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7일(목)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의 바다·산·강을 아우르는 관광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해양생태계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부산은 바다, 산, 강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수도로 불린다”고 말하며, 하지만 “이러한 명칭에 걸맞는 현실적인 정책과 관리는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산과 강은 도시 공원화와 같은 긍정적 변화를 겪고 있지만, 바다는 여전히 방치되고 있다”고 말하며, 관광도시로서의 역할이 공허한 구호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2006년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움직임과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조성,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승격 노력 등 산과 강을 둘러싼 발전 사례를 언급하며 바다의 상황과는 대조적임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부산의 바다에서는 기후변화와 무책임한 관리로 수온 상승과 갯녹음 현상이 심화되며 해양 생태계가 처참히 파괴되고 있다”며, 부산의 해양보호구역 지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하여 국가와 부산시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박의원은 형제복지원 사건이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참혹한 인권유린 사건 중 하나로 지적되며, 피해자 구제와 정의 실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의원은 “현재까지 진실화해위원회에서의 피해인정률이 전체 추산 피해자 수의 2%에 미치지 못한다”는 충격적인 현실을 지적하며, 피해자 다수가 여전히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를 조사기간의 부족과 피해 인정 절차의 한계로 꼽았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약 3만 8천 명이 강제 수용됐고, 그중 6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진실화해위원회의 활동 기한이 올해 5월 26일로 종료될 예정이어서 전체 피해자 중 극소수만이 인정받은 채 마무리될 위험이 있다. 이에 박의원은 정부와 부산시에 과거사정리법 개정을 통해 진실화해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연장하여 더 많은 피해자들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피해자들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은 3월 27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도 불구하고 정작 부산시민은 시설 부족과 관리 미비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부산시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부산시 파크골프협회 가입자 수는 2021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여 2024년 기준 약 8,000명에 달하며,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시민까지 포함하면 실제 이용자는 훨씬 많을 것”이라며, 파크골프의 폭발적인 인기와 수요 증가를 설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 2월 부산 강서구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 파크골프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약 2,700여 명이 참가해 한 달간 대회를 치렀고, 이로 인해 인근 숙박시설과 식당가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대회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이 같은 열기에 비해 부산시의 체육 인프라 조성과 관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부산시에는 총 11개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철호 의원은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북항2단계 항망재개발,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미55보급창 이전, 해사법원 부산 유치 등의 조속한 추진과 부산시가 직면한 각종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부산항 북항은 부산의 역사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중심지로 부산항의 시작이자, 부산의 경제적 기반을 지탱하는 핵심 지역이다. 강철호 의원은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경부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미55보급창 이전 등은 부산시의 미래를 위한 핵심적인 사업임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며, “이들 사업은 부산시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반을 다지는 작업으로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업을 통해 부산은 교통의 흐름이 개선되고 더 많은 주거지와 상업 지역을 개발하여 국제 금융 및 해양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거점 도시가 될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관광, 고용 창출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상진 의원(국민의힘, 남구1)이 3월 27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의 빈집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스마트한 활용과 정책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조 의원은 “부산은 6.25전쟁 이후 산지까지 주택이 들어설 정도로 급격히 팽창했지만, 지금은 노후 주택과 고지대 빈집이 늘어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23년 기준 부산시 자체 조사는 4,112채였지만, 통계청은 11만 4,245채로 발표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정확한 실태 파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빈집은 단순한 ‘비어 있는 집’이 아니라, 소유권 문제, 경제적 사정, 재개발 기대 등 복합적 원인이 있다”며 “다양한 유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조 의원은 부산시가 추진해야 할 4가지 방향을 제안했다. 첫째, AI 기반 빈집 매칭 시스템 도입이다. “기존 웹사이트는 수요자가 일일이 정보를 찾아야 하는 구조”라며, “AI가 빈집 위치와 조건, 수요자의 목적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위원장(서구1, 국민의힘)은 3월 27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체육인 복지에 소홀한 체육행정 지적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위원장은 “부산시가 ‘스포츠 천국 도시’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체육국을 신설했지만, 체육인 복지정책은 생활체육 지도자에 국한된 단편적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체육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행정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체육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정책이 없을 뿐 아니라, 대부분 국비나 구·군비 매칭 예산에 의존하고 있어 부산시 자체의 의지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준다”고 지적했다. 특히, 송 위원장은 2022년부터 시행된 '체육인 복지법'에서는 지자체의 복지증진 시책 마련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부산시는 체육인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없이 일방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이는 조례에 기반한 예술인 복지정책과 비교해 현저히 변화가 필요한 점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부산시는 체육인 수를 약 1만 명으로 파악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진구는 3월 26일, 부구청장 및 각 부서의 청렴 시책의 실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진구 청렴리더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청렴 시책을 공유했고,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토의하여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진석 부산진구 청렴리더단장(부구청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핵심적인 가치”라고 하며 “앞으로도 청렴 정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진구는 3월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권역별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설명회에서 ‘부산진구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이 사전협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지침 설명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사회적약자가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선정 기준에 대한 설정을 권고했고 부산진구는 보완을 통해 협의가 완료되어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은 전월세 안심매니저 서비스 이용자 중 중위 140%이하 청년(만19~29세)에게 중개수수료 반값(최대 165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례발표에서는 해당 사업과 더불어 전세피해 예방 사업인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교육, 유튜브 쇼츠를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 등 현재 시행하고 있는 부산진구 전세피해 예방 시책을 강조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례 발표를 통해 부산진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최근 (주)대가산업개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우식 ㈜대가산업개발 대표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더 많은 성금을 전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 생활이 힘든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담아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최근 복산동 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사업으로 마련된 성품(백미 600kg)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산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지원과 사랑나눔 금사모 여성자원봉사단에서 사랑의 좀도리사업, 어버이날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길 복산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지역 복지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복산동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소중한 마음을 담아 성품은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3월 26일 쇠미산(연제구와 동래구 경계지) 일원에서 건조한 기후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에 대한 초동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구청 관계자와 연제구와 동래구 산불감시원·산불진화대원, 연제·동래경찰서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산불진화차량,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를 동원해 단계별 대응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연제구 거제동과 동래구 사직동 경계지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감시대원의 산불 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지원 요청으로 시작됐다. 초동대응으로 경찰의 신속한 현장 통제와 함께 산불진화대가 출동하여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방수 훈련, 주불 진화 완료 후 잔불 정리까지 실시하여 강풍으로 인한 인근 지역 연소 확대 대비 또한 철저히 했다. 구 관계자는 "봄철 산불이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한 주기적인 산불진화 통합 훈련을 통해 초동 진화에 공백이 없도록 하여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3월 25일 ‘연제오방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상권활성화사업에 기여해 온 관계자, 상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감사패 수여, 사업 성과 발표, 성과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5년간 이뤄낸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고 상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는 2019년 부산시 자치구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0억 원(국비·시비·구비 포함)의 예산을 확보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연제오방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연산교차로 일대 고분로13번길과 연일시장을 중심으로 △상권 환경 개선 △공동체 역량 강화 △문화·홍보 △디지털 기반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오방맛길’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통합 홍보 △캐릭터 및 콘텐츠 개발 △축제·문화행사 등을 연계 추진하여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