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신유철 기자] 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2024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재단법인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고양특례시만의 자랑거리. 행사 규모만 보아도 국내. 외 30개국 50개 도시가 참여하는 메머드급 이다. 고양시는 꽃박람회개막 하루 전날인 지난 25일 오전 11시 화훼교류관(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재단법인 고양 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이 기자단을 상대로‘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고양 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거대한 테마를 담고 있다. 박람회장에 들어서면 높이 10m 길이 20m의 대형 꽃등 고래와 고양특례시 장항습지의 철새인 재두루미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어 지구환경 정원이 나오고, 이곳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 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 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도 만나 볼 수 있다. 실내 화
인천광역시는 4월 25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2024 세계기자대회 인천방문 행사’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47개국 57명의 세계 언론인들을 만나 인천의 발전상과 미래 가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전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매해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올해 세계기자대회는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22일 서울에서 개막식과 컨퍼런스를 열고, 파주·용인 ․ 수원 ․ 안산에 이어 인천에서의 취재 일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25일 인천을 방문한 전 세계 기자들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송도G타워, 송도센트럴파크,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돌아보고,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특히 전 세계에서 모인 기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영상을 함께 보며,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가 인천임에 공감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5일 세계 47개국 기자들이 시를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소인 안산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선진 외국인주민지원 정책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해 진행 중인 ‘2024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는 저널리즘의 미래와 역할을 고민하고 세계 언론인들과 교류하는 행사로, 오는 26일까지 수도권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안산시를 방문한 세계 기자들은 아메리카 지역 3개국(3명), 아시아 지역 29개국(36명), 유럽지역 15개국(16명) 등 총 47개국에서 55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자들은 대부도에 소재한 시화호조력발전소, 시화나래휴게소, 다문화마을특구,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차례로 견학했다. 다문화 음식 체험을 비롯해 안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세계 기자들은 ‘이민청 유치 최적의 도시 안산시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다문화마을특구 거리 투어를 진행한 안산시는 선진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현황을 설명한 이후, 최근 경기연구원에서 이민청 설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준으
서울시는 4월 25일(목) 16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 창간한 ‘내친구서울’은 23년 동안 서울 관련 정보와 어린이 관심사를 담아낸 서울시 대표 어린이신문으로, 창간호부터 어린이기자들이 직접 신문 발간에 참여해왔다. 연 6회 발행돼 학교로 배부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시민 홍보 기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기자, 시민필진, 광명소식지 시민기자 등 시민 홍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시장과의 대화, 기자 간 소통을 통해 시정을 공감하며 홍보 마인드를 정립하는 한편 맞춤형 전문 교육과 힐링 문화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취재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홍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시민기자들은 ‘올해 시민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광명시 정책’을 주제로 박승원 시장과 대화를 나누며 시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자들은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인생플러스센터, 철산공영주차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박 시장과 소통했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이 시정을 알리는 것은 모두 시민을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게끔 서로 소통과 혁신의 과정을 거쳐 진심을 담아 정책을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기자들은 시장과의 대화 후 전문 강사로부터 글쓰기,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을 교육받은 데 이어 목공 체험 수업에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3일 재단 강당에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로 위촉된 학생 기자단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를 비롯하여 선배 기자 축사와 신입 기자의 선서문 낭독이 이어졌다. 선배 기자의 따뜻한 조언 및 환영 메시지와 함께 안양누리 기자단으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선서하며 열정이 가득한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안양누리 기자단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기사 기획·취재 △온라인 콘텐츠 제작 △기자 캠프 등을 통해 기자로서의 기본 역량을 배우고 지역사회 소통과 홍보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누리 학생기자로 선발된 여러분 모두 개인의 역량 향상은 물론 안양시 홍보의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 기자단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 시청사에서 2024년 용인시 꿈이룸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지난달 모집된 88명의 단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자선서문 낭독, 기자증과 임명장 수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격려 인사, 선배 기자의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선서를 통해 편파적이거나 왜곡되지 않은 내용으로 고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저도 중앙일보에서 기자를 25년간 하면서 정치부에서 주로 일했고, 미국 워싱턴 특파원을 3년6개월 동안 하면서 미국 정치와 한미 관계, 북핵 문제 등을 다뤘다”며 “시 곳곳을 살피고 공직자가 챙기지 못한 부분을 지적하며, 여러분의 시각으로 영감을 주는 좋은 내용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각과 청각 장애가 있었지만 많은 노력으로 사람들에게 지혜와 영감을 준 헬렌 켈러의 말을 소개하기도 했다. 