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웹툰 시리즈 『서울 육아 레벨업』을 제작, 6월 26일 카카오의 웹툰 플랫폼인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서울 육아 레벨업』은 난임 시술부터 출산, 육아는 물론 주거 문제까지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들이 실제 시민의 삶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총 4화 분량의 스토리형 웹툰이다.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범한 신혼부부 서정과 도현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인 고민을 반영하고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번 웹툰은 ▲난임 시술 지원으로 시작된 기적 같은 임신 이야기, ▲미리내집 입주로 안정적인 주거를 확보하는 과정, ▲늦은 밤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야간‧휴일 소아환자 진료기관(우리아이 안심의료기관)’ 이용 이야기, ▲365열린어린이집, DDP,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를 통해 육아에 활력을 얻는 모습까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생생한 육아 현실과 그에 필요한 정책들이 자연스럽게 소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가 6월 26일 정비사업 3종 규제철폐안을 담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최종 변경 고시하고 현장에 즉시 시행한다. 이는 지난 1~2월 규제철폐 방안 발표 이후 약 5개월 만의 성과로, 사업성이 낮은 지역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시는 규제철폐안 발표 직후 법적 실행력 확보를 위해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했다. 3월 주민공람, 4월 시의회 의견청취, 5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모두 마무리해 행정적 절차를 속도감 있게 완료했다. 정비사업 규제철폐안은 ▲높이규제지역 공공기여 완화 ▲정비사업 입체공원 조성 시 용적률 완화 ▲사업성 낮은 역세권 준주거 종상향 기준 구체화 등 3가지다. 여기에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 전 주민동의율 확보와 관계없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바로 진행할 수 있는 ‘선(先)심의제’까지 포함한 ‘3+1’ 정비사업 활성화 추가 지원방안을 시행한다. 6월 26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정비사업 3종 규제철폐안은 2030 기본계획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방안’보다 정교하게 설계된 규제 완화 방안이다. 기존 선도적 지원방안에도 최근 공사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고립예방센터는 27일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5년 제1차 사회적고립연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립 너머 외로움 속으로 : 정책'을 주제로 외로움 관련 정책을 시행하는 영국, 일본 그리고 한국의 현황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가 ‘보이지 않는 고립, 외로움을 이야기해야 할 때’를 주제로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외로움을 다루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포럼의 문을 연다. 이어 영국 국립의료원 NHS 문승연 의사가 ‘세계 최초의 외로움 정책, 영국의 외로움부와 장관’을, 일본 릿쿄대 칸바이시 요우지 교수가 ‘일본 고독·고립정책 현황과 과제 : 지역공생사회 만들기’를, 한국 황성원 서울시 고독대응과장이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현황’을 발표한다. 문승연 의사는 정책 도입 배경과 주요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칸바이시 요우지 교수는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기반 실천을 강화하는 제도와 선행 사례를 소개한다. 황성원 과장은 국내 첫 종합 대책으로의 3대 전략과 7대 핵심 과제에 대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아시아 대표 관광도시로 손꼽히는 서울시와 중국 상하이시가 문화관광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시는 상하이시 문화여유국과 ‘문화관광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14시에 중구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과 청매홍(程梅红)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부국장이 참석해 각 도시를 대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상하이시가 2014년에 우호 도시 관계를 맺은 이후, 두 도시 간 처음으로 체결한 관광 분야 공식 협약이다. 최근 활기를 띠는 한중 관광 교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분기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112만 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387만 명)의 2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인의 중국 방문도 66만 명에 달해, 양국은 서로를 핵심 관광지로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이다. 시는 양국 간 관광정책 변화에 발맞춰 상하이시와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서 문화관광 산업 협력, 공동 관광 마케팅, 관광 기업 간 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대문구가 결혼식장 예약과 비용에 대한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소재한 ‘서대문 안산(鞍山) 잔디마당’(연희로32길 134)을 올해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무료 개방한다. 이곳은 851㎡ 규모로 최대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안산 연희숲속쉼터 내에 위치해 특히 봄과 가을에 벚꽃과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예식은 해당 일에 1회만 열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진행할 수 있다. 단, 상춘객이 몰리는 4월 벚꽃 개화 시기와 해당 장소에서 공공 행사 등이 열리는 날에는 예약이 제한된다. 서울시 거주자나 생활권자인 예비부부, 예비부부의 부 또는 모가 서울시 거주자면 7월 1일부터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 홈페이지의 채팅 또는 전화(1899-2154)를 통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공공예식장 장소 이미지와 예약 현황 등 자세한 내용도 이곳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숲속 서대문 안산 잔디마당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이 많이 열리길 기대한다”며 “만남에서부터 결혼과 출산, 양육, 돌봄에 이르기까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작구는 지역사회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관 기능 재정립 및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동작신대방사회복지관(대림로33-1, 2층)’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구는 지난 24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법인·복지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동작신대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202.92㎡ 규모로 ▲사무실 ▲소모임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6월 초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으며, 정식 개관과 함께 그동안 복지시설이 없어 먼 거리까지 이동해야 했던 신대방권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밀착 거점공간형 복지관으로서 공간을 활용한 복지사업과 주민 수요에 맞춘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지접근성을 향상하고, 주민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내달에는 ▲양말목 공예(도어벨) ▲계피 화분 만들기 ▲영화감상 ▲숟가락 난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민관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동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복지사업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작구가 주민이 직접 이웃을 돌보는 ‘동행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행 네트워크’는 2023년부터 시작된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으로, 법정 서비스 지원이 어렵거나 돌봄 공백 우려가 있는 위기‧취약가구와 주민 동행인을 1:1로 연결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제도다. 