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윤혜선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전통무예의 진흥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교육적 가치를 지닌 우수한 민족 고유 문화유산인 전통무예를 체계적으로 보존·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전통무예의 활용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문화생활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의회와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의 차질없는 준공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2016년 3월 준공한 경상북도의회와 2025년 7월 준공을 앞둔 충청북도의회를 방문한 것으로 신청사 건립지와 청사 전반을 둘러보고 주요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충청북도의회에서는 신청사 건립에 따른 예산관련 사항을 비롯하여 민원인 친화적 공간배치 등 청사건립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청사 신축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경상북도의회 방문에서는 원활한 민원인 방문지원, 최적의 의정활동 지원를 위한 시설배치 현황 등 청사 시설배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사신축에 따른 주요 현안사항 및 최적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시설배치 등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본격적으로 진행될 신청사 건립이 명품청사로 준공될 수 있도록 청사설계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13일(화) 사단법인 차상찬기념사업회 정현숙 이사장과 간담을 갖고, 기념 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의원은 ‘강원 춘천 출신인 청오 차상찬 선생은 일제강점기 혹독한 언론탄압에 정면으로 맞서고 소파 방정환 선생과 함께 어린이 운동에 앞장선 대표적인 의인’이라며 ‘선생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고 비교적 저평가된 부분이 있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광복 후 59년이 지난 2004년에서야 강원도가 자랑스런 강원문화인물로 선생을 선정하고, 65년이 지난 2010년에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할 만큼, 선생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민족언론인, 어린이 운동가로서의 선생의 커다란 업적에 대해 고향에서조차 잘 모르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선생의 유지와 업적을 기려야 하는 것이 후손된 자의 마땅한 도리’라고 강변했다. 박기영 의원은, ‘우리 고장이 배출한 훌륭한 인물을 제대로 알리는 일은 춘천과 강원도를 더욱 빛나게 가꾸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춘천 출신 도의원으로써, 지원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재원확보연구회(대표 의원 신동섭)는 13일 인천시 공감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광역시아파트연합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지부의 회장 및 협회장 등을 비롯해 각 군·구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입주민·관리자 대표 참여 정책 토론 및 예산 확보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전기차에 대한 주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재원확보연구회에서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관련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입주자·관리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최태준 팀장의 전기차 화재 발생시 진압 순서 및 투입되는 장비의 종류에 관한 발표로 시작했으며, 소방 절차에 관한 설명 이후부터는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통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경춘 인천시회장은 “관리자의 입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재산 피해보다는 인명피해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인명피해에는 공동주택 관리자도 포함된다”고 했다. 이어 이기택 인천시아파트연합회장과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2일 경기교사노동조합(이하 경기교사노조)과 정담회를 갖고, 고교학점제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로, 2025년부터 고등학교에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희정 경기교사노조 대변인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교실 공간구성부터 학생 관리까지 고교학점제 준비를 단위 학교의 교사가 전적으로 떠안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인력 및 예산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선택과목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가르칠 교사 수도 함께 늘어야 하지만 교사 충원 없이 선택과목만 늘어나는 상황으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라고 밝히고, “실제로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중등교사로 전출을 희망하는 교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대변인은 “학생 입장에서도 적성과 흥미보다는 수능과 입시에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고, 정규과정 외에 개설되는 다양한 교과수업으로 인한 피로도 증가 등이 예상되어 학교 교육이 아닌 평가기관으로 변질될 것이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와 정담회를 갖고,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학교급식보건과는 올해 학교급식 예산 1조 8,171억 원의 편성 현황과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 인력확보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한태희 학교급식보건과 사무관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개선을 통해 374명을 증원을 하여 조리종사자 1인당 급식 인원을 2022년 114명에서 2023년 109.5명으로 대폭 개선하였다”라며,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조리종사자의 배치기준이 조정된 성과”라고 밝혔다. 한 사무관은 이어 “조리종사자의 대체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10,840원에서 12,500원으로 인상하고, 대체인력 채용 시 서류제출 절차 최소화와 외국인 대체인력풀 확보 등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희 의원은 “학교급식실이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짓는 보람된 일터에서 폐암 이슈 등으로 인해 죽음의 일터로 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조리종사자 대부분이 여성인 만큼, 양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 정책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가치 공유의 일환으로써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포함한 6개 기회소득 전체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강태형 도의원(도의회 기회소득포럼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축사로 인사를 전했으며, 오석규 도의원이 좌장, 도의원 및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참석 패널들은 각기 다른 분야의 의원 및 전문가로서 ‘기회소득’이라는 공통 주제로 각자의 분야에 해당되는 견해를 설명하고 정책적 방향을 제언했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일곱 번째 지정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제도에 관한 정책적 제언’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효숙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8월 13일 열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12차 경기도북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좽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의 긴급 제안으로‘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을 상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신 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2024년 12월 개통을 앞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 세계 최장경간 콘크리트 사장교이며, 사장교의 핵심인 두 개의 주탑이 모두 행정구역상 구리시 관내에 설치되었을 뿐 아니라, 인근에 이미 강동대교가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라며, 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북부시군 의장협의회 회장인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중첩 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이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구리대교 명명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라고 말했다. 신 의장은 “구리시의 현안사항을 자신의 지역 일처럼 여기고 함께 뜻을 모아준 경기북부 시·군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 구리시도 경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만에 다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7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59.5%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4.7%포인트 상승해 전체 1위를 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4위, 4월 2위, 5월 1위, 6월 3위 등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전월 66.3% 대비 1.0%p 상승한 67.3%를 기록해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6월 27일~7월 1일, 7월 27~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천600명(시도별 6~7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0%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하반기 입주기업을 이달 29일부터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입주 모집 대상에 대한 성별 제한을 없애고, 창업기간 최대 7년 미만 기업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초기 기업 니즈에 맞춘 상주형과 비상주형으로 입주 형태를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창업 초기 2년 미만의 기업은 상주형으로, 창업 후 2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은 비상주형으로 지원한다.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사업화와 마케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 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여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 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 금형 등)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8월 29일에서 9월 2일 오후 4시까지이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8월 13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의 원가산정’과 ‘기초현황 조사’및 ‘대행업체 선정방식 개선방안’등 그간의 연구 진행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 및 연구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의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수원시 예산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위탁비용의 산정기준과 위탁계약 및 기존 업체의 실적 평가의 실효성을 개선하여 공정한 청소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채명기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유재광, 조미옥, 장미영, 윤명옥, 이희승, 김경례, 이대선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식 등 청소행정서비스 개선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11일(금) 의원회의실에서‘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2개 안건 등 총 16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금일 의원정담회에서는 황주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빈집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임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논의되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동의안」등 12개 안건에 대해서도 집행부 관계자들의 제안 설명을 듣고 심도 깊게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 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3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