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4일 영종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본동 자율방범대 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김영란 전임 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이윤배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참석 의원들은 "그간 영종동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김영란 전임 대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윤배 신임 대장의 리더십 아래 영종동 자율방범대가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 활동을 위해 힘쓰는 자율방범대와 적극 협력하며,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 중구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인천TP는 전국 86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참여 청년의 피드백을 기반한 체계적 운영 역량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청년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수사례 공모 주제는 ‘유유런(UURUN), 청년과 함께한 도전과 성장의 여정’으로, 지역 청년의 자립과 재도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인천TP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심리·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에는 총 9개의 과정에 약 24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특히 ▲청년마음모임(클라이밍·청춘댄스 등) ▲또래 지원단 멘토링 ▲제2외국어 도약반 등 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24일 2025년 인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정부 지원 변동으로 인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수급자에게 보다 이해하기 쉬운 안내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정부의 소득·재산 기준 조정으로 인해 지급액이 줄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늘면서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단순 민원 수준이 아니라 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과 행정 마비로 이어질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기준 변동 사항을 구청이 어떻게 안내하고 있는지, 안내 방식이 수급자에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형태인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구 담당 부서는 “정부로부터 변동 사항이 통보되면 즉시 수급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나, 갑작스러운 기준 변경으로 불만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안내 강화 필요성을 인정했다. 이에 정 의원은 “아파트 관리 앱처럼 주민들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앱이 존재하듯,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도 본인의 소득 변동·가구 상황을 입력하여 예상 급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민원을 크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21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영종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서는 영종국민체육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영종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29가구를 방문해 온열매트와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안전한 겨울 준비를 도왔다. 이번 활동은 한파로 건강 위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영종국민체육센터는 올해 9월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석맞이 ‘지역사회 이웃사랑 추석愛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60가구에 명절 식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또, 11월 11일에는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인천 청소년포상제 포상 수여식’에서 총 7명의 청소년(강이안, 모신유, 모은유, 모찬유, 박민건, 이다온, 전현진)이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 수상자를 배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청소년 포상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성장 지원사업으로, 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활동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 결과를 바탕으로 포상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중구청소년수련관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 1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은장 3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동장 3명 총 7명의 청소년이 포상을 받았다. 이를 통해 2025년 인천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중 최다 포상자 배출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청소년들은 포상 활동 과정에서 영종 갯벌 생태 조사 및 지도 제작, 조류 서식지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활동을 수행하며 자기 주도적 역량과 사회적 책임감을 강화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공유공간 유유자적에서 삼성전자서비스(주) 경인지사와 협력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봉사자와 삼성전자 임직원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주민 160가구에 김장김치 1천600kg을 전달했다. 삼성전자서비스(주) 경인지사는 지난 2019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재능기부, 전자제품 후원,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혜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해 ▲통번역서비스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및 상담 ▲문화지원 ▲사례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 청천도서관은 청소년 자원활동가 ‘도우리’가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제작한 책자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추천 도서 및 어린이들이 추천 도서를 읽고 난 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에 답하는 독후활동지 등이 담겼다. 현재 책자는 청천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내에 비치되어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인근 초등학교에도 지속적으로 배포되고 있다. 청천도서관 도우리 20명은 재능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대상 도서를 직접 엄선하고, 책과 연계한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구상했다. 도서관은 도우리의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획력과 책임감을 기르고, 어린 독자들에게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서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활동가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우리’는 부평구립도서관(부개, 삼산, 청천도서관)에서 활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부평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스터디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스터디카페는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리며, 부평 내 14~19세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다. 2층 영상미디어센터 3개실(다목적실, 컴퓨터실, 영상스튜디오)이 스터디카페로 활용된다. ▲1인 1책상 제공 ▲무료 충전기 및 프린터 비치 ▲ 간식 제공 등 공부부터 휴식까지 시험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 23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희망 날짜에 수련관에 방문해 대장을 작성 후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에서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적·환경적 요인으로 감염병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이 감염병을 대비하고,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감염 예방·관리 기본 원칙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종류 및 증상 ▲옴진드기 감염관리 및 예방 ▲개인위생 및 시설 내 환경 소독·환기 방법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평구보건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미추홀구 용현노인문화센터(센터장 정락여)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총 2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6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센터가 운영 중인 사업단은 공익 활동형 ‘역사야 놀자’,‘손짓사랑’,‘토이클린’,‘우리골목 방역지킴이’와 역량 활용형 ‘디지털 도우미’, ‘용현 도우미’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특히 나들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문화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문화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전통문화와 생활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율곡수목원에서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이러한 활동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일할 기회를 얻은 것도 감사한데, 나들이도 갈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다 같이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받아 너무 좋았다.”라고 긍정적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 주관으로 ‘제4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청소년 상담·보호·지원기관의 실무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지역 중심 협의체이다. 이번 실무자 역량 강화형 통합사례회의는 데이트폭력 피해로 복합 외상을 경험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망 연계 방향과 개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사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감각·신체 기반 심리 안정화 기법을 공유하며 관련 기관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회의에서는 ▲데이트폭력 피해 복합 외상 사례 공유, ▲감각 카드를 활용한 감각·신체 기반 심리 안정화 개입 기술 소개, ▲사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정서·신체 반응 탐색 및 안정화 전략 제시, ▲기관별 청소년 안전망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최문주 센터장은 “복합 외상을 겪는 청소년은 다층적인 지원이 꼭 필요하다.”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실무자 역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과 협의를 거쳐 25일부터 6개월 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택시 승차장에서 통합배차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배차제는 기존에 지역별로 구분되어 있던 택시 승차장을 하나로 통합하여, 지역과 관계없이 동일한 승차장에서 승객들이 오는 순서대로 택시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인천공항은 국토교통부 훈령에 따른 택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고양시)의 총 6개 지역 택시가 공동으로 운행하고 있다. 특히, 제1여객터미널 택시 승차장은 승객들이 서울, 인천, 경기(부천, 광명, 김포, 고양) 등 목적지에 따라 각기 다른 승차장을 이용하는 ‘지역 배차제’로 운영됐다. 해당 방식은 탑승 전 승객들이 해당 지역 택시 승차장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이를 위반할 경우 택시기사들이 부정승차로 제재를 받는다는 위험이 혼재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서울’, ‘경기’, ‘인천’으로 나뉘어져 있던 중형택시를 지역구분 없이 입차 순서대로 배차하는 통합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