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아 ‘2024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걸어온 20년, 앞으로 걸어갈 100년’이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아동복지 증진 유공 종사자 표창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등 종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25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시설장, 생활복지사, 돌봄교사, 급식조리사 등 130여 명의 종사자들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헌신해오신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종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회장 이선옥)으로부터 수제 된장 40kg을 후원받아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친환경 된장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이선옥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하며 된장을 직접 담가 나누어 드리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된장을 직접 담그고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4일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육남)와 함께 명가원설농탕 운정점을 ‘운정2웃 사랑나눔가게 7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운정2동은 식료품, 기부금,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를 ‘운정2웃 사랑나눔가게‘로 지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민간 자원을 연계해왔다. 명가원설농탕 운정점은 2022년 7월부터 매달 관내 저소득 가정 10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으며, 올해 5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식사와 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오고 있다. 박세인 명가원설농탕 운정점 대표는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오랫동안 저소득 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박세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눔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운정2동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업체들을 선정해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의왕시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청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사 관리, 환경미화, 조리 실무, 도로관리, 공원·녹지 유지관리, 산림조사 및 산림보호 등 현업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현업 종사자들에게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 방법이 소개됐다. 또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전달해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포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민명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겨울철을 앞두고 부곡동 내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협의체는 단열이 열악하거나 난방비 부담이 큰 38가구를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한 후, 겨울용 이불, 절전 전기요를 맞춤형으로 전달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의왕시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평생설계 수립을 위한 장애인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행복연대징검다리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고령화되는 발달장애인의 미래 설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장애인 부모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발달장애인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고령발달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발표, 청년발달장애인 부모의 고령화 준비에 대한 심층 논의, 발달장애인 부모단체의 정책 제안 등에 관해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일본의 고령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에 대한 발제자로 일본 쉐어드 유한회사 ‘이쿠니모토 슈우지’ 대표가 참석, 일본의 지원정책과 사업 추진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심포지엄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미래, 중장기 돌봄, 자립 등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의왕시
의왕시 내손1동에 위치한 중·고등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은 지난 13일 김장 김치 5kg 10박스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더불어가는배움터길의 ‘김장의 날’은 학생들이 1년 동안 먹을 김치를 직접 담그는 행사로, 김장 전 과정에 참여한 중등 2학년 학생들을 비롯해 전교생 55명이 모두 동참했다. 담근 김장 김치의 일부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매년 학생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나눔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년의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청년 맞춤 도시로 발돋움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13일 오후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지역사회 청년과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1차 청년 기본계획이 청년 역량 강화, 주거 안정,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 등 단편적 지원이었다면, 이번 2차 기본계획은 청년의 삶 전반을 고려한 청년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청년 체감형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시 도시개발사업 현황분석과 실태조사에 따른 청년정책 욕구 분석을 통해 도출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신규 정책사업이 제안됐으며,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선 취·창업에 도전하는 시기에 있는 청년 대상 사업은 일상모임과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제3청년동 조성’ 채용과정을 집중 지원하는 ‘취업 레벨업 특강’ 구직과정에서 겪는 불안감 등을 치유하는 ‘청년 마인드링크 사업’ 같은 관심사를 가진 지역 내 청년 간 소통을 지원하는 ‘청년 크루 사업’ 등이 제안됐다. 또한 취·창업한 청년을 위한 ‘이직·직무 컨설팅 지원 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엑스오(XO)팀이 장려상(아이디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엑스오팀이 기획한 ‘조시미(JOSIMI)’는 개인의 질병(당뇨, 알레르기 등)과 관련된 식품 재료의 위험도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저위험도 제품을 추천하는 앱 서비스이다. 이 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영양성분 데이터와 질병관리청의 건강 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엑스오팀은 지난 7월 열린 ‘제10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시의 추천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업 촉진을 목적으로 열렸다. 올해 기관예선전에는 총 2,623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41개 기관의 추천을 받은 66개 팀이 행정안전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진행된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왕중왕전에 참여할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왕중왕전에서는 심사위원 평가(70%)와 국민평가단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 강당에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기후 위기,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해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이유진 소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 계획학 박사 출신으로 2015년 한국환경기자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환경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기후, 기회], [기후변화 이야기] 등 환경 도서를 다수 저술했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살펴보거나 담당자에게 전화(02-2680-2912, 68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훈 관장은 “일상에서 시민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제시하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파주시 청소년 조식지원 사업 꾸러미 포장 행사’를 실시했다. 파주시 청소년 조식지원 사업은 2023년 파주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 동아리의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비엘아이의 후원과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의 운영 인력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이날 파주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임직원 (주)비엘아이에서 참여해 아침 식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25명에게 전달할 조식 꾸러미를 포장했다. 특히 이날은 원활한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비엘아이 서경아 대표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과 기업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식 꾸러미 전달은 10월 16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파주시 지역생산품을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건강한 조식 꾸러미와 영양재료를 총 8회에 걸쳐 진행해오고 있다.
파주시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11월 12일 법원읍 시가지와 외각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 활동에는 이한우 실버경찰대장과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법원읍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법원리와 가야리 공용 주차장 및 외각 승강장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실버경찰대원들은 “‘우리동네 승강장’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법원읍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법원읍 내 마을 안길 청소,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 법원읍 위탁관리 주차장의 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