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봉사하는 영통구 관내 6개 자율방범대 대장과 구청장 집무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정원실 범죄예방대응과장을 비롯한 남부경찰서 관계자 3명도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구청장과 영통구 자율방범대장 및 남부경찰서 관계자 간 첫 간담회로서 신임 구청장 환영 및 향후 민·관·경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율방범대와 관련하여 남부경찰서는 대원 위·해촉 및 조직 관리 등을 맡고 있고, 영통구는 예산 지원을 하고 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구청장 인사말씀·상호 인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대장들은 단체현황 및 활동내용 등을 이야기하며 소속 지대에 대해서 소개하기도 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자율방범대장님들께서 강인한 리더십으로 대원들을 이끌어 주시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밤낮 가리지 않고 활동해 주시는 덕분에 안전한 도시가 조성됐다”며 “신임 구청장으로서 방범대원분들의 원활한 임무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여름철 수경시설 운영에 맞춰 지성공원(망포동 755), 방죽공원(망포동 737) 물놀이 시설과 매여울 근린공원(매탄동 1338) 바닥분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 속 이용객이 급증하는 수경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수석 구청장과 부서 관계자들은 세 시설을 순차적으로 점검하며 수질 관리, 안전시설 설치, 인력 운영, 안내 체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현재 지성공원과 방죽공원 물놀이시설은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여울 근린공원 바닥분수는 6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 중이며,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영통구는 운영기간 동안 수질 검사, 일일 점검, 안전관리 인력 상시 배치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도심 속 물놀이 공간은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소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높은 소장품을 수집하기 위한 '2025년 소장품 수집 공모'를 7월 25일부터 시작하고 8월 1일(금)부터 8월 10일(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부터 여성주의와 지역성, 동시대성을 반영한 작품을 중심으로 소장품 수집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외 현대미술의 흐름을 반영하면서도, 수원 지역 미술의 정체성과 문화적 특성을 담아내는 작품을 확보하며, 미술사 연구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25년 수집 공모는 여성주의, 수원미술, 국내외 우수작품 총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여성주의’주제에서는 정월 나혜석(1896~1948)의 작품을 비롯해, 1970년대 이전 한국 미술사에서 여성주의 경향의 맥락을 살필 수 있는 작품과, 국내외 미술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여성주의 및 젠더 연구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동시대 작품을 수집 대상에 포함한다. ‘수원미술’분야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수원 지역 소그룹 활동과 관련된 작품, 수원 출신 또는 연고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7월 23일 수원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수원시장학재단 지정기부금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수원시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김미경 의원, 장학생 및 학부모,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한국농아인협회, 지정기부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수원 학생들을 향한 사랑으로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장학생 여러분도 오늘의 소중한 나눔을 기억하시어, 훗날 사회의 주역이 됐을 때 후배들에게 귀한 나눔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장학재단은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의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7월 23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제2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이 선임됐다. 최원용 위원장은 “먼저 본 의원에게 의회운영위원장이라는 자리를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원 여러분들과 집행부 의견을 잘 참고해서 잘못된 것들은 없애고 부족한 것들은 개선하고, 잘 된 것들은 더 발전시켜 나가며 함께 만들어 가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1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위원장으로,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오늘 본회의에 앞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오세철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선배·동료 의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식당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는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전통 보양식 ‘복달임’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늘 행사는 팔달구청장과 각 동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신임 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일 회의는 △주민총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수원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수원시 주민박람회 등 개최에 따른 준비사항을 논의하며, 하반기 다채로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졌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복달임을 통해 복(福) 드림 또한 함께하는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구청장님과 동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꽃 피우는 팔달구 주민자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복달임은 주민 간 유대와 화합을 상징하는데 따뜻한 보양식처럼 주민자치회, 구·동 행정이 한데 어우러진 온기있는 공공자치가 되도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풍물단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문화와 지역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수원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이다. 올해는 특별히 8일간 펼쳐지는 수원화성문화제의 시작을 장식하는 개막 행사로 오는 9월 28일에 개최되며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어린이 풍물단’은 이러한 능행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원의 초등학생들이 수원농악을 배우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주체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교과과정 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수원시의 청개구리 교실(학교 밖)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교육은 8월 18일(월)부터 9월 28일(일)까지 6주간 평일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3회차(능행차 행사일 포함)로 진행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는 22일 ‘2025년 제5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정책 주요 추진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관련 부서장,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2025년 청년정책 실행계획’에 따라 진행한 상반기 청년정책 주요 사업 결과를 부서별로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원시 청년들의 고충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을 만들 계획이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수원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비롯해 전문가,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제안한 사항을 청년정책 사업 추진 부서에 전달하고, 각 부서는 위원회의 의견을 검토한 후 사업을 보완·개선해 추진한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제11회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은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 프로그램 홍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작품 1점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8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해상도 2000 픽셀 이상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또는 해상도 1920×1080 픽셀 이상 직접 촬영 후 편집·제작한 영상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내용 진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사진 우수 작품 14점, 영상 우수 작품 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사진 최우수 30만 원, 영상 최우수 60만 원 등 총 34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9월 12일(예정)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공모전 참여자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창군의회 의원들이 22일 수원시를 방문해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평창군의회 박춘희 부의장과 의원, 군청 관계자 등 10여 명은 효동초등학교에 있는 ‘청개구리 연못’을 방문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는 ‘청개구리 연못’를 함께 둘러보며 안내했다. 또 ‘수원형 늘봄학교’와 ‘청개구리 스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성과를 공유했다. 청개구리 스펙 사업 중 하나인 ‘수원형 늘봄학교’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학부모 강사 양성(인력 지원) ▲교육콘텐츠 개발(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시설 활용(공간 지원) 등을 하며,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취재하고 알리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22일 폭염과 태풍에 대비해 관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 대상은 ▲장안구 천천동 ‘이목지구 D1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 ▲팔달구 우만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동수원’ ▲팔달로1가 ‘근린생활시설’ 등 3곳이다. 가설구조물의 안전성, 자재 낙하·비산 가능성, 배수시설 정비 상태, 작업자 휴게공간 및 식수 제공 여부, 온열질환 대비체계 등 재난 대비 항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정비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목지구 D1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은 2026년 1월 준공 예정이며, 총 480호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동수원’은 아파트 162세대 규모로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전국에서 폭염, 폭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작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생활쓰레기 배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감량을 유도하는 ‘새빛 환경수호자’가 22일 출범했다. ‘새빛 환경수호자’는 가로환경관리원, 대행환경관리원, 자원관리사, 무단투기 단속원 등 현장 실무자 999명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수원시 전역 706개 쓰레기 배출 거점(공동주택 399개소, 일반주택 307개소)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상태, 재활용 분리배출 이행 여부, 무단투기 실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우수 거점 36개소(일반주택 16개소, 공동주택 20개소)를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하고, 1억 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새빛 환경수호자의 역할 소개, ‘어둠을 치우는 사람들’ 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새빛 환경수호자’ 실천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도 발표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누구보다 현장에 가까이 있는 생활폐기물 전문가인 환경수호자와 함께 생활쓰레기 감축 실천이 마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