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2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협 김포시지부와 「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사업」 및 「사랑나눔 김포금쌀」 전달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국농협김치 포기김치 10kg 260세트와 김포금쌀 10kg 1,004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박유식 농협 김포시지부 지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한국농협김치 포기김치 10kg 260세트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았으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식을 통해 기부된 김장김치세트와 김포금쌀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 관내 복지시설, 저소득층 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농협(농협은행)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시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도농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파주디엠지곤돌라(주) (대표이사 이백현)는 오는 14일 수능 당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50% 수능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파주임진각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제공되며, 탑승권 구매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본인 외 동반 3명(총 4명)까지 케이블카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진행하였던 소망리본 달기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험생을 포함 최대 4명까지 소망리본 4매를 제공하며, 리본에 ‘수능 대박’, ‘수능 만점’, ‘대학교 합격’ 등 각자의 소망과 희망을 적어 민간인출입통제구역(민통선) 내 철조망에 달아놓을 수 있다. 한편, 매년 파주 임진각 관광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주장단콩축제 기간에 케이블카 탑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료 3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1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파주임진각케이블카에서 배포하는 전단지, 파주장단콩축제 행사 안내지, 축제 현장에서 구매한 영수증 중 1가지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오산시 초평동(동장 김성주)은 지난 10일 초평습지와 가장천 둘레길에서 지역 주민과 자연 애호가들이 함께한 ‘2024 초평습지 트레킹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트레킹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걷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초평습지는 초평동의 생태적 보고로서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후에는 간단한 다과와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일부 참가자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걸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병선 초평동 체육회장은 “이번 트레킹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자연과 건강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4 초평습지 트레킹 대회는 참여자들에게 자연 속 걷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0일 「제7회 오산 생활예술(동호인) 국악경연대회」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악의 대중화와 관내 생활예술인의 창작욕을 고취하기 위해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35개의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는 무용, 민요, 타악 등 3개 부문의 생활예술팀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전 부문 종합대상에는 오산소리봉사팀이 오산시장상(상금 1백만 원)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부문별 대상 3팀,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3팀, 장려상 3팀과 특별상 등 총 20팀에 수상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오산대학교 보컬 KPOP 콘텐츠학과의 댄스 공연을 비롯한 창극(김양숙, 이수림), 판굿(국악연희단 하랑), 민요(오산민요보존회)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관내 생활예술인 한 분 한 분이 보여주는 기량과 창의성이 우리 국악이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전통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고 오산 지역 내 국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지난 7일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이하 조례)를 일부 개정해 성매매피해자들이 2025년까지 자활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는 성매매피해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5월 9일 제정됐으며, 타 지자체가 통상 1년간 성매매피해자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는 반면, 파주시는 2년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여, 성매매피해자의 탈성매매 이후 생활 기반의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대폭 넓힌 것으로 평가된다. 개정 주요 내용은 조례의 부칙에 규정된 조례의 유효기간을 2024년에서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조례시행일 1년 전인 2022년 5월 8일부터 조례 시행일인 2023년 5월 9일까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에서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확인된 사람으로서 지원 신청 후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2년간 생계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되며, 위급 상황을 처한 피해자의 긴급구조와 함께
파주시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14일 오전 모범운전자회, 특별교통수단, 택시업계와 함께 수험생 긴급수송을 지원한다. 시는 모범운전자회 회원 차량 10대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 등 12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긴급수송반을 운영한다. 긴급수송반은 운정역, 야당역, 금촌역, 문산역 등 주요 지점 9곳에서 수험생들의 정시 입실을 도울 예정이다. 긴급수송지원 차량에는 식별하기 쉽도록 ‘긴급수송’ 스티커가 부착된다. 모범운전자회 차량은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철도역, 주요 버스짇장 등 주요 지점에서 대기하면서 시험장까지 이동이 급한 수험생들을 무료로 수송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경우,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투입된다.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80-699-6199)로 전화하면 특별교통수단 차량이 학생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줄 계획이다. 또한, 관내 택시업계도 수험생 이동시간에 맞춰 운행 대수를 늘려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해 시험에 집중할 수 있