헬렌 켈러가 숲속을 산책하고 온 친구들에게 무엇을 보았는지 물었지만 ‘별것 없다’는 대답에 충격을 받고는 ‘만약 내가 대학 총장이라면 볼 수 있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기자의 눈으로 유심히 살핀다면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원동학)는 11일 ‘1기 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농업농촌활성화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9개월 동안 여주시 농업농촌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으로 총 4명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여주농업농촌의 소식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용철 농업정책과장과 SNS 서포터즈, 기자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원동학센터장은 “서포터즈와 기자단 1기는 개개인이 여주농촌활성화를 위한 주역으로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과 교감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여주시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에 따라 2023년 11월 설립된 중간지원조직으로 시군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 사항은 ☎031-882-8807번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9일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시 효율적 대응을 위한 화재 대비 및 진압 훈련을 북부청사 별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장에서 실시했다. 경기도 북부청사와 의정부소방서(금오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화재대응 훈련은 경기도 및 의정부소방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재 진압 및 대비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초동대응, 소방서 등 긴급구조기관에 현장지휘권 이양 전 화재 초기 진압, 대피 유도 합동 총력 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초동대응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전원을 차단하고, 주변 차량 이동, 질식소화포와 상방향 살수장치 등을 사용해 화재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했다. 소방서 현장지휘권 이양 후 소화수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내용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화재는 2021년 24건,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기자동차 화재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제정하고 연 2회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기자동차 화재 시 신속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윤성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도 북부청사는 전기자동차를 59대 보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4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홍보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모습과 활동 현장 등을 취재하는 홍보 기자단 신청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활동 안내, 교육 안내, SNS 활용 방안, 기자단 소개, 위촉장 수여,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홍보 기자단은 4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4주간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교육, 홍보 자료 원고 글쓰기 교육을 받은 후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기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전용복 센터장은 “SNS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시대가 된 만큼 자원봉사센터 홍보 기자단의 창의적인 시각과 열정적인 활동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문화로 더욱 가까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파주 관광지 홍보를 위해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5명을 초청했다. ‘오늘의 파주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초청여행은 전국 각지에서 온 대학생들을 매개로 낡은 접경지역이라는 이미지 대신 생동감 넘치는 파주의 모습을 알려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헤이리예술마을과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에서 임진강 일몰을 감상했다. 또 마장호수 출렁다리, 임진각 관광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등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음식을 체험했다. 이들은 파주 관광자원의 현장감 있는 사진, 영상 등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초청여행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파주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학생 기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캄보디아 EMDR협회가 개인과 사회적 재난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자살 위기 고위험군의 사람들을 돕고, 양 기관의 기술자문 교류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29일(현지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 EMDR협회에서 ‘트라우마와 자살’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4월 1일에는 생명사랑안전공동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10년 동안 긴밀하게 협조하며, 업무 공유를 이어온 성과다. 캄보디아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Association Cambodia)는 ‘킬링필드(Killing Field)’라는 비극적 역사와 사회적 재난을 여러 차례 경험한 캄보디아 국민을 지원하는 트라우마 전문기관이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전문기술 습득, 기술 교류·자문을 위해 앞으로도 캄보디아 EMDR협회와 자살예방 세미나와 워크숍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