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계양소방서는 26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키트 활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훈련을 거쳐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소방본부의 역량평가 일환으로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체육관에서 배구경기 중 지진으로 인해 관람석 붕괴로 환자 15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다수사상자 대응 시스템이 가동되는 형태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선착대장 및 선착대의 임무 수행 적정성 평가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등 각 반별 임무 수행 능력 점검 ▲중증도 분류표 작성의 정확성 및 완결성 평가 등이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서 필요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비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의원 정수 확대’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주관으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통합 지역의 균형 있는 대표성과 생활권을 반영한 적정 의원 정수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김광병 청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현 청운대 사회적경제학과 교수, 이희환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진술인으로 참석했다. 김광병 교수는 창원·마산·진해 통합 사례와 청주시·청원군 통합 사례 등을 근거로, 인구수 증가보다는 읍·면·동 수 증가에 따른 지역 대표성 확보를 이유로 의원 정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현 교수는 “제물포구 출범으로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넓어지고 다양한 행정수요가 증가하지만, 현재의 정수 기준은 인구 수만을 고려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원 1인당 업무 과중으로 인해 의정활동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희환 대표는 “제물포구 의원 정수 확대는 주민의 뜻을 반영하고 민주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의
(한방통신사=신유철 기자) 장애인 직업기술 향상과 고용 촉진을 위한 '2025 인천광역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6월 25일 개막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상아홀에서 열렸다.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인천지부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8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가구제작, 시각디자인, 웹마스터, 컴퓨터프로그래밍 등 총 25개 직종에서 3일간의 열띤 경합을 벌인다. 정규 17개, 시범 5개, 생활기술 3개 직종으로 구성된 경기는 기능사 자격시험 수준으로 출제되며, 종목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과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이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 및 시의원들이 불참하면서, 대회사와 축사는 영상 상영과 대독 형식으로 대신 전달됐다. 현장에는 각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나 행사에 대한 시의 실질적인 참여는 다소 부족했다는 인상을 남겼다. 개막식은 안병옥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장의 경과보고와 한국폴리텍대학 최민환 기술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됐다. 대회 운영위원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6월 28일 토요일 2025년도 상반기 해양경찰 소속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채용 필기시험에는 경찰직, 일반직 등 37명을 최종 선발하게 되며, 총 458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12.4:1이다. 분야별 경쟁률은 특공(전술/순경), 공채(순경) 등 32명을 채용하는 경찰관 시험에는 378명이 지원하여 평균 11.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오염방제항해, 오염방제화공, 선박교통관제, 관제정보보호 등 일반직 공무원 시험에는 5명 채용에 총 80명이 지원하여 평균 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은 시험 분야별로 경찰직은 구월중학교, 일반직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시행되며, 특공은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40분간, 공채 및 일반직은 11시까지 60분간 진행된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6월 28일 토요일 아침 9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이 시간 이후에는 시험 응시가 불가능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8일 금요일에 지방청 홈페이지 및 통합채용포털 게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 송도1동 통장회(회장 구미회)는 지난 25일 폐기물 자원화시설 송도사업소를 현장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실천해요! 자원순환, 함께해요! 나눔활동’의 하나로 통장 회원들은 소각장과 자원회수시설 등 송도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둘러보며 일상 속 지속가능성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같은 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손뜨개로 직접 만든 냄비받침대 120여 개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통장회는 지난해부터 폐건전지, PET 병 등을 모아 바꾼 화장지를 저소득층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 자원순환 교실, 1일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자발적인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왔다. 구미회 통장회장은 “정성으로 직접 만든 물품을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통장으로서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애 송도1동장은 “동에서도 통장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손잡고 자립 장애인 건강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상호 업무 협력 체계 구축, 자립 장애인 건강권 보장, 지역사회 정착지원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립 장애인 건강관리 계획 수립 자문·지원 협력 △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연계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 △복합적 건강 문제가 있는 장애인 대상 공동 사례 회의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 사업 공동 추진 △보건의료 서비스 정보 및 장애인 정책 자료 공유·협업 등에 나선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현재 장애인 지원주택에 사는 자립 장애인 중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이달 중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말에는 사례 관리 회의도 열 예정이다.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종합적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건강보건관리 및 재활의료사업,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 대상 보건·건강 교육 사업, 장애인 맞춤형 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진행한 테마가 있는 여행 ‘헤이리로 떠나는 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테마가 있는 여행’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매년 초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욕구 조사를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문화와 관련된 청소년 욕구를 반영해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3~6학년 청소년 35명이 참가해 파주에 있는 뮤지엄 헤이와 헤이리 예술마을(한국근현대사박물관, 트릭아트 박물관, 아스카게임박물관)을 방문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문화, 예술 그리고 역사를 직접 관람하고 즐기며, 문화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공감 능력 향상을 이룰 수 있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테마가 있는 여행(한국민속촌편)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전래놀이 전문교육을 이수한 22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16일과 23일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래놀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뜨기 ▲딱지놀이 ▲역할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특히, ▲혼자 및 둘이 하는 실뜨기 ▲왕과 거지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참가자들은 전래놀이의 의미와 활용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넓혔다. 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향후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아동기관 등 다양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전통놀이를 통해 세대 간 정서적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전래놀이를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전통놀이를 통해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래놀이라는 새로운 재능을 익히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수료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는 25일 계양구청 북측광장에서 ‘6·25 전쟁당시 음식 나눔 및 호국안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 쑥개떡, 쑥보리설기 등을 1,000여 명에게 나눔으로써 과거의 아픔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청 갤러리에서는 전쟁 당시의 참상을 알리는 사진전이 열려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주민들이 관람했다. 윤환 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이사랑꿈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튜브 홍보영상 ‘아이사랑꿈터, 계양에서 쑥쑥 자랐수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계양구 아이사랑꿈터에서 운영된 ‘내 꿈은 파티쉐’ 오감 클레이아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의 생생한 활동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지역 내 6곳의 아이사랑꿈터 소개와 주요 프로그램, 참여 가족 인터뷰 등이 함께 담겨, 주민들이 아이사랑꿈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영상은 계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계양줌인'계양에서 쑥쑥 자랐수다! 아이사랑꿈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아이사랑꿈터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라며 “각 꿈터 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들이 지역 내 6개 아이사랑꿈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아이사랑꿈터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 홍보 부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구청 신비홀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과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은 지역 교육환경과 청소년의 눈높이를 잘 이해하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 23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단은 본인의 중·고교 경험과 대학 생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를 조언하고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멘토링 활동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조별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멘토단은 오는 7월부터 지역 내 9개 중·고등학교, 129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공 분야를 소개하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대화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맞춤형 멘토링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살아야 미래가 산다’라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선순환적인 교육 나눔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정책 강연 ‘청청한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계양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적인 역할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윤환 구청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지역 청년들이 평소 느끼는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고, 구정의 주요 이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계양청년네트워크 위원, 관내 기업의 청년 근로자,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청년들이 지역의 정책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계양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