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환경부, 서울랜드와 ‘일회용컵 보증금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 제도를 통해 일회용컵 감량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 자원 재활용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음료를 구매할 때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부과하고, 컵을 반납하면 해당 금액을 돌려주는 제도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이 제도는 2022년 세종‧제주 지역에서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돼 왔으며, 놀이공원 등 대형시설이 자율적으로 도입하는 것은 서울랜드가 최초다. 서울랜드는 오는 6월부터는 던킨과 초이빈 등 2개 매장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우선 운영하고, 10월에는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에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해 보증금 반환소 운영을 지원한다. 시는 공원 내 주요 지점에 유인 반환소를 설치하고, 이를 지역 어르신들이 담당하도록 배치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탄소중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4월 1일자로 박영미 신임 대표이사가 과천시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영미 대표이사는 안양시청소년재단에서 동안청소년수련관 교육사업팀장, 만안청소년수련관 활동사업팀장을 거쳐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을 역임하는 등 26년간 청소년 분야에서 일해온 전문가다. 박영미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 중심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과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이 되는 데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박영미 대표이사는 청소년 현장에서 다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며 “청소년육성재단이 과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청소년 참여와 자치활동을 확대하고, 진로 탐색, 상담, 문화예술 등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송전선로 지중화와 단설중학교 신설 등 지식정보타운 현안 해결에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위한 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에 신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또, 같은 날 서울랜드에서 열린 ‘일회용컵 보증금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설립을 위한 환경부 협조를 요청했다. 지식정보타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송전탑 철거를 통해 전자파 우려와 고압선 위험을 줄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4월부터 8월까지 케이블 인입 작업을 마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송전탑 철거에 들어간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일, 송전탑 철거와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위한 첫 단계로 송전탑 선로의 전기를 멈추는 휴전 전기공사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전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으로 철저한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7일 지역 내 음식점에서 지역 내 4개 의약단체와 함께 ‘과천시 보건의료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체는 과천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천시는 협의체를 통해 지역 의료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건의료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보건정책 수립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2단계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지난 27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개최했다. 해당 실무협의체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입주자 대표 간 소통 창구로, 도시 개발과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다. 기존에는 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단지 10곳의 입주자대표와 LH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지난 2024년 6월 1단계 준공 이후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까지 포함해 협의체가 확대됐다. 이번 2단계 공사는 단설중학교 부지와 지하철 상부 공원을 제외한 주요 하천, 공원, 녹지 공간을 포함하며, 연말 준공을 목표로 기반시설 조성이 이뤄지고 있다. 회의에서는 우기 전 하천 정비, 2‧4‧5호 근린공원 조성, 과천대로 축소공사, 공공지하보도 설치, 단설중학교 건립, 송전탑 철거 현황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 질의에 대한 답변도 이어졌다. 시는 이날 접수된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해 현장에 반영하고, 공사 일정과 안전관리, 시민 불편 해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충민원 및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24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존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만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팀장 간담회를 새롭게 마련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와 특이민원 대응 등 국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4월에는 고충민원 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민원인과 직접적인 소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복잡하고 민감한 민원을 다루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묵묵히 노력하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원 행정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 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지식정보타운 내 갈현천과 제비울천 하천 정비 구간,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조속한 공사 진행을 요청했다. 아울러, 과천시와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와의 협의를 통해 주민의 건강과 여가 시설 확충을 위해 조성하는 ‘제2경인 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 예정지도 방문해 원활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서둘러 공사에 착수할 것을 해당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시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식정보타운 내 미정비 하천의 여름철 수해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책로와 공원, 체육시설 등 여가 공간을 조속히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오는 12월 2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과천시는 도로·공원·하천 등 기반시설의 하자보수가 완료된 이후 LH로부터 시설물 관리 권한을 이관받는다. 특히, 2단계 준공 구간 중 갈현천과 제비울천은 우기 전 하천공사를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 정비가 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으로 선정된 지역 내 대학생 250명에게 총 7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1993년 설립돼, 현재까지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기부금과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성적·형편·특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75명, 일반장학생 88명, 특기장학생 4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장학생 80명 등이다. 희망복지장학생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자녀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300만 원 이내에서 학비가 지원된다. 과천시는 애향장학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포용적으로 선발돼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23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 및 운영하여 현재까지 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25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한 기금 6천4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이장순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 이상범 NH농협은행 과천시청 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 중 일정 비율(0.1~1.1%)을 포인트로 적립해 매년 기금으로 전달받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금은 약 7억6천만 원에 달하며, 이는 세입으로 편성돼 복지사업과 공공서비스 확대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년 기금을 전달해 준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인카드 사용을 권장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과 지역 발전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치안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위촉식에서 과천시와 경찰,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효과적인 치안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역치안협의회’는 과천시장과 과천경찰서장을 중심으로, 과천시의회, 과천소방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범죄예방·안전·노인·아동·청소년·여성 분야 전문가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과천시는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치안 관련 이슈를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관별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별도로 운영돼 치안 관련 안건을 신속히 논의하고, 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은 만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치안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관계 기관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대표 맛집을 선정하는 ‘맛집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 외식업소를 발굴·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총 5개 업소가 참가해 맛, 위생, 서비스,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과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전문 심사위원단의 사전 평가를 진행했으며, 24일에는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시식 및 품평 행사를 열어 전문위원과 시민평가단의 평가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선정했다. 대상은 한양(갈현동 425-2)의 ‘제주 숙성 삼겹살과 밀면’, 우수상은 라온식탁(중앙동 38)의 ‘크림 감자 뇨끼’, 장려상은 823포케·타르트(갈현동 554)의 ‘시그니처 비건 포케’, 인기상은 갤러리카페봄(갈현동 354-3)의 ‘데블 스테이크 호기’, 호화온도(갈현동 8-26)의 ‘밤토리 쌀마들렌’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업소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과천공연예술축제’에 입점하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과천시는 이들 업소에 과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3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7개 동 문화교육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동 문화교육센터 생생공감’을 주제로, 신계용 과천시장이 강좌의 1일 수강생으로 참여해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과 격의없는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4일 원문동 문화교육센터의 팝스 잉글리쉬 강좌를 시작으로 △과천동(3월 10일, 난타 두드림의 즐거움) △문원동(3월 12일, 포크기타) △중앙동(3월 13일, 뇌건강 웃음치료운동) 등 각 동을 방문해 다양한 취미를 가진 수강생들과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종합병원 유치, 3기 신도시 개발 등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남은 일정에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문화교육 강의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