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및 진학 설계에 효과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에서는 ▲ 고등학교 학교생활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 2028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 ▲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 이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에 이어 오는 6월 고등학교 3학년, 9월 중학교 2·3학년, 12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대상 아카데미도 열 계획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진로·진학의 출발점에 선 고1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진로 및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통해 맞춤형 진로진학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은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경호 교육감,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대명건설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자유구역내 외국 기업의 유치 등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ㆍ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 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역시 외국교육기관 유치가 자유구역의 성공적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판단하고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고 4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20일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의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규제를 과감히 풀고, 대학 계약정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개선 내용도 반영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술지주회사*는 해당 대학이 가진 기술뿐 아니라 다른 대학이나 출연연구기관이 가진 기술에 대해서도 이전·중개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어, 향후 기술과 투자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또한 현재 자회사로만 한정되어 있는 기술지주회사의 시설 임대 대상을 교원·학생 창업 기업 등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할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들에까지 확대하여 기술지주회사가 다양한 수익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첨단산업 분야에만 한정하여 운영하는 계약정원*을 전 분야로 확대하고, 대기업이 협력·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교육부는 4월 9일, ‘2025학년도 1학기 전국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과밀학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과밀학급 조사’는 전국의 특수교육기관의 과밀 현황 파악을 위해 매년 10월에 실시해 왔다. 올해부터는 특수교육 현장의 과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매해 학기별로 연 2회(2월, 8월) 실시한다. 이번 조사 결과, 2025년 3월 1일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과밀학급은 2024년(전국 평균 10.1%) 대비 큰 폭으로 감소(6.3%p↓)한 3.8%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의 과밀학급이 눈에 띄게 감소했는데, 인천교육청은 2024년 17.3%에서 2025년 3.8%로 감소했고, 제주교육청은 2024년 27.2%에서 2025년에는 과밀학급이 모두 해소됐다. 그밖에 대구·광주·울산·세종교육청도 과밀학급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특수교육대상자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특수학급의 과밀학급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이러한 문제가 특수교육 여건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은 7일 자연탐구원에서 ‘2025. 전라남도자연관찰탐구대회’ 참가 예정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연관찰탐구대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교사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20여 명의 초등교사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수에서는 자연관찰 탐구학습의 지도 방법과 실제 사례 중심 강의, 질의응답이 진행돼 교사들의 관찰 탐구 지도 역량과 기초과학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의를 맡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강순기 교육연구사는 전남 및 전국 자연관찰탐구대회 수상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중심의 지도 전략을 공유해 연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민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연수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남의 기초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31일과 4월 4~5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에서 공·사립유치원 2030 수업 연구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30수업연구회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유치원 2030수업연구회는 2030수업을 실천하고 있는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2030교실(유아)을 운영 중인 교사들이 참여해 16개 팀으로 구성됐다. 2030수업연구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유아의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과 ‘전남 미래교육 대비 수업’을 주제로, 이론과 교실 속 적용 사례를 균형 있게 다뤘다. 특히 2030교실의 핵심인 수업 대전환을 위한 수업 성찰과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과 2030수업의 방향 ▲ 2030수업의 설계 ▲ 2030수업의 실제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생들은 각자의 수업안을 함께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2030수업의 방향을 정립하는 데 집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2030수업연구회가 지속적으로 수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변미영)은 4월 7일(월) 15시 30분 국제교육원에서 양양 관내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 회화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양교육지원센터장, 양양군의회 의장과 학부모 및 참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소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양양군의회-양양군-국제교육원-양양교육지원센터의 협약 체결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2년째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화 시대에 맞춰 양양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용적인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양양군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2시간씩 국제교육원에서 운영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총 5개 언어 과정이 개설되어 학생들은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언어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다. 변미영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양지역의 학생들이 외국어 실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감각도 익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4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미래고, 영서고 등 도내 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강원기능경기대회’에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며,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자격증 취득 혜택이 주어지고,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은 총 34개 직종 306명 규모이며, 이 중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28개 직종 266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인원의 85%를 차지한다. 연도별 직업계고 원서접수 인원은 △20년 157명 △21년 154명 △22년 146명 △23년 225명 △24년 231명, △25년 266명이다. 주요 직종으로는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건축설계/CAD △용접 등이 있고, 특히 이들 종목은 1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대회는 종목별로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7일(월) 오후본경기를 시작으로, 11일(금)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개막식과 폐회식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7일, 이번 대형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의성여고(경북 의성군)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 내 학교 피해상황 및 피해학생에 대한 심리 지원 대책을 점검한다. 의성여자고등학교는 위 센터 담당자와 정신건강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이번 산불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화 교육 및 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산불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경북 지역뿐 아니라 산불 피해를 입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심리 안정화 교육을 촘촘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참으로 성금을 마련하여 이를 피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7~11일 5일간 순천, 여수, 나주, 해남, 담양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열리는 ‘2025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학생 22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총 38개 직종, 316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 중 32개 직종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선보인다. 전남 직업계고는 지난해 열린 2024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명을 포함해 33명의 입상자를 배출했고,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출전한 6명 전원이 입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도 냉동기술, 전기제어, 웹디자인 및 개발 등 전남 직업계고의 강세 직종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출전해, 전공 분야에서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기능 수준 향상, 지역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로 60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 있는 기술 경연의 장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글로텍학교 육성을 비롯해 기능경기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7~11일 5일간 순천, 여수, 나주, 해남, 담양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열리는 ‘2025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학생 22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총 38개 직종, 316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 중 32개 직종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선보인다. 전남 직업계고는 지난해 열린 2024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명을 포함해 33명의 입상자를 배출했고,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출전한 6명 전원이 입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도 냉동기술, 전기제어, 웹디자인 및 개발 등 전남 직업계고의 강세 직종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출전해, 전공 분야에서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기능 수준 향상, 지역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로 60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 있는 기술 경연의 장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글로텍학교 육성을 비롯해 기능경기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7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사례로 보는 감사업무 가이드’ 활용 연수를 갖고, 현장 중심 사례 공유를 통한 감사 역량 강화를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종합감사를 앞둔 고등학교와 희망 학교의 교감, 행정실장, 시·군 교육지원청 감사업무 담당자 등 2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감사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교육청은 연수에서 ‘2025 사례로 보는 감사업무 가이드’를 통해 종합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소개했다. 실제 사례를 토대로 실무 처리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전남교육청은 매년 감사업무 관련 책자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해왔으나, 실무 활용도가 낮다는 현장의 의견과 개선 요청이 있었다. 이러한 현장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발간한 가이드는 학교 현장 중심으로 개선해 수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지적사항은 최대한 자제하고, 꼭 필요한 핵심 내용과 모범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