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4년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홍보와 개입, 생명지킴이 양성, 지역사회 유관기관(의료기관, 상담센터, 경찰, 소방, 학교 등) 협력체계 유지 및 개선위한 협의체 운영, 자살수단 차단, 자살 위기개입, 국가중점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주시 자살예방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이정예, 단장 박영규)는 지난 9월 28일(토)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The Great 3B Series’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시작으로 ‘가보트’, 고전시대 최고의 음악을 남긴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과 ‘운명 교향곡 1악장’, 낭만주의를 이끈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교향곡 3번 3악장’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곡들로 채워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리움쳄버오케스트라 이진성 악장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김승원 지휘자의 상세한 연주곡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높여 클래식에 더욱 친숙해지는 공연이 되었다. 클래식 음악인 3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한 이래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준비해 협연 및 정기 연주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클래식 거장들의 대표곡에 담긴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까지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
여주박물관(시장 이충우)은 578돌 한글날과 창작동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8일(화)부터 2025년 3월 30일(일)까지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1924년 〈설날〉, 〈반달〉 등 한글 노랫말의 창작동요가 발표되고 2024년 올해는 100년이 되는 해이다.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배경 속에서도 어린이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한 한글 노랫말이 ‘동요’로 표현되었다. 이번 전시는 ‘1부. 세종, 한글을 만들다’, ‘2부. 한글, 동요로 불리다’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1443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1446년 한글 반포부터 조선시대 한글이 사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세종실록』과 『삼강행실도』, 『소학언해』 등의 유물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동요’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시대별로 발표된 동요들을 소개하였다. 1924년 『어린이』 잡지에 〈설날〉, 〈고드름〉, 〈반달〉 악보가 실리며 창작동요의 시작을 알리고, 〈오빠생각〉, 〈고기잡이〉, 〈짝짜꿍〉, 〈봄 나들이〉 등 일제강점기에 발표된 동요를 소개하였다. 또한 1945년 광복 이후 새 시대의 희망이 담긴 〈새 나라의 어린이〉가 실린 『어린이신문』 창간호, 문교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5일(토),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빵야’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연극 ‘빵야’는 2022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부분에 선정, 2023 한국연극 베스트7 선정, 2023년 제61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23년 초연, 올해 재연한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물간 드라마 작가인 주인공 ‘나나’가 시나리오 소재를 찾던 중 오래된 99식 소총 ‘빵야’를 만난 후부터 방송 편성을 위해 처절한 집필을 내달리는 과정을 그린 연극이다. 극은 작가와 의인화된 소총이 주로 끌고 가며 1945년에 만들어져 일본군 조선인 장교, 한국군 학도병 등 소총의 주인이었던 사람들의 사연을 통해 한국현대사를 조망한다. 김은성 작가가 집필하고 김태형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무대 위의 소품을 활용하여 장면의 상징성을 표현하거나 그림자 효과를 활용한 연출로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미장센을 만들어내어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뮤지컬 <빨래>, <렛미플라이> 등의 음악을 만든 작곡
육군 제7기동군단은 10월 20일(일)부터 25일(금)까지 경기ㆍ강원ㆍ충북지역 내 16개 시ㆍ군 일대에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호국훈련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으로 전차와 장갑차 등 궤도장비 920대, 자주도하장비 수룡 등 군차량 2,100여대, 장병 12,500여명이 참가하고, 경기도(양주, 포천, 동두천, 남양주, 양평, 가평, 여주, 이천), 강원도(춘천, 홍천, 횡성, 원주), 충북(충주, 음성, 증평, 괴산) 지역 16개 시ㆍ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 7기동군단은 이번 훈련에서 130km에 이르는 장거리 대규모 자율기동훈련과 한미연합 도하훈련, 전투상황과 연계한 사격훈련, 기계화부대 조우전 등 사ㆍ여단급 기계화부대 훈련을 통해 작전수행능력과 연합 및 제병협동전력을 통합운용 능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7기동군단은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5일, 6일, 9일 세종대왕릉에서 ‘2024 한글날 문화행사’를 주최한다.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후원을 받아 매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특별히 무료로 개방한다. 