대원이 부상했을 때를 가정해 맨손 구조, 방화장갑 착용, 시야불량 환경에서의 구조 및 운반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신속동료구조팀(RIT) 개념과 공기호흡기 구조, 비상호흡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반복 훈련이 아닌 실제 출동 현장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현장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조대원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