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5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공동주택 외) 총 104건을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 및 2차 대국민심사를 통해 14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거쳐 홍보 우수사례 7건,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4건을 행정안전부 공모에 출품했다. 경기도에서는 영상물(파주시, 경기도), 다국어 홍보물(이천시),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고양시) 및 공동주택 외(하남시) 등 총 4개 분야에서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파주시는 국가지점번호, 기초번호, 사물주소 등의 주소정보시설을 관내 해당 시설물이 설치된 장소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출연, 촬영 등을 모두 시 공무원들이 해서 호평을 얻었다. 경기도는 도정 캐릭터 ‘봉공이’가 도로명주소로 된 우편물을 정확한 주소로 배달하는 이야기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쉽고 재밌게 설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
다양한 경기도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2024 경기주류대상’이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경기주류대상은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술의 원료인 경기미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주최로 마련됐다. 경기도 양조장 및 경기미 식품 업체 등 5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주류품평회를 통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씩 총 9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각 시상별 상장과 함께 대상은 200만원, 금상은 100만원, 은상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업체에는 다양한 판촉전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맛있는 밥짓기 대회 막걸리 만들기 쌀강정 만들기 경기도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하이볼 체험 등 경기미를 활용한 각종 체험이 있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경기미 500g과 전통주 시음잔을 제공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미와 전통주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지난 29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가 1,4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공유하기 위해 2009년 ‘주민자치 문화(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 것으로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30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동아리 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 일반 도민 등 1,400여 명이 한 데 모여 한국무용, 방송댄스, 퓨전음악,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무용을 선보인 시흥시 정왕3동 춤사랑무용단 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용인시 중앙동 루나밸리 팀, 우수상은 여주시 세종대왕면 새미 윈드와 자연의 울림 팀, 평택시 송탄동 송탄풍물단 팀, 안양시 안양3동 소리누리 팀 총 3개 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수원시 망포2동 웃따나 팀 등 25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비롯해 대상 7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각 300만 원 등 총 2,100만 원의 우수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우수사업비는 각 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구글클라우드와 협력해 8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구글클라우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클라우드 기술 및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20명을 선발했다. 교육 시간은 총 288시간이며, 온라인 교육 200시간과 오프라인 교육 88시간으로 구성된다. 현장 강의는 양재역 인근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구글클라우드 공인교육과 교육에 활용되는 구글클라우드 플랫폼은 모두 전액 무료이다. 구글클라우드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이나 분석을 도와주며, 머닝러신(데이터를 학습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분야) 모델 구축을 지원하는 구글이 제공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서비스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해와 활용 구글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실습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트렌드 분석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구글클라우드 파트너사 네트워킹데이 1:1 취업클리닉 구글코리아 오피스투어 등을 통해 현업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으며, 실제 구글클라우드 환경에서 인공지능 팀 프로젝트를 맡아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
지난 8월 28일, 담양군의회 청사 특별위원회실에서 ‘악취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후속조치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제8대 담양군의회 당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활동한 ‘악취 환경개선 특별위원회’는 악취 및 환경 민원이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전면 소재 한솔페이퍼텍, 금성면 소재 덕성종돈을 대상으로 불법사항 및 소송사항, 개선대책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담양군의회 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5개 부서장 및 관계공무원이 배석하였으며, 국유지 불법 점용 등 불법행위 후속조치 악취 등 환경개선 후속조치 선진사례 벤치마킹 결과 및 적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담양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연속성을 담보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경감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환경도시 평택을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심사를 개최해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GREEN 평택”이라는 주제로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실시하여 총 131점의 작품이 제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영자 전)초등학교장, 배춘효 평택미술협회 평택지부 사무국장, 안대현 청담중학교 교사, 이병철 전)국가보훈협회 회원, 주종수 자혜직업재활센터 원장 등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에 따라 작품을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미래도시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시가 자연 친화적인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학생들의 마음이 시의회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에 참관한 강정구 의장은 “올해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 주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평택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북돋아 주고자 선정됐다”며“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상상 속에서 빛나는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오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제24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임시회는 집행기관이 요구한 민생조례를 처리하고, 의장단 선출 등 원 구성을 매듭짓기 위해 소집된다. 시의회는 오는 30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들을 살펴본 후 9월 2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과 의장·부의장 선거 및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제240회 임시회 이후 김포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리는 임시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가 편성한 제2회 추경안은 지난 제1회 추경안보다 약 1,330억 원(일반회계 976억 원, 특별회계 353억 원)이 증액된 1조 7,493억 원으로 시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8월 28일, 동탄LH인큐베이팅센터(화성시 동탄첨단산업1로)에서 열린‘화성시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화성시민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해남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도시공사, 시민연구 참여단 등 내·외빈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민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화성연구원 개원 1주년과 시민연구 참여단 출범을 축하한다”라고 하며“오늘 심포지엄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고견을 제시해 주시고, 100만 화성시 발전을 위해 유익하고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시민연구단 출범식, 2부 화성특례시 특별 세션‘화성특례시의 이해와 미래비전’ 토론, 3부 화성시연구원 연구 성과 공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시 정책연구기관으로 2023년 7월 개원하였으며 화성시민을 위한 미래 비전 설계와 창의적인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현옥 의원, 김철현 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 반도체 산업 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계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에서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신설하여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추어 반도체 등 미래산업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예산 반영을 통해 기업이 생산활동 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겠다”며 산업 성장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개막행사 이후 전시부스를 돌아보며 참여기업들의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며 세계시장에서 선전하는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 형태로 생산된 반도체를 자르고 전기 배선 등을 연결해 전자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형태로 조립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반도체 패키징 관련 국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8일(수)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마을위기 대응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사회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을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날 지역 사회의 위기는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라며, “지역 사회의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마을공동체의 상호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마을이 직면한 위기와 재난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 위원장은 “이와 같은 지역 공동체의 긍정적인 사례를 통해 앞으로 경기도가 모든 시군에 걸쳐 유사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고양시에서부터 지역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공유하면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는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 위기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마을위기 대응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남양주시 진건읍과 의정부시 2곳을 경기도 내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석 달 동안 재난·재해 대응 사업과 고립위기 대응 사업을 실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시범사업 성과 분석 결과와 마을 위기 대응 시범사업 확산모델의 방향성이 제시되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꼭 필요한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셨다”며 “특히 주민의 적극적 참여로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마을위기의 징후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사람은 마을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마을주민이다”라고 말한 후, “개별 마을주민과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마을위기 대응사업으로 연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선영 부위원장은 “초고령사회에 지역소멸까지 더해진 총체적 위기 상황에서 각종 위기에 대한 대응을 행정에만 의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전제한 뒤, “주민이 스스로 주체성을 인식하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민관협력체계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우현)는 8월 28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성남하수처리장, 복정정수장 및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의 두 번째 현장방문으로,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현안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방문에는 조우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석 부위원장, 조정식 의원, 이준배 의원, 구재평 의원, 이군수 의원, 김보미 의원이 함께 했다. 위원회는 먼저 성남하수처리장을 찾아 하수 처리 과정과 시설 운영 상태를 살폈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최신 처리 기술 도입 현황 및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기적인 유지관리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방문지인 복정정수장에서는 수질 관리와 정수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실태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기존 시설의 개선 및 안정적인 운영 환경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