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방과후 스마트 돌봄 프로그램 ‘유성아이배움터’의 2025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유성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아이배움터 성과공유회를 열고 방과후 스마트 돌봄 프로그램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성아이배움터’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방과 후 스마트 돌봄 프로그램으로,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과 AI(인공지능) 로봇 기반 학습 환경을 구축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성구는 올해 과학, 창의융복합, 미술 등 아동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정규과정 205회와 ▲성폭력 예방 ▲재난·안전 예방 ▲실종·유괴 예방 ▲코딩 기초·심화 등 특별과정 19회를 운영했으며 759개 기관, 5,173명이 참여했다.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33점, 시설종사자 대상 조사에서는 4.36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교육용 놀이로봇을 돌봄시설 20개소에 설치해, 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구의회 도시재생 거점시설 연구회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 나섰다. 연구회에서 활동한 유승연․조대웅․이준규․김홍태 의원은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대덕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을 공동발의(대표발의 유승연 의원)했다. 이 조례안은 완료 또는 완료 예정인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구청장이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에 대해 사업효과가 지속․확산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관련 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했다. 사후관리 사업으로는 △지역공동체 형성․활성화 지원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도시재생기반시설의 운영․관리 지원 등이 있다. 사후관리를 위한 평가단도 구성해 도시재생기반시설의 운영․관리, 도시재생 관련 지역공동체 활동,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교육 등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의원들은 “사업 완료 뒤에도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n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 건강 증진 및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 나선다고 14일 전했다. 서구는 9홀 규모인 유등천 파크골프장(둔산동 1556번지)을 18홀로 확장하는 추가공사를 다음 주 중 시작한다.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개장 시 한샘대교 북측과 남측 각각 18홀을 갖춰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지역 간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서구 갑 지역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 현재 금강유역환경청에 하천구역의 친수거점지구 변경 건의와 함께 적정 하천부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인접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기본 구상안 마련 등 필요한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파크골프는 참여 장벽이 낮아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이라며“누구나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500여 명의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평생학습 강좌별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공연 발표, 작품 전시, 일일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 발표는 갈마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시니어 라인댄스를 포함한 17개 팀이 참여해 강좌별 활동 내용을 무대 형태로 선보였다. 작품 전시회는 평생학습관에서 열렸으며, 데생, 스케치 등 11개 강좌에서 출품한 150여 점의 작품이 3~4층 복도와 로비에 전시됐다. 또한 ‘두 시간에 마스터하는 챗GPT’ 등 4개 특강과 일일 수업이 운영돼 수강생 및 방문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역의 평생학습 활동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창업허브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및 활용 방안 안내, 한남대학교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의 ‘사회연대경제의 비전과 전망’ 강연은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우수기업 3개 사의 사례 발표와 기업 간 정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뤼미에르 현악 4중주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서구는 △지역문제 해결사업 △SNS 시민체험단 운영 △방송광고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장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한 참석자는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런 교류 기회가 정례화되면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3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재난 예방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폭설·한파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오는 2026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 대비 제설 자재·장비 사전점검 △한파 취약계층 보호 활동 △현장 대응 태세 강화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관내 제설 취약 구간에 염화칼슘 살포 장비 배치, 지역자율방재단 운용, 스마트 제설기 전문 운영 등을 추진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독거노인·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및 방문 점검도 병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겨울철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와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사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13일 보건환경연구원과대전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보건환경연구원 보유 장비 중 노후 장비가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상태로는 정확한 실험 및 검사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했다. 또한, 장비 교체계획이 중장기적으로 수립되어 있지 않고 시약 보관 공간 부족 등 실험 환경에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질타하면서 시민 건강의 최전선에 있는 기관인만큼 실험 환경의 근본적인 재정비를 주문했다. 시설관리공단 감사에서는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허가불가업종이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공단의 빠른 행정처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불편없는 이용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마련을 주문하고 도심 상권의 재생을 위한 공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1)은 보건환경연구원 감사에서 음용수 및 농산물 검사에서 부적합 사례가 반복되는 점을 언급하며 구청과의 연계 강화, 사후 조치 체계 개선 등 생활 안전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감염병 실험 인력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법정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줄이고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인 천인수 강사가 맡아 ‘장애의 이해와 장애를 보는 관점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며,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서구의회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포용의 가치를 의정활동 전반에 지속해서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합성생물학 기반의 바이오 신산업 육성과 지역 바이오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싱가포르의 주요 바이오 혁신기관을 방문하며 해외 협력 강화에 나섰다.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 부시장은 대전테크노파크원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대전 글로벌 혁신특구’관계기관 및 특구 참여기업과 함께 글로벌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대전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가‘글로벌 혁신특구’사업의 해외 네트워크 거점으로 선택한 싱가포르는 자원이 제한된 도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전략적 투자, A*STAR(과학기술청) 중심의 연구개발 체계와 대학‧기업‧정부가 긴밀히 연결된 구조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 허브로 성장했다. 또한 완화된 규제 적용을 통한 기업의 신속한 제품 개발이 가능한 국가로 특구 참여기업의 신제품 개발‧실증과 글로벌 진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아 부시장은 13일 머크(Merck) 싱가포르와 SINERGY(합성생물학 산‧학‧연 컨소시엄), SIFBI(식품생명공학 혁신연구소)를 잇따라 방문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6일까지 3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일반안건 처리, 2025년 제4회 추경 예산안·2026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성영 의원의 신생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금산분리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 ▲오세길 의원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최미자 의원의 전기차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설치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위상 강화 및 세종시 이전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최병순 의원의 공원 내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선 제안 ▲손도선 의원의 축제성 예산 통합 운영을 통한 주민 혜택 강화 ▲서다운 의원의 AI 시대, 디지털 포용을 선도하는 서구의 역할 ▲강정수 의원의 어르신 야외활동의 안전 관리 강화 제안 ▲박용준 의원의 서구 근현대 역사문화 공간 조성 제안 ▲전명자 의원의 시니어를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3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유성구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문가·용역 수행기관·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 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안을 점검했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은 ‘기후 위기에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유성’을 비전으로, ▲기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 ▲회복력 있는 지역사회와 생태환경 구축 ▲구민 건강 보호와 기후 적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유성구는 지난 9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물 관리·산림과 생태계·재난과 재해·농축산·건강·적응 기반 등 6개 부문과 16개 추진 전략, 29개 세부 사업을 선정했다.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보완해, 유성구 환경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대책을 공고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기후가 주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대덕구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2025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그룹 V.O.S의 리더 박지헌 강사를 초청해 ‘다둥이 아빠의 리얼 육아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됐다. 여섯 자녀를 키우며 쌓은 박 강사의 현실적인 육아 경험과 조언은 많은 공감을 이끌었으며,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는 구체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소통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육아 과정에서 느낀 고민과 감정을 나누며 서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박지헌 강사는 육아의 어려움 속에서도 부모로서 배우고 성장한 순간들을 소개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가족의 의미와 행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제의 강연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미래아카데미는 대덕구가 매년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구민에게 자기계발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