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충남 공주 나태주풀꽃문학관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학기행은 ‘나의 詩 이야기–살며, 느끼며, 생각하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가족이 함께 시를 읽고 쓰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문학 체험의 장이 됐다. 참여 가족들은 문학관 탐방, 가족 보물찾기, 나만의 풀꽃 시 창작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와 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했다. 특히,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은 시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직접 들으며 ‘일상의 순간이 곧 문학이 된다’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가족들이 함께 만든 ‘시’는 행사 이후 작품집 '나의 詩 이야기–살며, 느끼며, 생각하며!'로 엮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체험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문학적 경험을 통해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nbs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미래산업 진로탐색 독서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석봉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드림온(Dream-on) 강좌’를 추진했다. 외교관, 교사, 변호사, 금융 전문가 등 8개 직업군의 현직 전문가를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줬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대청중학교, 신탄진중학교 등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강좌를 운영해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보보안, 우주항공,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과 진로 로드맵을 제시했다. 아울러 독서·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책 속 우주 원리를 체험하는 ‘우주의 문을 열다’ △과학수사 실험 활동을 접목한 ‘과학수사대 출동!’ △광물·화석을 활용한 ‘캠핑과학’ 등 융합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로 배운 내용을 실제 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유성문화원에서 개최된 제21회 환경보호 생활수기 공모 발표대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학생,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평, 수상자 발표, 시상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는 1.5℃의 마지노선을 지켜내기 위한 절체절명의 기후 위기 시대에 살고 있고, 홍수·폭염·미세플라스틱 오염 등에 대해 정책만으로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라면서,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미래를 바꿀 수 있듯이 오늘 시민들의 생활 수기야말로 가장 현실적이고 값진 환경 정책이며, 대전시의회는 여러분들의 실천과 아이디어가 대전의 녹색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유림공원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2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드림업과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공동체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팔각건 오래돌리기, 루미큐브 등 놀이 대회와 중국·베트남·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 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드론 인형뽑기, 사진 스티커, 풍선 아트 등 가족 단위 문화 체험과 다문화 가족이 직접 운영한 세계 음식 부스도 운영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일상을 존중하는 마음이 커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문화 다양성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청 일원에서 열린 ‘함께 크는 서구, 부모 자녀 양육 박람회’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아동 권리 인식 확산과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부모 교육 강연 △아동 권리 영화 교육 및 마술 공연 △가족 체험 부스(친환경 제품 만들기, 포토존 등)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부모 교육에서는 유튜브 ‘아들TV’ 채널로 90만 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최민준 소장이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는 육아법’을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 60여 명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아동 권리 영화 감상, 워크북 활동 및 소그룹 토론, 마술 공연 관람 등의 활동을 즐겼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부모가 안심하고 양육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갑천생태호수공원 일원(도솔대교~가수원교)에서 ‘반갑대유 하천정화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종우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천변 환경 정비를 펼쳤다. 김종우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활동에 동참한 서철모 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서구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이 대학 진학 또는 사회생활 시작과 함께 전월세 계약을 처음 접함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기교육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와 협력해 부동산 중개 전문가로 강사진을 꾸렸으며, 이들은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 사기 발생 원인과 피해 사례 △임대차 계약 전·후 유의 사항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강의한다. 구는 이달 17일 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대신고등학교, 12월 4일 구봉고등학교 등 관내 10개 고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생활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부터는 피해자 전세권 설정 등기비 지원 등을 통해 임차인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취업 상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전했다. 구는 이달부터 기존의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과 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연계 기능을 결합해, 해당 청년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상주하는 전담 상담 인력 3명이 △일대일 취업 상담 △직업 적성검사 △알선 취업 등 집중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올해 청년 취업 상담을 27회 운영해 11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324건의 상담 및 알선을 진행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원 대상을 회복 단계의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 고독사 예방과 일자리 지원 기능을 긴밀하게 연계해, 청년들이 회복 이후 사회로 다시 나가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수능시험 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밀집 지역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 점검과 외식문화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 전후를 기점으로 둔산동 타임월드 일대 및 대학가와 번화가에서 진행됐다. 구는 올바른 식품 취급 요령, 식품 영업자 준수사항, 업소 내 인원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주류 제공,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 위반 등에 대해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현장 교육을 병행했다. 한편, 건전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대전둔산경찰서와 협력해 △부정·불량 식품 근절 △식중독 예방 △자율 방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구는 관계기관과 함께 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다소비 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도 시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입시 부담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영업자께서는 청소년으로 의심되는 이용객이 있으면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은뜰마을아파트 단지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역할을 정립함으로써 층간소음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약 60분간 진행됐으며, 층간소음 예방, 공동주택 단지 내 분쟁조정 절차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포함됐다. 강의는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대전·충청지부 김원숙 소장이 맡았다. 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주거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15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칼국수 만들기’ 가족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됐으며, 이날 영유아 가정 12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부터 칼국수 면 반죽, 완성된 국수 나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곽운숙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영유아의 오감 발달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부모교육과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은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월 17일부터 신탄진동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를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해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22년 금강로하스엘크루 아파트를 시작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금연아파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 역시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앞으로 아파트 단지 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이 금연구역으로 운영된다. 구는 금연아파트 지정 사실을 알리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현판 설치, 현수막 게시, 금연구역 표찰 부착, 합동 점검 등을 진행했다. 향후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2월 17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지난 10월 2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대안교육기관도 금연구역에 포함됨에 따라 대덕구 내 유니온크리스챤학교(회덕동)와 대전하바나학교(송촌동)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대안교육기관 내 모든 공간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