올해는 독서와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글책마당>, 추억의 달고나 게임으로 한글을 배우는 <고마워, 한글>, 알록달록한 한글 스탬프와 스티커를 활용한 <한글자모음 스탬프한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낙관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낙관체험> 등 다촘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여주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쉼터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특집 공개 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 신예 걸그룹 ‘하이키’, “한국의 포크듀오”로 불리는 ‘육중완밴드’, 미스터트롯2 진의 자리에 올라 이름을 알린 가수 ‘안성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경품 추첨, 지역 문화 공연 등으로 다촘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방문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서 29일에는 인기 가수 홍지민과 박상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무엇보다 코스모스가 만개한 당남리섬의 아름다운 경관은 축제의 백미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러한 경관은 당남리섬 명소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다시 찾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여주 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당남리섬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9월 28일 토요일, 점동면 청안리 소재 농촌교육인증 농장(농장명 : 주주팜)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 여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가정 20여가구가 반려견과 함께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미용법, 반려동물 훈련방법, 교감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가 정착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9월 30일 2024년도 곤충 분야 기술 보급 현장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2024년 곤충 분야 현장 평가회는 점동면, 흥천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곤충 관련 농업인과 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2024년 올해 곤충 분야 시범사업으로 6개 사업(8개소)을 추진 중이며, 이번 평가회는 고품질 곤충 먹이원 생산 기반 구축 시범 및 산업 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고품질 곤충 먹이원 생산 기반 구축 시범사업은 2024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공모사업으로 품질이 균일한 곤충 먹이원의 효율적 생산을 위해 투입-발효-건조에 필요한 친환경 미생물 발효 배합기 및 곤충원료 이송을 위한 설비 등을 가용하여 안정적인 곤충 먹이원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산업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사업은 산업곤충을 활용한 건조-착유-파쇄-분쇄-배합-포장의 공정에 필요한 설비를 구축하여 곤충을 건조한 분말, 착유 오일 등의 곤충 가공 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곤충 분야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곤충 먹이원 고품질 단일화를 통한 양질의 곤충 생산이 가능하
여주시(시장 이충우) 평생교육과는 여주시 농촌테마공원에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요리왕 쿠킹”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여주시 장애인의 여주 쌀 활용 비빔밥과 김밥 등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했다. 1차 예선을 거친 5명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여 요리 실력을 뽐낸 가운데,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대회 대상은 발달장애인 “이수연” 씨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가족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관하여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024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재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의 예산으로 40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요리나 취업 등 자립의 기반을 든든히 세워나가고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능력을 함양 할 수 있는
여주시는 지난 9월 27~28일 여주 한글시장 일대 및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청년 도전프로젝트 선정사업 ‘청청 마르쉐 플리마켓’과 ‘여주 청년 복면가왕’을 한글시장 상인회와 연합행사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했던 청청 마르쉐(플리마켓)는 청년이 경영하는 청년창업 업체가 셀러로 참여하였으며, 먹거리를 비롯하여 꽃집, 조향공방, 목공방 등 다양한 공방의 공예품의 판매는 물론 체험도 가능하여 한글 시장 골목의 볼거리를 더하며, 청년 창업자가 지역경제 상생에 기여했다. 또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청년 도전프로젝트 “여주청년 복면가왕 노래자랑” 은 청년들이 복면을 직접 준비하고, 닉네임으로 참가한 노래경연대회로 청년 8명이 참여하여 노래실력을 뽐내며 아이들부터~어르신들까지 전 세대의 관중의 호응과 웃음, 감동까지 자아내며 주말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청년층이 소외되지 않고 직접 참여하여 의미있다” 라며 “어르신들은 힙합 음악에 손을 흔들고, 청년들은 트위스트에 춤을 출 수 있는 모든 사람이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라며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여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고정된 교육장에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여주시 교육장은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달 여흥동 정보화 교육장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대한 교육 및 체험이 상시 진행중이다. 키오스크 교육을 통해 음식, 교통, 공공, 생활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상황별 체험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에서는 교육생들의 관심이 큰 패스트푸드와 카페뿐만 아니라 무인가게 콘텐츠는 바코드까지 찍는 기능이 있어 함께 진행중이다. 한 교육생은 “ 키오스크 체험을 몇 번 했지만 실제로 키오스크 앞에 가면 당황한다.”라고 경험을 전달하였다. 여주시 정보통신과는 “앞으로도 키오스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언제든 체험할 수 있게 정보화 교육장에 키오스크를 상시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