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사랑행복나눔이는 12일 금곡 실내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 쇼핑 체험을 돕는 소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노래방 장기자랑 △내빈 축사 △장애인 쇼핑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6개소의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역에서 자립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장애인들은 모의 화폐를 사용해 10개의 판매부스에서 약 20종, 총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체험을 하며 경제활동과 사회적응 훈련을 경험했다. 이순화 대표는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가 중증장애인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시고 늘 응원과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늘리고, 나아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양주시가 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산동 다산역 자연앤푸르지오 아파트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운영위원 위촉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은 GH경기주택공사가 무상 제공한 다산역 자연앤푸르지오 주민공동시설 내 67㎡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센터에서는 학교 정규교육 시간 외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 다양한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동 지역은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센터 개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맞벌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는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총 13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총 17개소를 추가 설치·운영할 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일 겨울철 주택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남양주시에서 최근 3년간(‘22년~‘24년 11월 말 기준) 발생한 화재는 총 1,128건이며, 이 중 전기화재는 319건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 475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주로 전선 과열, 전기 제품의 노후화, 콘센트 과부화 등이 그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낡은 배선과 피복 손상 여부 수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콘센트와 가전제품 내부 먼지 등 주기적으로 청소 ▲난방기 등 계절용 전기기기 제조사 권장 수칙 준수 ▲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 조창근 서장은 “나와 내 이웃의 안전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겨울철 전기 제품의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용 이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이불을 전달했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없는 따뜻한 화도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된장)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의 중점사업인 공동체 운동의 하나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 임원단과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담근 된장 2kg 300통을 지역 내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정옥 회장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함께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덕에 된장 나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사랑을 담아 만든 된장을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김장 및 송편 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어르신 건강한 겨울나기’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쌀과 온수매트 20개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과 주민자치위원회 자부담 비용으로 마련됐다. 후원된 물품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종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며 “쌀과 온수매트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정의 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다산동 임대 아파트 주민과 함께 ‘제2회 동고동락(同go同knock) 주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고립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산동 임대 아파트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3년간 진행된다. 이번 발표회에는 약 200여 명의 사업참여자와 남양주시복지재단(원병일 대표이사)을 비롯한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사업 영상 시청 △주민 MC가 진행하는 공연 발표 및 작품 전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이웃들과 함께 발표회를 준비하며 자신감이 생겼고 우울감이 많이 줄어 삶에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다산동에 이사 와서 홀로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있다면 함께 잘 지내보자고 말해주고 싶다”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기수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돌보며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동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원우회는 지난 5일 도농동 소재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CEO아카데미 총원우회 소속 기업들이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광열 전임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중균 신임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원병일 대표이사는“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원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약용 보육과정의 비전을 제시하는 정약용어린이집 보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놀이 중심의 정약용 보육과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보육과정의 질적 향상과 정약용어린이집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관내 정약용어린이집 84개소가 참여해,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진행한‘정약용 보육과정’의 성과물을 전시했다. 보육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보육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사례, 사용된 교재와 교구, 아이들의 작품 등이 전시됐으며, 놀이체험시설 도르르에서 운영하는 ‘정약용 놀이체험 콘텐츠’와 ‘정약용 생가 탐방 프로그램’을 재현한 특별 부스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약용의 도시라는 남양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보육과정에 최초로 반영한 ‘정약용 보육과정’에 대해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관람이 이어지는 등 남양주시 보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수소 생산 및 공급 설비공사 기본계획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의 위·수탁 업무 추진 방안 발표 △용역 착수 보고 △외부 전문가 등 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남양주 수소도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 및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 활용 사업과 함께 수소 출하센터를 통해 수소 경제권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설정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라며 “모두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남양주가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했다. 시는 2028년까지 주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가 2031년 12월 준공 목표 실현을 위해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신청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에 건립 규모와 방식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을 통한 타당성 조사 검토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진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다산신도시 공공청사 부지인 청사 5·6부지 매입을 2022년에 완료하고 2021년부터 매년 200억 원 이상의 신청사 건립 기금을 조성해 왔다. 현재까지 약 856억 원이 마련됐고, 내년 하반기에는 그 규모가 1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사용 중인 금곡동 청사는 1995년 남양주군·미금시 통합 당시의 미금시 청사다. 그간 남양주시는 인구 74만의 대도시로 성장했고, 2035년경에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를 내다보고 있다. 점점 다양해지고 늘어가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향후 다가올 특례시 승격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신청사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 현재 청사가 위치한 금곡동은 개발제한구역·문화재보호구역 지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목재나 땔감을 사용해 열을 발생시키는 난방장치로, 초기 설치비와 연료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 소홀이나 사용 부주의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가연물 안전거리 확보’, ‘주기적인 청소’, ‘보일러 고정설치’, ‘소화기 비치’ 등 4대 안전수칙을 실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보일러 주변 2m 이내에 가연물을 두지 않고, 3개월마다 연통 내부를 청소하며, 설치 시 콘크리트 등 불연재료로 된 바닥 위에 안정적으로 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화목보일러 사용 전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고, 소화기를 필수적으로 구비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목보일러 사용자는 항상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남양주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