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는 안성시공정무역협의회(이하 협회)의 요청으로 협회 활동 및 건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금일 소통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황윤희 의원, 협회 강정옥 회장 및 회원 등 총 3명,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활동 의미와 현황을 소개하며, 공정무역에 대한 공공기관 인식 제고 방안 마련 및 안성시 공정무역 지원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요구했다. 안정열 의장은 “공정무역이 실제로 개발도상국 저임금노동자에 지원되는가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 같다”며 “올바른 방향으로 협회가 운영된다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언제든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 농가에 정당한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안산 어울림’이 지난 16일 서울 도봉구의 ‘오르봉 내리봉 실내 놀이터’와 ‘봉봉트레킹 실내 놀이터’를 방문해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안산 어울림’의 대표의원인 현옥순 의원을 비롯해 이대구, 이진분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안산시 공원과, 아동권리과 관계자도 함께 했다. ‘오르봉 내리봉 실내 놀이터’는 도봉구청사 지하1층에 위치해 있지만 3층 높이의 층고로 하늘이 보이는 탁 트인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정적인 공간과 동적인 공간, 디지털 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쿠션으로 마감된 놀이기구와 안전한 시설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행정안전부 우수놀이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두 번째로 방문한 ‘봉봉트레킹 실내놀이터’는 도봉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내 폐원된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외부 환경에 구애 없이 안전한 실내 놀이시설과 도봉산을 모티브로 한 테마놀이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보호자가 사전에 신청하면 부모 동반 없이 영유아를 돌봐주는 돌봄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장방문단은 도봉구청 아동청소년과의 브리핑을 통해 놀이터의 운영 방식과 시설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9일 평택시청과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날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기관별 훈련 상황과 주요 일정 등을 보고받고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 등 관계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강정구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여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앞에서 진행된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도와 경기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고향사랑 기부제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홍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봄꽃축제 공동홍보에 이어 올해에는 두 번째 공동홍보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와 서울 고향주부모임에서 상호 기부식을 진행해 서로의 기부금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동참하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박병우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농협, 광역지자체, 시군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농축산물 등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규진)은 광복절 경축식 관련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성명 및 언론보도에 대해 “국민의힘의 정치적 왜곡일 뿐, 낯부끄러운 주장에 어처구니 없다”고 19일 밝혔다. 고양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장예선)은 지난 16일 언론보도를 통해 "민주당이 의장 축사가 없다는 이유로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한 것은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인 처사"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관련 국민의힘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의장 축사를 운운하는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주장은 유치하기 짝이 없으며, 지나친 자의적 왜곡해석”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서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축식 불참 사유에 대해 “뉴라이트 극우성향의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 및 대한민국 정체성을 뿌리째 뒤흔들고 우리 역사를 부정하는 윤석열 정부의 폭거에 대한 항의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최규진 대표의원은 “광복절과 같은 뜻깊은 국경일 기념식에 의장의 축사 순서가 없다는 이유로 불참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수준 낮은 유언비어로 진실을 왜곡하는 국민의 힘 시의원들의 사고방식
8월 19일, 양평군의회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찜통 더위 속에서 양평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일은 양평초등학교의 개학일로써 의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양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였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매달 실시하는 작은 봉사를 통해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월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 경기도의회 연구단체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경기도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 제2조 정의와 같이 특정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ㆍ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하여 등록된 단체를 말하며, 제13조에 따라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등록할 수있다.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는 최효숙 의원을 회장으로 두고 정승현(더불어민주당, 안산4)·오창준(국민의힘, 광주3)·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이용욱(더불어민주당, 파주3)·유경현(더불어민주당, 부천7)·오지훈(더불어민주당, 하남3)·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5)·김판수(더불어민주당, 군포4)·김동영(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유형진(국민의힘, 광주4)·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박세원(개혁신당, 화성3)·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호동(국민의힘, 수원8)·오세풍(국민의힘, 김포2)의원 총 16명이 함께 유보통합의 지속적인 정책을 논의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단체는 지난해 연구단체를 결성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결과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16일 동두천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및 동두천경찰서 직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여 민생치안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60여 만 명의 전국 치안 수요 4위에 해당하며, 대북 접경지역으로 안보 치안의 요충지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정담회를 주최한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인구감소로 인한 구도심의 슬럼화 현상으로 치안의 사각지대가 많다”라고 말한 뒤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의 강화와 피해자 보호사업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동두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확립과 이를 뒷받침하는 치안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다양한 치안수요에 대비한 범죄예방 체계를 강화하여 도민안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은 “오늘 나온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범죄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지난 16일(금)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내 지자체 지원 학교 내 사회복지사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 내 사회복지사의 운영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내 학교 내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 내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경기도교육청이 직접 채용하여 운영되고 있는 ‘교육복지사’와 지자체의 재정 지원에 따라 운영하는 ‘학교 내 사회복지사’로 이원화되어 운영되고 있어 이러한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작년에는 ‘학교 내 사회복지사’를 운영중인 수원, 군포, 성남 등에서 기초지자체의 세수감소에 따라 사업종료를 예고한 바 있어 학교 내 사회복지 안전망 체계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컸었다. 이날 정담회에서 장한별 부위원장은 “학교 내 사회복지 전문인력의 존재는 학생들의 심리·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기능의 일부분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모든 아이들이 보호받기 위해서는 모든 학교에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배치되어야
양질의 교복 지원 취지를 살리기 어려운 지역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현금지원도 가능하도록 학교 교복지원 방식을 변경하려는 조례안이 재추진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교복에 대한 학생인식 연구 등을 위한 시범학교 운영 양질의 교복지원을 위해 학부모 설문조사, 교육장 사전협의,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방식 변경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난 2018년 제정된 현행 조례에 따른 경기도의 무상교복 정책은 교복의 현물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립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러나, 가격대비 낮은 품질의 교복이 학생에게 지원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잦은 유찰로 학교 역시 과중한 업무부담이라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정하용 의원은 “교복을 입는 학생들의 문화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지만 현행 조례가 교복지원의 방식을 현물지급으로만 규정하고 있어 교복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도내 각급 학교가 처한 지역상황이 다르고, 학생들이 교복을 착용하는 문화도 달라진 만
인천광역시의회 이선옥(국·남동2) 제1부의장이 인천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와 소통하고 현안 사항을 공유해 새마을부녀회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이선옥 부의장은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황금덕 인천시새마을부녀회장, 임양숙 남동구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새마을부녀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 개최에 대한 노고 격려와 함께 새마을부녀회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이 부의장이 직접 회원들을 만나 시정의 다양한 소식,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 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양숙 남동구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의 열정으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라며 “더 많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려고 하지만, 회원 모집에 어려움이 있으니 수당 지급 등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이선옥 제1부의장은 “마을공동체를 위해서 노력하는 새마을부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7일(토) 수원시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8회 수원화성 백중제에 참석하였다. 한국생활국악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이찬용 의원 등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했다. 백중은 선조들이 김매기를 끝내고 추수 전 쉬어갔던 날로 음력 7월 15일 무더운 시기였지만 모여서 함께 음식을 나눠 먹고, 즐기며 추수를 기다렸던 세시풍속이다. 이 의장은 “우리 선조들처럼 함께 백중제를 즐기며 시민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아울러,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