파주시 대표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국외 우호도시인 영국 글로스터시와의 자매결연 체결식 참석과 양 시간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 협의를 마치고 8일 귀국했다. 글로스터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파주시와 글로스터시는 2014년부터 지속되어 온 우애를 재확인하고, 상호 관계를 기존의 "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격상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전 참전으로 파주와의 인연이 시작된 글로스터시에는 ‘파주길’, ‘임진기지’ 등 파주를 기억하는 기념 장소가 다수 분포하고 있어, 파주시의 그 어느 국외 자매도시보다 더 진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파주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역사·문화·교육 등 다방면에서 글로스터시와의 교류 협력을 발전시켜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인구 백만 대도시로 성장발전해갈 파주시의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파주시 대표단에는 파주시의회, 파주교육지원청, 적성면 설마리 주민 등도 함께 방문해 행정교류뿐만이 아니라 민간교류의 다양한 교류 사업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논의를 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
파주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수매에 돌입했다. 올해 매입 품종은 참드림과 삼광으로, 총 7,756포(산물벼 2,993포, 건조벼 4,763포)를 매입한다. 산물벼는 지난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파주농협쌀공동조합법인(파주RPC)에서 매입이 완료됐으며, 총 135농가가 참여했다. 건조벼는 11월 6일 대성동을 시작으로 관내 지정된 장소에서 수매가 진행된다. 공공비축미 수매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4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파주시는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4만 원/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매 대상 농가는 수분함량 13~15%로 유지하고, 포장 규격 800kg(톤백 포장재를 제외한 알속무게) 등 검사 기준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11.11.)‘을 기념해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학필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및 농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용덕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선발된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5명)에 대한 시상과 파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마와 폭염 등 어려운 시기에도 안전 먹거리를 위해 파주시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파주시 농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미래 농업을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청사 및 별관을 대상으로 파주소방서와 연계해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파주소방서 소방관 10여 명과 파주시 자위소방대가 참석해 합동소방훈련과 화재 소방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발신기 작동, 초기 화재 진압, 피난 유도 순으로 전개됐으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연막탄을 사용해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했다. 소방 교육에서는 소방관이 직접 소화기 사용 방법과 피난 대피 요령 등 화재 대비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식소화포(덮개), 이동식 수조 등 전기차 화재 진압용 장비를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파주시는 전기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질식소화포덮개 및 소화기를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에 비치하고 시청 주차장 내 화재 감지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파주소방서와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및 교육을 통해 파주시 자위소방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파주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청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여러 지자체에서 인허가 행정 혁신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제도가 복잡하고 전문성이 강한 인허가 분야는 다른 분야보다 혁신을 이루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인허가 분야 혁신을 위해 지난해 파주시가 도입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가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를 내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제도 문의와 단축 방안 전수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월 김포시에서 방문한데 이어 제주시에서도 7일 파주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 성공 비결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 이에 파주시는 제주시 주택과 등 허가 업무 담당자들에게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건축인허가, 개발행위허가, 산지 및 농지 인허가를 한 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허가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시발점으로 하여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시책인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건축주와 사업시행자에게 가장 큰 고충인 장기간의 인허가 처리 기간을 제도적으로 단축하고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토록 하여 갈수록 악화되는 민생 회복을 이루기 위한 취지다. 2·5·7 제도 실
파주시가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재산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난 8일 재산세 미환급금에 대한 환급안내문을 발송했다. 11월 8일 기준, 파주시의 재산세 미환급금은 370여 건, 2천2백만 원에 달한다. 재산세 환급금의 발생 원인은 주택 특례변동자료 누락, 소유권이전 누락 등이며, 미환급금 발생 건수의 대부분이 5만 원 미만의 소액이라 납세자가 환급신청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이에 파주시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했으며, 다음 달에는 환급 안내 문자도 발송할 계획이다. 환급 신청은 자동응답서비스(ARS, ☎142211→⑤과오납환급), 위택스(www.wetax.go.kr), 전화(읍면지역 ☎031-940-8711~8714, 동지역 ☎031-940-4251~4254),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통해 할 수 있다.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최윤순 세정과장은 “세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재산세 환급금 지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