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과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 연희동)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서구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며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부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보건위생물품’이라는 용어를 ‘생리용품’으로 바꾸고, 지원 연령과 방식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례명도 '인천광역시 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되며, 지원 방법 역시 한층 다양해진다. 생리용품 구매비를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화폐로도 지급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화폐 활성화와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중복 지원 방지와 부정수급 환수 절차 명확화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근거 마련 등이 포함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여성청소년의 보건권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원진 의원은 “여성청소년의 생리용품 지원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인권과 건강권 보장의 문제”라며, “앞으로는 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월 29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4차 복지도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맞벌이·저소득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돌봄 인력의 처우를 개선하여 안정적이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가 지원하는 연 960시간의 돌봄 시간이 부족하거나, 소진을 우려해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에 추가 시간을 지원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김원진 의원은 지난 9월 1일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번 조례안에 반영할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조례안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의 지원 대상과 기준, 신청 방법 등의 절차 명시 ▲지원 중지 및 환수 근거 마련 ▲돌봄 인력의 활동수당 및 직무수행에 필요한 비용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원진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국가유산정책연구회'는 9월 28일 '서구 문화예술정책연구회'와 함께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화성문화제를 방문하여 국가유산의 보존·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문화관광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구회 위원들은 먼저 수원화성박물관을 관람하며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과 수원화성의 건축적·역사적 가치,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배경을 살펴보았다. 박물관 내 디지털 전시와 복원 자료를 통해 국가유산이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되고, 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에는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들어 성대한 분위기를 이루었으며, 화려한 전통의상과 장엄한 행렬,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당시의 장면을 생생히 재현했다. 아울러 국가유산이 단순히 ‘과거의 흔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축제와 결합하여 살아 숨 쉬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문화적 장치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전통예술공연, 청소년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무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는 지난 28일 수원화성박물관 및 수원화성문화제 우수사례 비교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국가유산과 지역축제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분석해 서구 지역 특화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원화성문화제의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단순한 관람형 행사가 아닌 시민 참여 모집이 이루어져 의미가 깊었다. 퍼레이드와 입궁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에 시민들이 직접 퍼포머로 참여하고 관람하여 성대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참여 의원과 자문위원들은 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익힌 역량과 창의적 성과를 지역축제 현장에서 선보이고 자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며 지역 문화예술활동에 더욱 적극 참여할 동기를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심우창)와 공동 추진하며 각자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김미연 대표의원은 “문화예술 활성화가 주민 삶의 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9일 열린 복지도시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웰다잉문화 조성에 관한 기존 조례에 호스피스·완화의료를 병기하여, 임종과정 구민의 존엄 보호를 위한 지원 근거를 더욱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은 △ 조례 명칭을 '인천광역시 서구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로 변경 △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조성 관련 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문화 확산 사업 추진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및 홍보·교육·상담 등 지원 △ 호스피스의 날 행사와 교육·홍보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임종과정의 구민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적극 이용하고, 웰다잉 문화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9일 열린 복지도시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과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대안교육을 받는 청소년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 대안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운영비·강사수당·교재비 등 예산 지원 △ 보험·공제 가입비 등 안전조치 비용 지원 △ 학생 급식비 등 실질적 운영지원 등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이 시행이 되면 대안학교 학생들도 공적 지원을 보장받아 복지·교육 사각지대가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학업중단, 취업실패, 사회부적응 문제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청소년보호와 사회적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자기 역량을 키우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건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은 30일, 구민 복지와 직결된 주요 산하기관장 인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최근 서구에서 불거진 인사 잡음과 기관장 자질 논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청문회 대상자를 명확히 규정하는 것으로, 구의회의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주요 인사에 대한 구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 ▲인천광역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인천광역시 서구 문화재단 대표이사(상근) ▲인천광역시 서구 복지재단 상임이사(상근)를 명문화했다. 김남원 의원은 개정안 심의 제안 설명에서 “인사청문회 대상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해당 기관장 후보자의 도덕성, 업무 능력, 정책 수행 능력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기관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개정의 가장 큰 목적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다가오는 10월 황금연휴,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인천이 제격이다.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 전통과 미식을 두루 갖춘 인천은 가족·연인·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최적의 여행지다. 인천관광공사는 연휴를 맞아 힐링·체험·전통문화·미식 등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힐링 여행 먼저 서해 바다 위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글라이더스 왕산’이다. 최대 25명까지 탑승 가능한 퍼블릭 요트를 타고 왕산해변, 을왕리, 선녀바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붉게 물드는 석양을 감상하는‘선셋 요트투어’는 가족과 연인에게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한다. 워터파크와 찜질스파를 결합한 복합 힐링 공간‘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도 인기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실내외 풀에서 물놀이를 하고, 편백·굴참나무로 꾸며진 찜질스파에서 피로를 풀며 재충전 할 수 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차덕분’은 전통차와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거나, 사전 예약 시 티 소믈리에와 함께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5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위원회 조현영 부위원장(무·연수구4)도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며 학생·학부모·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인천직업교육박람회에는 인천 지역 29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특성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진로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9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AI 모의 면접 ▶글로벌 인턴십 정보 ▶창업 체험존과 마켓 ▶문화공연 및 토크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평소 직업계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과 취업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온 이용창 위원장은 “우리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사회 동향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리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청원경찰 노동조합과 역사적인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약 1년간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 끝에 맺어진 소중한 결실로, 시와 청원경찰 간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그동안 인천시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청원경찰 직원들의 노고를 보상하고,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작된 이번 교섭은 양측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원경찰 직원들의 근로조건과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감독자의 추가 지정 및 수당 인상 ▲복리후생 증진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 직원들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항들이 담겼다. 아울러 노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함께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은희 시 총무과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청원경찰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소통을 통해 이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동구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9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총연장 26㎞에 달하는 5개소 공동구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송도공동구에서 국토교통부·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송도소방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다른 공동구 관리기관인 연수구청·남동구청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 경험 공유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훈련은 공동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감지 및 초기 상황 전파 ▲비상대응반 가동 ▲공동구 내 인원 대피 및 구조 ▲화재 진압 및 통신·전력 등 시설 복구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조치 행동조치 매뉴얼 상 관계기관 별 임무와 역할이 화재발생 초기 단계부터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공동구는 전기, 통신 등 도시 주요 기반시설이 집중된 구간으로,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의 보호 및 퇴소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7개 아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구에서 원가정복귀지원센터로 연계․의뢰된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보호기간 동안 심리‧발달검사, 건강검진, 맞춤형 치료서비스 등을 조기에 제공하고, 전문가 회의를 거쳐 최종 보호조치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원가정복귀지원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가정복귀지원센터 전담인력을 지정하여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아동보호 자원 모니터링 ▲가정형보호 우선배치 검토 ▲조기 원가정복귀지원 ▲군‧구 사례결정위원회를 지원 등 체계적인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아동 개별 상황에 맞는 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원가정복귀지원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