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미추홀구 주안5동 통장자율회(회장 최영민)는 지난 23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라면 110박스 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자율회원들이 재활용품인 페트병을 수집해 얻은 유가 보상금 60여만 원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마련된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민 회장은 “이번 기회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재활용률 향상과 자원순환 경제 실현에 앞장서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미추홀구 학익2동은 지난 19일 사업 결과 보고 간담회를 끝으로, 올 한 해 진행된 ‘세 살부터 백 세까지 쓰레기 감량 생활 습관 기르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은 자원순환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순환 전문 강사 등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아영너영’과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6개소, 유치원 1개소, 경로당 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총 8회 운영했다. 특히, 마지막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내년에도 자원순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교육 대상을 자생 단체 등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와 생활 쓰레기 감량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 감량과 환경 보호의 중심이 돼,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지난 23일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대표이사 최승훈)와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를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송도에스이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지원,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후원사업은 ㈜송도에스이가 센터에 후원한 4백만 원의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한파 대비용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자녀에게는 패딩을, 홀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가족에게는 출산 및 양육 물품이 전달됐다. 김경희 ㈜송도에스이 상무이사는 “소중한 후원금이 다문화가족의 사회 정착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가족문화-여가 활동, 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관장 고동현)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특전사전우회 어울림봉사단이 주관하고 관교노인복지관이 주최하며, 관교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방범대, 대한적십자사 미추홀구지구협의회, 사랑터 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 등 100여 명의 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아울러, ㈜토당건설, 국제바로병원,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인천지부, ㈜베스트안전, ㈜정석 건축사사무소, ㈜피엠에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동현 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하는 2024 전문예술법인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문예술법인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거나 설립한 공연장 또는 예술단의 운영 등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문화예술진흥법과 인천시 문화예술진흥 조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재단은 2023년 1월 공식 출범한 기초문화재단으로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조사 연구와 문화정책 개발 ▲예술의 창작 보급 및 예술 활동 지원 ▲지역 공공 문화 시설의 수탁 운영 및 관리 ▲문화예술 행사의 개발 및 개최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져왔다. 이번 전문예술법인 지정에 따라 재단은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사업인 ‘아트팜 (ArtFarm)’을 통해 예술인 창작지원과 문화예술복지 등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독자적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전문예술법인 지정을 통해 남동구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만수·서창권역 쉼터에서 한 해 동안 쉼터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권역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공예치료, 원예치료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두뇌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주 2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쉼터’를 운영하여 치매 지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꽃다발과 수료증을 받으니 학창 시절 졸업식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치매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치매 어르신이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관련 사항은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간석동 37-109번지)의 증축 공사를 마치고 정식 운영에 앞서 정기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4일 전했다.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은 시장이용객의 편의와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근 113면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주차장은 간석자유시장 상인회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주차장 이용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유료 운영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3급지 요금을 적용하여 최초 30분 400원, 최초 30분 이후 15분당 200원이고, 월 정기 주차요금은 월 4만 원이다. 월 정기 주차는 총 80대 운영 예정이며 분기별로 추첨방식을 통해 정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 12월 31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이용 기간은 2025년 1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분기별 모집 예정이다. 주차장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간석자유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관광객들의 환승 시간을 활용해 남동구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환승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매주 화‧수요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투어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들이 남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짧은 시간 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의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를 방문해 소금 창고와 어시장,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둘러보고 새우타워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긴다. 특히, 소래철교와 협궤열차, 소래역사관은 관광객에게 소래포구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구월‧모래내시장 투어는 다양한 쇼핑 기회는 물론 전통시장의 생동감 있는 광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구는 환승 여행객들이 남동구를 방문해 생생한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매력을 더욱 느끼고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계양소방서는 성탄절ㆍ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시민이 안전한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를 예방하고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수립하고자 시행된다. 소방서는 성탄절 기간과 연말연시 기간을 각각 설정해 근무한다. 성탄절 근무 기간은 24일부터 26일, 연말연시 근무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이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09명의 인력과 장비 33대를 동원해 대형 화재 등 재난에 따른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장소 등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성탄절과 연말 모임 등으로 시민들의 활동이 많아지고,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해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며 “계양소방서는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윤리 및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글로벌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23일 인증기관과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뇌물방지, 윤리경영, 법규준수, 리더십 등에 대한 세부 행동준칙을 규정해 이행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글로벌인권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수준의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설정해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인권침해리스크 예방과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이번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글로벌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획득함으로써, 조직 내외 청렴문화 확산, 기관 신뢰성 확보,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전반에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1, 9월의 경우 넷째 주 수요일)에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온가족보듬사업 가족 여가문화 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양구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은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매월 진행됐으며, 공예, 베이킹, 요리 분야 체험 진행으로 모루인형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 가족들이 다함께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 추진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느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족 간의 응집력과 친화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유익했다.”라며, “우울함 속에 숨통이 틔어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긍정적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계양구 내 취약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 숲가꾸기 사업 추진을 통해 수집된 미이용 산림부산물인 땔감을 지역주민에게 나누는 ‘사람의 땔감 나눔’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목재 이용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 화목난로를 보유한 저소득층, 취약계층 가정의 동절기 에너지 부담을 덜기 위해 12월에 ‘사랑의 땔감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계양산 목상동 솔밭 등에서 수집한 임목 부산물을 난방용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재해 땔감을 마련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와 홍보를 실시해 가구당 4㎥(1톤 트럭 1대) 씩 총 17가구(약 68㎥)에 땔감 배부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서 ‘사랑의 땔감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겨울철 땔감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행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