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출산․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인 사회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임산부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신설됨으로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 임산부 및 그와 동반한 보호자 1인에게 공공시설 이용료를 감면할 수 있고 ▷ 임산부 민원처리 우선창구를 개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경제산업위원회 임미선 의원(사진)은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출산ㆍ양육 지원 조례에 따른 강원자치도의 관련 사업은 주로 출산 이후에 지원에 집중되어 있고, 임산부 시기의 경우 의료지원에 집중되어 있어 보다 지원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례의 개정을 통해 임신에 대한 가치와 인식이 개선되기를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산ㆍ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문화의 범주가 확대됨에 따라 다양해진 문화산업을 반영하기 위해 문화상 수상 부문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상위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해 문화상 시상 시 부상 지급 내용을 삭제하고,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문화상 조례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5개 시도로, ‘부상’ 관련 조문을 두고 있는 시도는 경상북도를 뺀 4곳(인천·경남·전남·강원)에서 조문을 두고 있다. 박판순 의원은 “문화상 수상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앞으로 많은 문화상 수상 후보자가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개정안은 오는 6일 개최되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9월 4일 경기농식품관 수원점에서 열린 ‘2024년 한가위 특별판매전’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경기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는 G마크를 통해 품질을 인증받은 우수한 농산물을 여러분께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품질 높은 농산물이 더 많은 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 의회는 농산물 유통망 확대와 농민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기도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수원, 고양, 성남 세 곳에서 제철 과일과 G마크 제품들을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 경기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지막으로 이오수 의원은 “여러분께서도 경기도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주변에 널리 홍보해 주신다면, 우리 지역 농업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농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유영두)가 4일 의장 접견실에서 위원 위촉식을 열고 임기 시작을 알렸다. 후반기 의정홍보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김옥순(더불어민주당, 비례)·김태희(더불어민주당, 안산2)·유영두(국민의힘, 광주1)·임광현(국민의힘, 가평)·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 도의원, 외부전문가로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당연직 공무원으로 언론홍보담당관, 의사담당관 등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진경 의장은 의정홍보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도민과 소통하고, 협치를 실현하는 경기도의회 의원의 활동상을 알리기에 가장 좋은 창구가 바로 의정홍보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정홍보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를 충실히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유영두 위원, 부위원장에는 김옥순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는 10월호 소식지 심의를 비롯해 SNS 제작 계획(안), 웹드라마 제작발표회 계획(안) 보고 등 3건이 검토됐다. 그 결과 10월호 소식지는 표지로 시흥 생명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4일 ‘경기도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일환으로 김재훈 의원이 회장을 맡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은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고립·은둔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과 그 가족의 규모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다”라며 “연구회를 통해 고립·은둔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포괄하여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근거를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지원 체계에서 발생하는 분산, 단절, 사각지대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연구회는 앞으로 고립·은둔 관련 선행 연구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전국의 고립·은둔 관련 조례 현황 및 비교를 통해 고립·은둔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조례 제·개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는 회장 김재훈 의원을 비롯한 고준호(국힘, 파주1),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4일(수)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 요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특히, 이경혜 부위원장은 난임부부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지원 방안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경혜 부위원장 발언에서 경기도의 지속적인 출생률 하락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많은 난임부부들이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부담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이 2023년 0.87명에서 2024년 0.80명으로 하락한 점을 언급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난임부부 지원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경제적 지원 확대를 통해 현재 1회 시술에 필요한 23만 원의 자기부담금을 초과하는 지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난임 부부의 스트레스와 좌절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지원 강화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양한방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협력하여 종합적인 난임 치료 서비스 제공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난임 부부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고 교육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김철진 의원은 동네책방 활성화 워케이션 지원 조례 제정 및 활성화 문화·체육·관광 행사의 ESG 실천 등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주도했던 정책 현안 추진과 후반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현안 관련 집행부의 준비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첫 번째로 올해 초 회장으로 역할 한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연구회’에서 정책 연구를 추진했던 ‘동네 책방’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동네책방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의 워케이션 지원 조례 제정 이후의 구체적인 지원 계획과 도의 역할에 대해 질문했다. 