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동차 연료 낭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억제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구와 함께 자동차 공회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9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차고지, 주차장, 다중이용시설, 민원 발생 지역 등 공회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속반은 공회전 제한지역 내 차량의 시동 생태를 확인하고, 위반 차량에 대해 1차 경고 후 시정조치를 유도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전 지역 확대 ▲이륜자동차 포함 ▲2분 제한시간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방송, 누리집, 반상회보, 리플릿,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고 친환경 운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합동단속과 별개로 각 군·구에서도 공회전 제한지역 내 안내표지판 개선, 생활주거지와 상가 밀집지역, 민원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고, 공회전 줄이기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인천시 대표로 참가한 두 단체, 부평두레놀이보존회(일반부)’와 ‘은율탈춤보존회(청소년부)’가 각각 전승상과 우수상(4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하는 작품들(일반부 21, 청소년부 11)이 출전해 수준 높은 민속경연을 펼쳤다. 부평두레놀이는 2015년 인천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예술제에는 부평두레놀이보존회 78명이 일반부에 참여했다. 농경마을 공동체의 삶과 협동 정신을 담은 전통 두레문화를 재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부에 참가한 은율탈춤보존회는 1978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은율탈춤을 계승·보급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이번 경연에서는 청소년 30명이 참가해 사자춤, 8목중춤, 미얄할미영감춤 등 다양한 가면극을 선보이며 민속예술의 생명력을 청소년 세대와 함께 이어갔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지켜온 노력의 결실이며, 전통문화가 오늘날에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9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XR·메타버스 콘텐츠 밸류업 밋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이 전문 VC 투자자와의 1:1 밋업(Meet-up)을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XR·메타버스 콘텐츠 밸류업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13개 사와 전문 VC 7개 사, 프로그램 운영사(에스아이디파트너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 투자 자문 등 1:1 밋업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들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며, “기업들의 콘텐츠 및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 총 16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공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시각 장애 예술인 임채섭 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공연을 결합한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임 강사는 시각장애인이 된 계기와 안내견 ‘호연이’를 소개하고, 직접 작곡한 장애인식 개선 곡을 설명·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 인권 및 차별금지, 정당한 편의 제공 등에 대한 중요성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정착돼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더욱 배려 깊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픽시자전거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에 대응해, 기존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교육 과정에 픽시자전거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픽시자전거는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단일 기어 자전거로 원래 경기장에서 사용되는 선수용 자전거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용이 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자전거법상 자전거로 분류되지 않아 자전거도로 통행이 불가능하고, 도로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위험이 있다. 인천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협력해 교육 과정에 픽시자전거의 구조와 위험성을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9월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됐으며, 인천시교육청·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지바이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픽시자전거는 자전거도로, 일반 도로, 인도 어디에서도 주행이 불법인 만큼 가정에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4일 한국공항공사 6층 회의실에서 경비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한 출입국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인천공항경찰단, 한국공항공사, 사설 경비업체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명인 출국 과정에서 환송 인파가 몰려 혼잡도가 증가하거나 일반 여객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 기관 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연예인 출입국 시 준수할 공항 내 경호 가이드라인을 공유했으며, 조용하고 안전한 출국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공항 이용 전 ‘공항이용계획서’ 제출 △연예인 신변보호 시 공항규정 및 안전 질서 준수 등을 안내하여 돌발 상황을 예방하고, 일반 여행객의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는 공항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여 여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출입국 환경을 만들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골든하버에 바다를 품은 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9일 오후 송도지타워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스텔리안 야콥(Stelian Iacob)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르메 힐링&스파 리조트’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테르메코리아는 송도9공구 골든하버 부지에 투명 유리 돔 형태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유럽형 힐링 스파&리조트를 개발한다. 총사업비는 약 8천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사업 대상지는 Cs8, Cs9블록 등 2개 상업시설용지이며, 면적은 약 99,041㎡(29,960평)에 이른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테르메는 2022년 11월 17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후 테르메그룹은 골든하버를 공항경제권으로서의 경쟁력, 크루즈터미널, 송도국제도시와의 인접성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판단하고, 지난 2024년부지 확정 후 연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9일 동구청 물치도관 갈매기홀에서 『동구형 통합돌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선제적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동구의회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살던 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목표로, 내년 3월 시행되는'지역돌봄 통합지원법'에 앞서 동구 실정에 맞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용갑 재능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시작해, 양지훈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조민호 전 동구자원봉사센터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노인 인구 비율이 26%를 넘어선 동구의 현실을 진단하고, 기존 복지 시스템의 한계로 지적된 보건의료 서비스와의 연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는 ‘의료-돌봄 통합 모델’과 ‘주거-돌봄 융합 프로그램’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들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를 주관한 윤재실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동구형 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9일 열린 복지도시위원회 조례안 심사결과 고선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 특별법'에 근거한 이번 조례안은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서 위기상황에 있는 미혼모가정, 청소년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부부 등이 건강한 출산과 아동의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 위기임산부의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의료·상담·교육 사업 추진 △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동에 대해 구청장이 보호조치를 하고, 아동의 미성년후견인 지위 확보 △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운영 △ 업무 종사자의 비밀 준수 의무 명시 및 아동·임산부 보호 목적 활용 제한 △ 정책에 대한 적극적 홍보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 제정 시 위기임산부의 의료기관 밖 출산을 막고, 구의 책임 하에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의 수를 줄이고, 아동이 유기되거나 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은 29일,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상위 법령과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기존 조례에서 인용하던 '노인복지법'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로 명칭을 변경하여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의 정의를 상위 법령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명확히 규정하여 제도의 적용 대상을 분명히 했다. 또한, 구청장의 책무를 구체화하여 노인 일자리 개발 및 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다. 김남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의 의미에 대해 "특히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사회활동'에 대한 지원 근거를 추가함으로써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통해 "단순한 경제 활동 지원을 넘어, 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동·경서동·연희동)은 29일, 구민 편의 증진과 안전한 치안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주거지 전용 주차구획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다. 특히, 개정안은 주거지역 인근 주민이나 사업자 등을 위한 전용 주차구획 외에도, 주민 안전과 치안 서비스를 위해 '도로교통법'에 따른 긴급자동차를 위한 전용 구획을 새롭게 추가하도록 했다. 김춘수 의원은 개정안 발의 심사에서 이번 긴급자동차 전용 구획 신설에 대해 "112신고가 집중되는 주요 지역에 거점 구역 역할을 할 수 있는 주차구획을 확보함으로써,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의 현장 출동 업무에 즉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라고 밝다. 이는 곧 구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치안 서비스 실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개정안은 배려주차구획 설치에 관한 사항도 개선했다. 평행 주차 형식은 일반형으로, 그 외 형식은 확장형으로 설치하도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송승환 의원(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은 29일, 급변하는 검단 지역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현재 원당동이 관할하는 당하동 223-1 일원을 아라1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이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법률로 정해진 검단구 분구 경계에 행정동 경계를 일치시켜 주민들의 행정 구역 혼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따라서 조례안은 아라동 분동에 따른 행정운영동 및 관할구역 일부 조정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개정안 이유에 대해 "검단구의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구민들의 행정 편익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확고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동 역시 행정의 수반이 되는 주민 편익을 우선해야 마땅하며, 현재의 불합리한 경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주민들이 행정 구역 변경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