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2)는 12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일간기자단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일간기자단 선정 베스트 상임위원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 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 후계농어업경영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 31건, 동의안 8건, 건의안 3건을 처리하여 농어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섰고, 경기도 집행부와 긴밀히 공조하여 22년, 23년에 연속으로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예산을 확보하여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였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를 모토로 하여 경기도 8개 시군의 현장을 12번 방문해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25개 농업단체와 함께 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경기도 농정발전을 위한 농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오로지 농어업인들을 위해 노력하였을 뿐인데 베스트 상임위원회로 선정되니 감개무량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중단없는 농어업발전을 위하여 농정해양위원회 모두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우수 의정·행정대상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은 김판수 부의장(
경기도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까지 도정 가치와 주요 정책, 다양한 지역 소식을 취재하고 기사로 전하는 ‘2024 경기도 기회기자단’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지난 2월 ‘기회수도 경기도의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도민에게 널리 알린다’는 뜻으로 기존 꿈나무기자단과 도민(청소년, 대학생, 일반)기자단을 하나로 합치고 기회기자단으로 명칭을 바꿨다. 기회기자단은 ‘경기도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 ‘경기RE100’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사업’, ‘경기청년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등 도정 현장을 밀착 취재하고, 현재(2023년 11월 말 기준) 총 1천600여 건의 뉴스 콘텐츠를 생산하며 도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도정 소식을 알렸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정책 및 다양한 소식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으로서 어린이 부문은 내년 11~13세(2012~2014년생)가 되는 도내 초등학생 청소년 부문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내년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 또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생 대학생 부문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대학생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 일반 부문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내년 만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 김기돈)은 옥천면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3일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6년부터 양평군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옥천면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연탄, 난방유와 700만 원 상당의 쌀 10kg 300포를 기탁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원해주신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망월천 폐유 수질오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해 폐유 유출 재발 방지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일 상가에서 빗물받이에 버린 폐유가 우수관을 통해 망월천으로 유입돼 기름띠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지금까지 매번 반복되고 있는 망월천의 수질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해 미사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선, 망월천 인근 식용유를 다량 사용중인 업소 93개소에 대해 집중 조사해 적발된 곳은 선처 없이 바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인근 1170개소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폐유 불법 유출 금지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빠른 시일내 위생교육을 실시해 향후 무단으로 폐유를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망월천 일원 빗물받이에 철망을 설치해 담배꽁초 등이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도단속을 강화해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며 “망월천 유입 16개 우수관의 퇴적물을 주기적으로 준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망월천 수질오염 행위 사전예방 및 홍보를 강화하고, 수질오염 행위 감시원
- 경기도 비롯 관련 기관, 상생협력 공동합의 - 안성시가 5일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SK하이닉스 등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가 주관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의 상생협력은 물론, 지난해 체결된 반도체 산단 관련 협약사항에 대해 해당 기관의 책임감 있는 이행을 바란다”며 “경기도가 협약의 당사자인 만큼 용인시, SK하이닉스 등과의 협상과 조율에 주도적인 대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SK 전력구 설치에 따른 지하수 고갈 해소를 위해 ▶고삼면 쌍지리 수도시설 확장사업이 2024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도비 지원을 건의했고, 지방정부·대학·산업체의 협력 플랫폼인 ▶경기 반도체 특화 인력육성 혁신센터 구축을 건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역의 상생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경기도를 비롯한 용인시, SK하이닉스 등과의 내실 있는 협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안성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의체 또는 도 주관 간담회를 통해 후속 조치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7월 1일 성남 위례지구 공공주택개발사업(A2-6BL, A2-7BL)에 따른 위례 고운초 학생배치 여건 검토안과 위례 한빛중 교실 및 급식실 증축 관련해서 성남교육지원청 담당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 입주에 따라 2025학년도 최소 15실, 2027학년도 최대 23실 보통교실 부족이 예상된다. 위례 고운초 측은 증축 필요성은 동의하나, 통학구역 조정 검토를 통한 위례 고운초 증축범위를 축소해 달라는 사항이고, 성남교육지원청은 증축 예상 위치 현장 여건 검토 결과, 건축한계선, 주차장 및 체육장 면적 부족 등에 따라 증축 실수 23실을 모두 확보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위례 한빛중의 경우 학교 측이 외부증축을 최소화하는 교사동 리모델링 추진을 요청함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리모델링 방안 및 학생배치여건을 검토하여 학교 측과 수평 증축을 통한 교실 확보와 급식실 증축을 협의, 추진하고 있다. 위례 잔여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학생 약 1,098명을 모두 위례 고운초에서 수용하기에는 어렵고, 또한 급당 인원 증가로 과밀이 예측되므로 2025학년도 통학구역 조정
