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LG에너지솔루션 대전 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만나 과천 연구소 증축 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의지를 밝히고, 기업의 기술적·경제적 비전을 공유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10월 LG에너지솔루션과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신계용 시장의 이번 방문은 LG에너지솔루션이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R·D캠퍼스의 대규모 증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술 및 인력 계획을 면밀히 파악하고 상호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배터리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받고, 연구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2차전지의 안전성과 산업적 성장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특히 배터리 셀소재 분야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천 연구소가 해당 기술 연구의 핵심 기지로 도약할 것임을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과천 R·D캠퍼스의 증축을 통해 대전 기술연구원의 우수 연구 인력 1천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2일 관문체육공원 및 중앙공원에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과천시 건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체험 부스를 마련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건강 검진과 상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치매 예방, 금연 지원, 정신 건강 관리 등 중요한 건강 이슈에 대해 실천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제2회 과천시보건소 걷기 행사’도 진행됐다. 참자가들은 4.3km 양재천 둘레길을 따라 1시간 가량 걸었다. 행사 전후로 참가자들의 혈당 측정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경품 추첨과 지역화폐를 지급받는 등의 혜택도 누렸다. 65세 이상 시민 130여명이 참여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도 열렸다. 참여자들은 관문체육공원 운동장 육상 트랙을 3바퀴(1.2km) 걸으며,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험했다. 신계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10일, 사랑나비 사회적협동조합과 재가의료급여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퇴원자들의 재가 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장기입원 중인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고 퇴원이 가능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에게는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서비스가 제공되며, 선택적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용품 등의 지원도 이루어진다. 과천시는 장기입원자에 대해 1:1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의료비 절감을 도모하며,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건강 관리 및 자립 지원을 제공한다. 과천시보건소는 의료 서비스 제공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에 취약했던 의료급여 퇴원자가 가정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꿀벌마을 비닐하우스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주간 진행된 긴급 모금 캠페인을 통해 총 7천9백여 만 원의 성금이 모여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것으로 극동방송 NGO단체 선한청지기(3천만 원), 원천침례교회(1천만 원), ㈜씨엔종합건설(1천만 원) 등 기업과 단체, 시민이 참여해 총 33건의 성금이 모였다. 10일에도 주암1통, 무재개교육마을, 과천시약사회, 남태령 경로당, 대한노인회과천시지부 등의 관계자가 신계용 시장 집무실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과천시 꿀벌마을에서는 이번 화재로 총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25세대 32명은 현재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모금된 후원금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화재 피해자들의 대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복지관이 함께 투명하게 관리할 것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민 체감형 정책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통신사 기반 이동 인구, 카드사 소비 특성 등 시가 자체적으로 수집하기 어려운 민간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해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간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수요 조사 및 면담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 실태 및 축제 특성, 버스 이용 현황, 건물 에너지 특성 등 3개의 주요 분석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과천시는 지역 상권과 축제 방문객 특성 등을 분석해 축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축제 기획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대별 버스 승하차 및 환승 정보, 정류장 혼잡도, 생활이동인구 정보, 버스 노선 체계 등을 분석해 대중교통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종별·용도별 건물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파악해 ‘찾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중앙공원 분수대에서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쌀국수, 김, 참기름, 들기름, 된장 등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오는 여름,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복달임’ 행사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여름나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1월 설맞이 바자회에 보내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다시 한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일 ‘2025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발대식’이 열려, 본격적인 청소년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과 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위촉장 수여, 자치조직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과천시가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자치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은 이러한 자치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연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자치조직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합 워크숍, 교류회, 연말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다양성과 지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활동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유롭게 활동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4월 5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단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 예술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공연단 단원 8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펼쳤다.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단’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보컬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지닌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공연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댄스팀과 밴드팀의 축하공연, 밴드 연주에 맞춘 치어리딩 무대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단은 앞으로 ‘찾아가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재능나눔 공연’과 연합 기획 공연 등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 학교, 축제 현장 등 다양한 장소를 무대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3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일원에서 ‘새봄맞이 민관 합동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60여 명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 과천시 새마을회, 농협 과천시지부, 갈현동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재 조성 사업 공사가 진행 중인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청소 구역으로, 과천시의 청소 행정 범위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최근 단독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사가 계속되고, 입주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과천시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 예정지 일대를 비롯해 전체 지구 내 생활 쓰레기, 방치폐기물, 건설 잔재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청소 구역은 사전에 현장을 점검해 우선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총 1톤에 달한다. 청소에 참여한 이들은 지정된 구역에서 집게, 쓰레기봉투 등 장비를 활용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과천 정착을 유도하고, 혼인율과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시는 올해 총 1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며, 100가구의 신혼부부에게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최장 5년간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 합산 연소득이 9,700만 원 이하인 경우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 수, 혼인 기간, 소득 등을 기준으로 우선 선정된다. 필요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 계약서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gccity.go.kr)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버팀목·신혼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월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악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심각’ 단계는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을 때 발령되는 국가 차원의 최고 수준 경보다. 경보 격상 직후, 과천시는 관내 주요 산림 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주말을 중심으로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 과천시는 관악산 주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 행동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과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봄철 산불 취약 시기 동안 순찰과 예방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불은 단 한 순간의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시민이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제로 아파트 경진대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앞장설 우수 아파트 동을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많거나 주민 간 협력이 활발한 아파트 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기·수도 사용량을 줄이고, 주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참가 대상은 2024년 5월 1일 이전 준공된 과천시 내 아파트 동 중 전기·수도 사용량을 집계할 수 있는 곳이며, 관리처분계획 인가 단지는 제외된다. 평가 기간은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이며, 전기·수도 사용량 감축률,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율, 주민 참여 실천활동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나뉘며, 결과보고서와 에너지 감축 수치를 종합해 10월 중 심사를 진행한다. 시상식은 11월 예정이며, 최우수 동에는 과천시장상과 인증명패가 수여되고 시상금도 함께 지급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선정된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