현재 1,977명의 동행인이 1,866가구와 결연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동행인에게 자원봉사 실비를 지급해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고 있으며, 동주민센터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전 동행인을 대상으로 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며, 구정 복지·문화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결연가구에도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동별로 최대 20명 규모의 ‘동행추진단’을 구성해 동 단위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5월부터는 동행인이 결연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 나눔, 청소 등을 돕는 ‘1:1 가사 지원’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7일 연천 푸르내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마을상생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견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천 푸르내마을의 공동체 운영 방식, 주민주도 마을사업 사례, 마을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푸르내마을 주민과의 간담회 ▲마을 특화사업 현장 견학 및 프로그램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자치 혁신 모델을 비교·분석했다. 이미순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우리 동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견학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아 성수1가제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및 체험 활동을 마련해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7일, 28일 양일간 서울숲 삼부아파트, 왕십리 대성 유니드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바쁜 일상 속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삶의 행복과 일상에 여유를 제공하고 마음의 위안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4회 공연으로 지난해 2회 대비 횟수를 대폭 늘렸으며,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의 선호를 적극 반영하여 클래식, 재즈, 어쿠스틱 밴드 공연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하반기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9월 서울숲 쌍용아파트, 10월 옥수파크힐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상 속 감성을 전하고 관객과 호흡하는 이번 문화공연으로 이웃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26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정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성동 청년 원탁토론회-청년 원탁토론회 라운드 톡! 토크(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안하는 장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자리·능력개발, 창업, 복지·안전, 주거·금융, 문화·관광·여가, 참여·권리 등 6개 주요 분야로 나눠 18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원탁별 소그룹 토론과 제안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19세~39세)을 50여 명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았으며, 분야별 토론 결과는 정책 제안 형태로 정리되어 성동구의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동구는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소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 참여 기반을 구축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스마트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 QR코드를 활용한 ‘원클릭(One-Click) 빗물받이 신고시스템’을 도입했다.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성동구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어디에서든 빗물받이 청소, 악취, 파손 등 다양한 문제를 쉽게 신고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 원클릭 빗물받이 신고모바일 ▲ 통합관리시스템 ▲ 불편신고 지도서비스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며, 시민 참여와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도시 인프라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원클릭 빗물받이 신고모바일’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빗물받이의 막힘, 파손, 악취 등의 문제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창구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접수된 신고 내역을 구청 담당자 및 현장 처리반에서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즉시 처리하는 관제 시스템으로 원스톱 민원 처리를 통해 대응 속도를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불편신고 지도서비스’는 신고된 민원의 위치와 처리 현황을 지도로 시각화한 것으로 성동구청 누리집(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학대 유형과 대처법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성폭력 등 위험 상황에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공연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180여 명이 참여한다. 우현유치원, 신태양어린이집 등 18개소가 대상이며, 회차별 교육은 40분간 이뤄진다. 구는 지난 4월 사전에 공연 신청을 받았으며, 총 60여 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연은 1부 오프닝, 2부 어린이극, 3부 마무리로 구성된다. 1부 오프닝에서는 인형극을 소개하고, 아이들과의 약속을 통해 안전한 공연 분위기를 조성한다. 2부는 세 가지 막으로 구성된다. 1막 ‘나와 친구 사이의 좋은 선, 경계를 지켜줘요’를 통해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알린다. 2막 ‘내가 불편한 접촉은 거절해도 괜찮아요’에서는 위험한 상황에서 거절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3막 ‘우리 모두 안전을 실천해요’에선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