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화도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화도읍 시민시장 자문위원회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함께 시정을 고민하고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용완 위원장,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제안된 총 8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그간의 조치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공유와 질의응답 통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교통 인프라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주거 환경 개선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시민시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예산 편성과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된다”며 “오늘 논의된 사안들은 꼼꼼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제4차 정성찬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겉절이, 깍두기, 제육볶음 등 6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직접 각 가정에 배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지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폭염에 따른 안전 여부를 점검하며 여름철 안심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정성찬 밑반찬’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음식과 가구의 모니터링을 통해 정서적 교류와 돌봄의 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송용희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과 함께 장기 폭염에 지친 공공임대주택 주민들을 위한 ‘에너지충전 힐링콘서트’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80명이 참석했으며, 로타리클럽과 이정필 회원(아싸족발 대표)의 후원으로 족발, 쟁반국수, 떡, 과일 등 푸짐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어 로타리클럽 소속 ‘남양주 어울림 기타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무더위를 잊게 하는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도행 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폭염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식사와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기운을 얻고 위로받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친 저소득층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유대가 강화되는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행사 후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복지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체계를 강화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민원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등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민원팀장과 배지훈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가족관계등록계장이 맡아 △주요 법령 개정 사항 △최신 업무처리 지침 △실무사례와 판례 등을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며 “평소 헷갈리거나 애매했던 부분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주셔서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과 가족관계등록 업무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핵심 행정 분야”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민원 담당자 양성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신기술 직업체험을 위한 ‘꿈드림 시민체험 One-Day 1일 무료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와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련된 시민 맞춤형 교육으로, 신기술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폴리텍대학 ‘꿈드림 공작소’의 지원 아래 진행됐으며, △드론조립과 비행‧촬영 기술 습득 △AI기능을 활용한 실생활 콘텐츠 만들기 등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드론을 직접 조작해보고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생생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향후 신기술 분야 취업까지도 고려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특강 외에도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와 협약을 바탕으로 배관·공조·전기내선 등 중소기업 기술지원과 신중년 특화과정 및 여성재취업과정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직업기술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드론과 인공지능 같은 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수동면 종합행정타운에서 열린 ‘수동 파크골프 클럽’ 발대식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축하했다고 5일 밝혔다. ‘수동 파크골프 클럽’은 수동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동 파크골프클럽 준비위원회 주관,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남양주 파크골프클럽 회장,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클럽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특히, 무량사(주지 지상 스님)에서 후원기금을 전달해 클럽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했다. 오창근 수동 파크골프 클럽 회장은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세대 간에 서로 소통하며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중심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발대식은 종교와 직종을 초월해 수동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리”라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 도의회가 함께 힘을 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남양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 퇴계원읍위원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출퇴근 유동 인구가 많은 퇴계원역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어깨띠와 조끼를 착용하고 읍사무소·퇴계원파출소와 협력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퇴계원읍은 쓰레기 배출 요령을 담은 자체 제작 환경 부채 100여 개를 주민들에게 배부해 생활 속 안전·환경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김순임 위원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고 운전자들이 운전 수칙을 준수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모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기덕소리 풍물패’가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한마당’에서 사물놀이 공연 ‘흥으로 하나 되는 풍년굿’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악기 연주,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기량을 겨뤘다. ‘기덕소리 풍물패’는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 프로그램(강사 오영환) 수강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주민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팀원들은 매주 연습을 통해 다져온 호흡으로 신명나는 가락과 힘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풍년을 기원해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열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주거 취약계층 33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비닐하우스·컨테이너·지층 등 비정형 가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와부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기 건강·안전 수칙 안내 △생활환경 점검 △주거이전 욕구 조사 및 주거복지 상담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 △후원 물품 배부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후원 물품으로는 선풍기, 해충기피제, 휴지 등이 전달됐다. 점검 결과 주거 취약계층 5가구가 주거 이전을 희망해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안내받았으며, 입주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주거 취약계층 3가구를 추가 발굴해 주거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아울러 와부읍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도를 조사해 고독사 예방 관리에도 힘썼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별내동·별내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종도 나들이 프로그램 ‘바람 따라 달려요’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MG별내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여가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봉사자와 교류를 통해 유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MG별내새마을금고는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는 돌봄 어르신 52명과 별내여성대학봉사단 봉사자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MG별내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집결해 영종도로 이동한 뒤 △레일바이크 체험 △영화관람 △간식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늘 외로웠는데, 오늘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걸 느꼈다”며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경우 MG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진접도서관에서 ‘진접읍 팔야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활성화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실행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팔야리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대표 △남양주시의회 의원 △도시재생 전문가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계획안 발표 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쇠퇴된 상권 활성화, 노후 주거환경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표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역사·문화·생태 자원 특화를 통한 야영장 및 정원 조성 △광릉오일장 활성화를 위한 광릉장 역사플레이스 조성 및 상권 활성화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한 가로환경 개선 등을 핵심으로 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안을 보완한 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활성화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협의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오후 2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해 박람회 개요와 시민정원사의 역할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주도형 박람회 운영을 목표로, 시민정원사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해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공원관리과장,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남양주시민정원사 심화반 교수, 시민정원사 1·2·3기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전반 일정과 시민정원사들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박람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시민정원사들은 △정원 해설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꽃씨 나눔 이벤트 △식물 당근마켓 등을 이끌며 관람객과 소통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시민정원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정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