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5 정책아카데미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 액션러닝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의 ‘2025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 선포에 따라 미래 산업구조 혁신에 대한 시 공무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김영록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대표가 ‘남양주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대전환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시는 첨단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약 120만㎡ 규모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술 기반 창업 인프라 구축 △산업 간 융합 촉진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우리금융그룹과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5,5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공에 힘입어, 제2·제3의 앵커 기업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글로벌 창업 기획자로 활동해 온 김영록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구글, 인텔, 로레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 유치 사례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매예방 강사 이미정 휴먼북이‘치매예방과 실버교육’이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훈련법과 실버교육전문가의 역할 및 양성과정을 소개했다. 이미정 휴먼북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저의 지식과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며, 다산 정약용의 나눔 정신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빛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며 실버교육의 따뜻한 가치를 널리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치매라는 단어가 그저 두렵게만 느껴졌는데 휴먼북 강의를 통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방법을 숙지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대표 홈페이지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편리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만족도 조사 배너를 클릭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전체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이용 목적 △사용편의성 △만족도 △개선의견 등 13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분석해 콘텐츠 및 접근성, 디자인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이용 편의를 더욱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답변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개선할 예정”이라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재해복구사업장과 침수취약지역을 방문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도래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난해 호우 피해 복구사업장의 추진 현황과 침수 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점검을 주재했으며, 시민안전관, 도로관리과, 진건읍 도시건축과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점검은 △진건읍 신월리 일원의 우수(빗물)받이 홍수비상구 △진건읍 송능리 사능천 소규모 공공시설 △화도읍 묵현리 시도 20호선 및 시도 22호선 등 총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본격적인 우기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지속적인 재해취약지역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 부서 협업을 통한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재난은 언제 닥칠지 알 수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오늘과 같은 현장 점검을 통해 재해취약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문제점을 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1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지원 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정현미 의원은 ▲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 증가에 따른 공공서비스 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남양주시 소속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안정적으로 공직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으며, 공직생활 및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규정했다. 이어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전통혼례 지원 조례안은 우리나라 고유의 혼인 예식인 전통혼례를 지원, 장려함으로써 전통혼례 및 전통 의상·전통 가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했으며, ▲남양주시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청년에게 주거안정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주거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했으며, 청년 주거 관련 실행계획 수립·시행 및 주거실태조사 규정, 청년 주거 지원사업 및 지원위원회의 구성 등을 규정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마석교회가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석교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을 전하고자 교인들이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준비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는 곽병태 담임목사와 정수영 부목사,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황정순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사협 위원들이 함께했다. 곽병태 담임목사는 “교회는 말없이 어려움을 견디는 이웃들에게 가장 먼저 손 내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은 우리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한 일이라 더욱 뜻깊다. 정성껏 준비한 이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이웃들을 위한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마석교회의 따뜻한 뜻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8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 초반 남양주FC는 상대팀의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에 고전하다, 전반 19분 평창유나이티드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1대 0으로 끌려갔다. 이후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으나, 상대 팀 골키퍼에 번번이 막히면서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남양주FC는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고, 후반 23분 장성돈이 상대팀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중앙에서 가로챈 뒤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동점골 이후 상대팀의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지만, 박한근의 슈퍼세이브와 수비진의 집중력으로 실점을 막아냈다. 결국 경기가 무승부로 마무리되는 듯했던 후반 추가시간 4분, 유주안의 패스를 이어 받은 석현준의 오른발 터닝슛이 그대로 골문 왼쪽에 꽂히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부터 17일까지 관내 58개교 중·고등학교 스포츠동아리를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스포츠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종목은 남학생 참가 종목인 △축구 △농구, 여학생 참가 종목인 △피구 △배드민턴,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 참가 종목인 △보치아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지원금은 △축구 100만 원 △농구 30만 원 △피구 70만 원 △배드민턴 30만 원 △보치아 30만 원이 지원되며,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운동복, 장비 등 물품구입과 급·간식비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해당 기간 내 신청서를 작성해 남양주시 청년정책과로 전자문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동아리는 오는 10월 31일 개최 예정인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해당 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40여 개 학교, 140여 개 팀 이상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이는 지역 대표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또래 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와 연계해 자원봉사단체 ‘남양주의 영원한 미래’와 함께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 가구는 70대 남성 독거노인으로,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대상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 처리, 싱크대, 화장실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나이가 들고 건강이 안 좋아지며 혼자 사는 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어 너무 고맙다”라며“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힘내서 살아가보겠다”라고 말했다. 서상철 남양주시자원봉사 센터장은“어르신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드려 진심으로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손오제 센터장은“혼자 사시는 어르신에게 따뜻함을 선물해 준 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 산업 구조를 면밀히 파악하고 각종 정책 수립과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남양주시 소재한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광업(B업종) 및 제조업(C업종) 사업체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소재지 △대표자 △창립연월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연간 제품별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인터넷·전자우편·팩스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도 병행된다. 결과는 연말까지 통계청의 분석을 거쳐 정리되며, 2026년 초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남양주시 산업구조와 활동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확하고 성실한 응답을 통해 지역 산업의 실상을 객관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각 사업체에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6년 준공 후 19년이 지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홍유릉로 273)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친환경 고효율 건축물로 전환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약 20억 원 중 국·도비 16억 원을 확보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설계 및 시공 절차에 돌입해 연내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고성능 창호 및 단열재 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및 고효율 냉난방기 도입 △태양광 패널 설치 △쿨루프 시공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요소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평균 34% 절감하고, 에너지효율등급을 기존 1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2025년부터 시행되는‘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단계적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멘토링 DAY’를 실시했다. ‘신규공무원 멘토링’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동일 부서 소속의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해 시보 기간 신규공무원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는 프로그램을 멘토·멘티 간 직급과 경력 차이를 좁혀 운영함으로써 편안한피드백과 업무 공유 환경이 마련되면서 후배 멘티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진행된 교육은 시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3월 임용된 신규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색채성격유형분석(CCTA) 기법을 활용해 성격 특성에 따른 소통 방식을 공유하고, 멘토링 이론과 보드게임을 통한 실전 적용 훈련을 통해 멘토링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멘토·멘티의 역할을 이해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라며 “멘토께서 공유해 주신 소중한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