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2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첫날인 20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사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 3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2025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등은 4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후, 12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심도깊게 검토하고 면밀히 살펴 각 사업에 할당된 예산이 시민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서범석)은 지난 15일과 19일, 별내역과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양주시청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남양주도시공사 등이 참여해 아동학대 신고 방법, 징계권 폐지, 긍정 양육 129원칙을 홍보했다. 서범석 관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모두가 아동 권리 증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남양주 남부·북부경찰서,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대월면 발전협의회(회장 박관우)는 20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겨울 패딩 15벌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받은 겨울 패딩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1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월면 발전협의회에서 지역 단체 및 사업체 등의 회원들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마련하였다. 박관우 발전협의회장은“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관심을 보내준 대월면 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매년 대월면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물품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여주시의회(박두형 의장) 진선화 의원이 11월 20일 제11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의정연구발전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로, 진선화 의원은 정책연구를 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았다. 진선화 의원은 여주시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장애인, 아동, 여성 등 취약 계층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특히, 「여주시 경계성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주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하여 모두가 함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의견수렴 방안」, 「청소년 쉼터 조성 방안」 등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섰다. 진선화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여주시민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신 신뢰와 격려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성남시의회 시의원 자녀 학폭 관련, 성남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협의회 불법현수막이 국기게양대까지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기게양대는 대한민국국기법과 시행령, 각종 규정을 통해 국기, 깃봉, 깃대 등 설치부터 관리까지 명시하고 있고 법 제10조는 국기의 존업성이 훼손되지 아니하도록 관리하여할 책임이 기관·단체장에게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협의회의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상 불법현수막으로 시민들도 존중하는 국기게양대를 무단 점거하며 시의원들이 나서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은 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시의원 자녀 학폭사태가 불거진 후 기자회견과 집회를 이어갔으며 시의회 주변 도로 곳곳에 불법현수막을 게첩하며 해당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매일 아침 시청 앞 도로를 산책한다는 지역주민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겠다는 정치인들의 뜻도 중요하지만 국기게양대를 높게 설치해서 그 주변을 관리하도록 법과 규정까지 있는데 불법현수막를 거는 구조물로 사용한다는게 좀 부끄럽다. 의원들이니까 최소한의 국격을 유지하는 예의를 갖추었으면 좋겠다”라고 아쉬워했으며, 어느 당 대표의 왼쪽 가슴에 태극기 뱃지를 달고 TV에 나오는 모습이 있는데
11월 19일, 하남종합복지타운에서 실시한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에서 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과 구재평 의원이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경기동부권 시·군 소속 의원 또는 직원 중에서 평소 의회 업무에 매진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각 시·군 의장의 추천을 거쳐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였으며, 총 8개의 수상 분야에서 성남시의회 소속 고병용 의원은‘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에 구재평 의원은‘의정연구발전 분야’에 각각 선정되어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제9대 시의원으로 재직 중인 두 의원은 평소 지역경제와 환경 문제와 같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한 현안 사항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한 공을 이번에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금일 시상식이 있기 전 하남시의회에서는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의도 개최되었으며,‘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 협의체 구성’등의 주민복리를 위한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회의에 참석한 이덕수 의장도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여주시의회(박두형 의장)는 11월 15일 여주시 장암1리를 포함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 3가구에 총 1,200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여주시의회가 참여한 ‘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은 에너지 빈곤층이 365일 동안 36.5℃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지원하고, 연탄배달 봉사 등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연탄 지원은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배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두형 의장은 “에너지 복지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복지 중 하나입니다. 이번 연탄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의회는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여주시의회는 에너지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20일 2024년 하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시의회와 시의 소통강화와 협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1회씩 정례회의를 가지며 현안 발생 시 상호 동의하에 임시회를 갖도록 협의된 사항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2월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시의회에서는 김현채, 김태은, 오범구,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시에서는 박성남 부시장과 기획경제국장, 걷고싶은도시국장, 복지국장, 교통국장 등 관련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사전에 협의된 안건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정부시 재정상황 및 내년 재정 전망 지방채 발생 향후계획과 상환 대책 CRC 내 체육시설 활용계획 2025년 맨발길 조성 사업 가능역 인근 교외선 역사 신설 가능 여부 등 8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 재정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므로 국·도비 추가 확보 방안 및 민생문제 해결에 밀접한 예산의 우선 편성 등을 주문하였고, CRC 내 체육시설 활용 방안, 맨발길 조성사업, 교외선 임시역사 간이역 설치 추진 및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류제국 의원(천안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발의한 「천안시 우리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지난 21일 경제산업위원회 상임위 심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우리밀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도모하여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우리밀의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정비하고 소비 확대를 권장하는 등 천안시 우리밀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다. 류제국 의원은 “우리밀은 제2의 주식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식량 자급률제고를 위한 중요한 작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밀 산업의 다양한 제도적지원 방안을 도입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식량 자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를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이 중요해졌기에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류제국 의원은“우리밀은 지역 농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농작물”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천안시가우리밀 산업 육성에 앞장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례가 시행되면 우리밀의 생산량을 늘려 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김영한 건설도시위원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시설물 이용 편의를 제공하여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시민의 애국정신 고취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주차구역 설치 장소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이용에 관한 사항 차량표지 발급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행정지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영한 의원은 “보훈 문화 선진국인 해외 사례를 보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국가의 존립과 정체성 확립에 대한 가치로 여긴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예우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영한 의원을 포함한 스물일곱 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예우에 동참하는 데에 천안시의회 전체 의원
충북도의회 임병운 의원(청주7)은 충북도의 산업‧경제 등 사회 전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 전부개정안을 지난 15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에 비해, 관련 규정이 디지털 전환 속도에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디지털 전환 지원 대상 확대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선정 및 지원 △중소기업과 창업자에게 디지털 전환 지원 및 공동연구 촉진 지원 △기술 간 융‧복합 촉진을 위한 혁신기술 경진대회 개최 근거 등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오송 등을 중심으로 신산업이 태동하는 충북도의 여건에 맞는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부터 대기업까지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인 이용을 통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등 고부가가치 생산공정 도입 지원을 통해 충북도의 디지털 전환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디지
충남도의회는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방한일) 최종회의를 열고, 그동안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방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남성연 충남도 청년정책관, 조성만 충남도 청년여성농업인팀장, 김시환 충남농업기술원 정책지도과장,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도혜 국무총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이 ‘청년농업인의 삶’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해 청년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회원들은 또한 1·2차 회의와 현장 방문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토론을 이어나갔다. 방한일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도출된 제언들이 충남 청년농업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관계 공무원들도 연구모임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발족한 이번 연구모임은 청년농업인 실태조사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