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기존 3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곳은 문산읍, 조리읍, 법원읍, 파주읍, 월롱면, 교하동, 금촌1동, 운정보건소 등 8개소로,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실제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주요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파주시청 무인민원발급기 등 9개소에는 7종 민원서류(주민등록등초본 등), 4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필리핀어)가 지원되며, 광탄면·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기기는 64종 민원서류(주민등록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 등), 5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가 지원된다. 외국어 전환 방법은 초기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 선택 창을 누르면, 이후 메뉴가 해당 언어로 전환되어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기기 모델에 따라 지원하는 민원서류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과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이륜차의 과다 배기음, 불법 개조, 야간 난폭운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 증가에 대응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이륜자동차 소음기준 준수 여부 ▲불법 구조·장치 변경 여부 ▲배기 소음 측정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단속은 20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45건의 이륜차를 점검한 결과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해당 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륜차 소음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크게 저해하는 만큼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륜차 운전자 모두가 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녪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전일제 일자리 52명 ▲시간제 일자리 19명 ▲복지 일자리 16명 등 총 87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 계속 가입자는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 40여 개 기관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 서비스 지원 요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031-940-84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장애인 일자리 민간수행기관을 통해 복지 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발달재활서비스’제공기관 4개소와 ‘언어발달지원서비스’제공기관 1개소 등 총 5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지정기관을 포함해 발달재활서비스 31개소, 언어발달지원서비스 10개소의 제공기관을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권역의 서비스 제공을 보완하고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혀 보다 안정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을 돕고,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가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과 9세 미만의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장애 부모가 있는 12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가능하며, 자격 심사를 통해 지원 등급이 결정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재활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적정 제공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장애 아동과 가족이 질 높은 서비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 이재민 재해 구호물품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급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한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응급구호·취사구호·일시구호 꾸러미 등의 재고와 상태를 점검하고 유통기한 도래 물품을 교체하는 등 종합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파주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구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화재, 폭설, 한파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구호물품 관리와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금촌2 공영주차장(로데오거리 철골주차장) 보수공사를 완료해 오는 24일부터 시민에게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전면 정비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철골 구조물 보강 및 도장 등 시설물 개선 ▲노후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및 주차정보시스템 설치 ▲확장형 주차면 설치 등이다. 특히 옥상층 주차면을 재조정해 차량 간 간격을 넓히면서 주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점이 이번 공사의 가장 큰 개선사항이다. 당초 공사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로 계획됐으나, 시는 건축감리·구조감리·시공사 간 지속적인 현장 협의와 공정 관리, 그리고 주변 상인들의 협조와 이해 덕분에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공정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보수공사는 공영주차장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과 인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0일 2025년도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상생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기관·단체·시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종합대상, 대상, 혁신상(단체·최우수), 상생상(단체·우수), 선도상(개인·최우수), 실천상(개인·우수) 등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주거안전망 구축 및 주거복지 정책 추진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상생상’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파주시는 ‘파주시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파주시의 주거복지 정책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본주거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정책과 관련하여, 파주시는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 처리하고 있어 정책 시행에 따른 이른바 ‘폐기물 대란’이 발생할 우려가 없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는 현재 탄현면 환경관리센터 내 광역소각시설, 운정 환경관리센터 내 소각장 등 두 곳에 소각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두 곳의 하루 최대 폐기물 처리 용량은 각각 200톤과 90톤으로, 이를 통해 파주시가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생활폐기물의 총량은 연간 7만 톤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02년부터 소각 중심의 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소각 후 발생하는 잔재물을 처리하기 위한 28,370㎡ 규모의 자체 소각재 매립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관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에 대한 자체적인 처리능력을 완비한 상태인 만큼 정부의 이번 '직매립 금지' 방침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없을 뿐 아니라, 수도권매립지 반입 제한에 따른 폐기물 대란 우려 또한 기우에 가깝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더욱이 파주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처리능력 저하에 대비하고, 중장기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 시민 학교’ IBEP(IB Experience Program)를 11월 19일(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기(14차시)가 파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파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 IB 교육 철학과 SDGs의 만남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 시민 학교’는 세계시민교육과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핵심요소를 접목하여, IB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의 학생들이 IB 학습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IB 핵심요소(초학문적 주제, 학습자상, 핵심 개념) 체험, SDGs 기반의 탐구학습, 사고 가시화 전략(Visible Thinking) 활용, 미니 전시회를 통한 성찰과 공유의 4단계로 구성됐다. ▲ 배움의 확장, 성찰로 마무리 마지막 회차에는 ‘미니 전시회’가 열려 학생들이 탐구 결과물과 배움의 과정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성장과 배움을 스스로 성찰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9일 탄현119안전센터 앞에서 탄현 국가산업단지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산업단지 화재예방 공동선언’및 ‘산업단지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파주소방서 확대간부회의 결과 ‘산업단지 화재안전관리 점검 등 자체계획 추진’의 일환으로, 노후 산업단지의 화재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한 예방대책이다. 탄현국가산업단지는 20년 이상 노후된 공장과 창고가 밀집한 지역으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큰 것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소규모 공장이 다수를 차지해 근로자 수가 적고, 자체적인 초기 대응 능력이 부족해 화재 취약성이 높다. 최근 3년간 탄현면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인명피해 4명 중 3명(사망 1·부상 2)이 공장 화재로 발생하는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같은 기간 공장·창고 화재 재산피해는 약 47억7천만 원으로, 탄현면 전체 화재 재산피해의 약 97%를 차지했다. 공장·창고 화재 건수 역시 탄현면 전체 화재의 37.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산업단지 내 화재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관계인의 자율적 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11월 20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릉천 유휴부지에 시민친화 생활형 파크골프장 설치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국내 파크골프 인구가 최근 3년간 3배 이상 증가하고, 파주시 노령인구도 2만2천여 명에 달하는 점을 강조하며 “고령친화도시 파주에 걸맞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책 제안으로 공릉천 하천부지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설치해 이용 중인 생활형 파크골프장을 공식적으로 양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시설은 국가하천 규정상 불법 시설물로 행정처분 대상이 되고 있어, 500여 명의 시민이 양성화와 확대를 청원한 만큼 파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해 합법적이고 상시 이용 가능한 시설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공릉천 유휴부지를 활용한 18홀 규모의 생활형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제안했다. 유휴지 정비와 잔디 이식 등 최소 비용으로도 충분한 확충이 가능한 만큼, 노령층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산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예산적 지원을 통해 저비용 생활체육 기반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20일부터 제260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총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총 31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의하고, 27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8일에 개회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9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의하여 예산편성의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 예정인 2026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회복과 장기적 성장 전략을 동시에 담아, 파주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대한 안건인 만큼 그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살펴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