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활동에 나섰다. 김장김치 나눔 활동에는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주재료인 배추와 무는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준비됐다. 이날 단체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해 김장김치 100통(5㎏)을 담고,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배추 가격이 너무 비싸서 김장은 포기하나 했는데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를 받으니 한시름 덜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에는 삼계탕 나눔 행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5일 에스앤디퍼니처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제작한 싱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성시양 에스앤디퍼니처 대표는 고엽제 후유증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생 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연을 접하고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에 기탁된 싱크대는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위해 철거부터 설치 작업까지 봉사에 나서며 그 의미를 더했다. 성시양 에스앤디퍼니처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신 성시양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조리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조리읍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파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향양1지구 등 6개 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다. 대상지는 향양1지구(파주읍 향양리 97번지 일원) 분수지구(광탄면 분수리 354-1번지 일원) 오도지구(오도동 15번지 일원) 산남지구(산남동 320번지 일원) 법흥지구(탄현면 법흥리 223번지 일원) 금산지구(탄현면 금산리 360번지 일원) 등 총 6개 지구로 939필지, 총 면적 792,152㎡ 규모다. 시는 시민중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목표로 주민설명회와 의견서 접수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2/3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구 지정 신청하는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측량비 1억 4,600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경계분쟁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
파주시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화학사고 대피장소에 대한 안내 및 대피장소의 취지 등을 알리기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챌린지’를 진행한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긴급하게 대피하는 장소로서, 지역주민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대피장소로 지정된다.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챌린지’의 참여 방법은 화학물질안전원 인스타그램 혹은 네이버폼(https://naver.me/Galvqh1t)에 접속한 후 화학사고 대피장소 관련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14일에 발표되며, 총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상품이 증정된다. 파주시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7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정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 재난안전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에는 각 읍면동, 보건소, 도서관에 파주시 화학사고 주민대응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해 화학사고 신고방법, 대피방법 등 화학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파주시는 지난 1일 중장년층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는 취업-자산관리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만 40~59세의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자산관리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강사는 크게 고령화 저금리 시대의 투자 전략 연금 자산 관리 노후 생활비 이해 등 세 가지 주제를 놓고, 꼭 알아야 할 금융 상식, 지출통제 전략, 연금 자산 운용 방법, 절세 등 재무 설계 방법, 합리적인 노후 생활비 산정 등을 강의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인생 후반기를 맞은 교육생들의 금융역량을 키우고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준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 봉사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회원 30여 명과 파주시 부동산과·조리읍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리읍 오산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 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직접 연탄을 운반하기 어려운 1인 가구 또는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됐다. 최기명 파주시 지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이 여전히 많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기부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기탁이 나눔 문화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 지회를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모금에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이번 연탄 전달로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1월 9일 1층에서 지역 서점과 상점이 한자리에 모여 ‘교하 책 동네 산책’을 운영한다. 교하도서관은 출판문화 도시인 파주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5개 지역 서점에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공연, 작가, 시인, 성우와의 만남,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사업의 마무리로 이뤄지는 ‘교하 책 동네 산책’에서는 지역 서점과 상점이 함께 판매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족이 함께 책과 놀 수 있는 ‘책이랑 놀자’ 체험관과 ‘우리가 책방에서 들은 그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 행사 후기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인증 행사 등도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일 년 동안 추진한 지역서점활성화 사업의 마무리로 준비한 행사”라며, “지역 서점과 상점이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지구 3지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54-에이치(H)지구 3지역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지구 3지역 회원들은 문산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가구에 각 연탄 400장씩 총 2,000장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지난 10월에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2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오고파동호회에서는 올해로 6년째 문산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6,000장의 연탄을 기부할 예정이다. 파주시상공회의소와 문산기업인협의회 역시 900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신복남 354-에이치(H)지구 부총재는 ”이번 연탄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가운데, 라이온스협회, 오고파동호회, 파주시상공회의소, 문산기업인협의회의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
지난 2일 파평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파평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 파평면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파평면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파평면 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개회식,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먼저 개회식에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개인에게 파주시장상과 국회의원상, 파주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체육대회는 파평면 15개리를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민들은 장애물 통과 원형 무지개 만들기 신발 던지기 터널 통과하기 등의 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 외에도 마을별 노래자랑, 가수와 밴드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진행됐다. 이용길 파평면 체육회장은 “파평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파평면 주민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참가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며,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 여러분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가을 하늘 아래 화합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
파주시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꽃 화분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금촌1동은 앞서 9월 마을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아메리칸 블루꽃 등 특색있는 꽃들이 담긴 걸이화분을 금촌교와 보도교에 설치한 바 있다. 다소 삭막했던 거리가 꽃으로 탈바꿈되면서 오고 가는 주민들이 즐거워했으나, 날이 추워지면 꽃이 떨어지게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금촌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꽃을 화분으로 옮겨 심고, 이를 나누는 ‘꽃 화분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1일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사회봉사단체인 ‘꽃으로’ 회원 등 50명이 참여해 걸이화분에 담긴 꽃을 200개의 작은 화분에 옮겨 심었다. 이어진 나눔 활동에는 금촌사랑협의체와 마을의 통장들이 참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꽃 화분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전달하지 못한 일부 화분들은 이번 주 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서리 맞으면 죽게 될 꽃이 화분에 담겨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했던 꽃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반려 식물로 탈바꿈했다”라며 “행사를 기획한 금촌1동 경기행
파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서 2곳의 관광지가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된 국비에 시비 6억 원을 더해 총 11억 원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는 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 35개 지자체의 86개 관광지가 공모에 신청한 가운데, 파주시는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과정에서 국비 지원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그 결과 파주시의 대표 디엠지(DMZ) 관광지인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2곳의 관광지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파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무장애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자문을 거쳐 제3땅굴 모노레일 교체 도라전망대 무장애 관람차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해 열린관광지 공모에 선정된 임진각, 마장호수, 공릉관광지에 이어 올해는 디엠지(DMZ) 관광지까지 열린관광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파주시 대표 관광지 전체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
파주시는 지난 10월 30일 제14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수상하며 에너지 전환 및 알이100(RE100) 무역장벽에 대응하는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2008년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로 설립된 (재)기후변화센터가 한 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모와 심사를 거쳐 파주시(지자체 부문)를 비롯해 케이비(KB)국민은행, ㈜이브자리, ㈜리빗(기업 부문), 한국인천국제공항공사(기관 부문), 김진호 피디(PD)(개인 부문), 케이팝 포 플래닛(청년 부문) 등 7개 수상자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알이100(RE100)지원팀 신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알이100(RE100) 지원 조례 제정 경기 북부 최대 규모 파주봉서 수소충전소 조성 파주시 최초 시민참여 햇빛발전소 700kW 준공 소상공인 에너지 컨설팅 및 어린이 알이100(RE100) 체험교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에너지 전환 사회 실현과 알이100(RE100)기업의 원활한 수출 지원에 앞장서 왔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