워케이션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가 워케이션 사업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 행사에서의
경기도는 지난 9월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2024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광주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햇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총 16개의 팀, 총 44명이 각 도 및 시군 대표로 참여해 탐색·장애물통과·표적식별·측면비행·드론촬영 등 다양한 유형에서 열띤 경쟁을 겨뤘다. 그 결과 최우수상 광주시, 우수상 양주시, 장려상 시흥시 수상을 통해 뛰어난 드론 조종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빛드론 및 T3솔루션 업체의 신기술 탑재한 드론 제어 솔루션 및 3차원 모델링 시연 및 제비파일럿 업체의 레이싱드론 조종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진훈 공간정보드론팀장은 “올 상반기 여의도 면적의 약 57배 이상인 167㎢ 규모를 드론으로 촬영해 도정에 활용할 만큼 계속해서 드론 촬영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드론 조종능력 향상과 정보 교류를 위한 다양한 기회와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업무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4일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인구 유입 정책의 필요성’ △김하식 의원의 ‘이천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11건, 예산안 2건, 동의안 5건, 의견 청취 1건, 보고 1건 등 총 32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안정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 도시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4,258억 7,5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6.10%인 819억 6,800만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은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12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10시) - 김운기 의원은 「춘천시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 무분별한 재단, 센터 설립보다는 집행부에서 먼저 일부개정조례안에 담긴 국제화 전략의 중장기 목표를 잘 세우고 관련 계획을 시행해 본 다음, 필요한 사업 운영을 위한 센터설립을 고려할 것을 당부하였다. - 이선영 의원은 「춘천시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 조례 해석에 혼동이 생기지 않게 세계화, 국제화 등 비슷한 단어 는 정확하게 구분해서 조문에 쓰일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제1차 경제도시위원회(10시) - 유홍규 위원장은 「춘천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 지역생산품, 농산품들을 입점해서 우리 지역의 농가들의 어려움을 도와달라고 주문하였다. - 윤민섭 위원은 「춘천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 협의회를 기존 조례에도 분기별로 1회씩 이상 하게 되어 있고 관련 법 시행규칙에도 분기별 1회 이상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하는 부분을 지적하였고, 꼭 4회 정도로 잡아서 잘 진행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주문했다.
화성시의회는 9월 4일, 화성시청 상황실(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국도 77호선(화성IC~남양연구소) 신속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이계철 도시건설 위원장, 조오순 도시건설부위원장, 김경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도시정책실장, 화성시 도로과장, 현대자동차 사장, 현대자동차노조 지부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오랜 교통 불편을 초래한 국도 77호선의 확장을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화성시와 현대자동차의 협업으로 화성시가 시민 편의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고 하며“국도 77호선 도로 확장이 원활하게 추진 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도 77호선 중 화성 IC에서 남양연구소까지의 구간은 최근 10년간 대규모 주거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시민의 교통 불편이 극심한 구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현대자동차는 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분담하게 되며, 확장이 완료되면 이동 소요 시간이 20 여분 단축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채명기)는 제3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하여 운영 실태와 근로자 편의시설을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수원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무를 대행하는 13개 대행업체 중 6개 업체(㈜에코월드, 대일실업㈜, ㈜원천환경, 명성환경㈜, 오성환경㈜, ㈜광신)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휴게시설, 탈의실, 샤워장, 식당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대행업체에 요청해 온 개선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였다. 그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대행업체에게 책임감 있는 공적 업무 수행, 철저한 복무관리, 적법한 임금 지급, 안전수칙 준수 등을 주문해 왔으며,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의원들은 각 업체 대표자에게 운영 현황과 대행사업비 사용에 관해 질의하면서, 무엇보다도 현장 근로자의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현장방문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는 대행업체 간 경쟁시스템을 도입하여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채 위원장은 “13개 대행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