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응급실 과밀화를 막고 경증 소아환자의 불편과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이하 달빛어린이병원)을 다음달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경증 소아환자가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말하며, 현재 인천 서구에는 총 4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공모는 기존에 달빛어린이병원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 중 1개소가 8월말 지정만료를 앞두고 있어 보건복지부 달및어린이병원 운영 지침에 의거 재지정 전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공모를 실시하여 참여 희망 의료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될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지되고, 의료기관에는 야간진료관리료 및 운영시간에 따라 운영보조금도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소아환자가 야간․주말 등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2025년 해외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카자흐스탄을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신청은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 동안 8개 사를 모집한다. 참가기업에는 기업 제품 분석을 통한 목표바이어 모집과 현지 통역원 구인, 실시간 모니터링 등 수출 상담 업무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 및 상담 희망 품목이 신청기업의 제조품이 아닌 경우는 지원할 수 없다. 상담추진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와 CIS지역 최대 교역국으로 인구 및 성장잠재력이 높고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및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 1,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추진단 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임원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패는 책임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에 기여한 전기풍 총괄 위원장을 포함하여 임원진(총괄위원장, 총괄간사, 분과별 위원장 및 분과별 간사) 7명에게 수여됐다.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은 지난 2021년 6월 10일부터 2023년 6월 9일까지 1기 활동을 시작한 후, 한차례 연임하여 2023년 6월 10일부터 2025년 6월 9일까지 2기 활동을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자원순환 시민추진단 활동은 서구의 자원순환 선진화를 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활동하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임원진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단체를 운영한 덕분에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년 동안 동결됐던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7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운반수수료 기본요금(750L까지)은 기존 21,053원에서 22,600원으로, 초과요금(100L마다)은 1,628원에서 2,08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구는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공장 사업자, 다세대주택 거주민의 생활자금 부담을 줄이고자 2015년 이후 분뇨 청소 수수료를 동결해 왔다. 다만 임금인상, 유류비 상승 등으로 청소업체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과 인천시 분뇨수집 운반 수수료 원가분석 용역 결과를 고려하여 부득이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분뇨처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수수료를 현실화했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세어도에서 제3차 길고양이 집중 중성화(TNR) 사업을 실시, 14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3차 중성화 사업으로 세어도에 서식 중인 길고양이 총 76마리(암컷 31마리, 수컷 45마리)가 중성화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 세어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지난 2014년, 쥐 퇴치용으로 들여온 고양이 2마리가 자연 번식하면서 2024년 기준 약 80마리까지 늘어난 데 따라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서구는 세어도 외에도 관내 전역에서 매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2년 764마리, '23년 860마리, '24년에는 857마리에 대한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집중 중성화 ‘TNR’은 'Trap(포획)-Neuter(중성화)-Return(방사)'의 약자로,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실시한 후 다시 원래의 장소에 돌려보내는 방식의 개체 수 조절 정책이다. 번식을 막아 개체 수를 점진적으로 줄이고, 영역 다툼·발정 등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그랜드 CC 등 관내 4개 골프장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건기(4~6월)와 우기(7~9월)에 각 1회씩 농약 잔류량을 검사해,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이달 6월에 나온 검사 결과는 건기 검사로 지난 4월 15일 측정됐다. 골프장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에서 총 25종의 농약 잔류농도 성분을 검사한 결과,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안전사용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골프장에서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해 인근지역 주민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농약 잔류량 검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장 잔디와 수목 등에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와 사용량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부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최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사랑 나눔 행복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를 비롯한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및 원생 가정에서 기부한 의류, 장난감 등 바자회용품 판매부스가 운영돼 많은 방문객들이 모였다. 이 밖에도 에어바운스 등 놀거리 체험부스, 팝콘·커피차 등 먹을거리 부스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곽명희 연합회장은 “미래의 새싹인 아이들에게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물품을 판매하고 모은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이는 만큼 바자회에 나온 물품이 완판되기를 기원한다”며 “아이들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영유아 건강검진 및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만 6세 미만(71개월)까지의 영유아가 받을 수 있다. 월령에 따라 총 8차례(▲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로 나뉜다. 검진 항목에는 문진 및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이 포함된다. 검진 대상자는 해당 시기에 맞춰 지정된 영유아 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에 예약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은 앞선 영유아 건강검진 중 발달평가(K-DST)에서 ‘심화평가 권고’ 소견을 받은 영유아가 해당된다. 보건소가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소견을 받은 후 1년 이내 정밀검사를 진행해야 검사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27명이 네이버의 제2사옥인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네이버1784’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대상자들이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특강을 듣고 원격 근무(스마트워크)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경기도 광주시 소재 생태수목원 화담숲을 방문해 참여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자연 속에서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들이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체감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달 부개동 소재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 신규로 입주할 기업과 입주약정을 체결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6일, 소청도 아진포구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참여하는 Clean-Up Day를 실시하며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쓰레기 적체로 인해 지속적으로 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소청2리 노화동 아진포구 일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지역은 상습적으로 해안쓰레기가 유입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청소에 어려움을 겪어온 상황이었으나, 해병대 및 해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이장단, 해병 6737부대 소청중대 및 해군295전탐감시대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적체된 약 20톤 규모의 분량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승운 면장은 “이번 Clean-Up Day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국군 장병 및 이장단,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청도 뿐 아니라 소청도에서도 Clean-Up Day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소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월 23일 제2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의료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선우영경 과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석하여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제1회 슈퍼비전 회의에서 논의된 사례들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개선 사항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 사례에 대한 심층 회의를 진행하여, 아동의 정서·행동 문제, 가족 기능 회복,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선우영경 과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개입 전략과 조언을 제시해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옹진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아동에게 보다 적절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옹진군 희망드림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백령도에 왔으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 이벤트는 백령도 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군장병과 면회객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 모집을 위한 사연 공모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려 여행상품에 대한 기대감이 드러났다. ‘백령도에 왔으면회’는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자전거를 타고 천연비행장인 사곶해변을 달리고, 콩돌해변과 두무진을 찾아 백령도의 수려한 경관을 만끽하고, BBQ 파티와 불멍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여행에 참여한 한 면회객은 "아들이 많이 보고 싶었지만 백령도라서 갈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여행상품 덕분에 정말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며, “단순한 면회를 넘어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백령도라는 섬의 매력에 푹 빠져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