- 경기도‧안성‧여주‧이천 등과 상생협력 방안 공동합의문에 서명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현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성‧이천‧여주시장,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과 함께 반도체클러스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선 연계 도로망 구축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국지도 57호선(마평~고당) 확장사업(2153억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반도체클러스터 내 테스트베드 조성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사업예산의 지방비(1705억원)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도의 전액 부담이나 반도체 앵커 기업들이 있는 용인·평택·화성·이천의 공동 부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이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반도체 기업 집적화를 위한 ‘반도체밸리’ 조성이 필요하다”며, “용인시가 중앙정부와 산업단지 추가물량 특별공급을 협의할 때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원만하게 가동되려면, 공업용수 공급시설 인허가와 관련해 여주시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신속한
- 민선8기 출범 언론 간담회 개최로 중점추진 방향 밝혀 - - 100만 특례시 기반완성 최적의 시기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원용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및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상견례,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1995년 3개 시군(평택시, 송탄시, 평택군) 통합으로 대도시를 향한 첫걸음이 있었고, 2003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2004년 「미군이전평택지원법」제정을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삼성, LG 등 430만평 산업단지 확보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SRT와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국제학교 유치로 대도시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2019년 50만 대도시 진입으로 재정자율성, 조직 확대 등 자치 강화로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이제 민선8기에는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점에 있다며 오늘날 평택 발전사를 설명했다. 이어서 50만 대도시를 넘어선 2022년 평택시의 현재는 다가올
성남시 신상진 시장은 7일 오후 대한노인회 성남시 3개 구 지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 및 차담을 나눴다. 신 시장은 “성남시 관내 386개 경로당의 1만 6천여명의 회원 관리와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신장 및 노후생활을 위해 애써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는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공실버타운과 공공요양원 건립 및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 미국 온세미(onsemi)의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첨단연구소를 부천에 유치했다. 지난 6일 세계 1위의 반도체 장비 생산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연구소를 유치한 데 이은 쾌거로, 도는 경기도가 한국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부천시 평천로에 위치한 온세미코리아 본사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왕 웨이 청(Wei-Chung Wang) 온세미 최고운영책임자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조시설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과 강병곤 온세미코리아 대표이사, 염종현 도의원, 임은분 시의원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온세미는 2025년까지 부천에 1조 4천억 원 상당을 투자해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를 연구개발하고 바로 생산이 가능한 제조시설을 설립해 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온세미코리아는 또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전력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소재, 장비, 부품을 국내 업체로부터 약 3,500억 원 이상 구매할 예정으로, 국내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도 지속적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1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수원지역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의원들에게 통합국제공항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유문종 제2부시장, 박광온(수원시정)·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과 의원들은 친환경 통합국제공항 건립 추진 특례시 재정 확보 기업 유치·지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 추진 등 수원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용덕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경진여객 파업 현황을 보고했다. 노사협상 결렬로 전면파업을 결정한 경진여객 노조는 11일 첫 차부터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수원시 현안해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7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3회 하남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회장 이주봉)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능동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단체 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자기권리주장 발표,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고 지역 내 발달장애인 17명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과 재능을 선보였다. 이주봉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조심스럽지만, 기념식을 다시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 참가자들이 자신이 가진 열정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에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 씨를 언급하며 “드라마에서 발달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많은 사람에게 알림으로써,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참가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