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사업’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고용안정성,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에게 인증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다양한 가족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5년 첫 인증 이후 2024년까지 4회 연속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관 인증을 받음으로써 가족친화 분야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더욱 발전된 가족친화 경영을 하여 직원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방통신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소생활권활성화사업 주민기획단은 2일 주민전시회(‘청산에 살어리랏다’)로 마련된 수익금 100만원과 햅쌀 21포를 청산면에 기탁했다. 이날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승원 청산면장, 고복순 주민자치원장이 참석했다. 청산면 소생활권활성화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면 단위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어 2022년 행정안전부 정책사업에 청산면이 선정돼 진행된 사업이다. 본 사업을 위하여 주민기획단이 자발적으로 조직되어 지난 3년간 주민 역량강화 등의 사업이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낙선군묘 정비사업, 지역 이야기지도 제작사업, 마을가드닝사업(2개소), 주민전시회 등의 사업이 진행됐다. 어완수 단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 어렵게 사시는 이웃들에게 우리 기획단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청산면 주민기획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획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방통신사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이 2024년 하반기 디지털 관광주민증 협의체에서 숙박 부문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인구 감소 지역 지자체, 관광 업계 등 27개 기관이 참여해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우수 지자체 및 관람·체험, 숙박, 식음료, 쇼핑에 대한 각 부문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중 숙박 부문 우수업체로 선정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은 경기북부 가족 캠핑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약 13만㎡ 넓은 부지에 100면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20대의 캐라반 시설을 갖추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우수업체 선정은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체류 인구 및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방통신사 기자 |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9일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탄소중립의 기본 개념부터 일상생활 속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특히 어린이집과 같은 교육기관에서 환경 보호 의식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보육교사와 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 및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방통신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군의회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착수하여 관련법 검토, 의견수렴, 사례연구 등을 기반으로 수립된 용역 결과물를 확인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확정하는 자리가 됐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연천군 여건에 부합하는 상위계획 검토, 연차별 집행계획,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계획 등을 통하여 향후 5년간 군민들의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하여 수립된 계획이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자전거도로망 기본구상 및 정비계획,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계획,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여 주요 관광지 거점과 전철 역사를 연계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으로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광역․생활밀착형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 및 정비하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내실있는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개인 및 기관별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여 각 지자체 및 농관원 등과 공유 및 홍보 전파하여 기본형 공익직불 사업개선 등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부터 추진했다. 주로 공익직불 사업 추진 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업무추진 성과를 거둔 다양한 사례 및 2023년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성과를 거둔 사례 등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출 된 우수사례 총 26건에 대하여 서면심사로 평가하여 총 10건이 선정되었으며, 연천군은 장려상을 수상한다. 연천군에서 선정 된 신규 우수사례는 ‘공익직불 의무교육 및 마을공동체활동 감액 제로화 추진’으로 기본형 공익직불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직불금을 10%씩 감액 지급받는 농업경영체가 매년 발생되어 이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읍·면 담당자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담당자 행정착오 등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공익직불 업무처리 매뉴얼을 만들어 읍·면 담당자에게 배포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주관 새해농업인 교육 및 농협주관 품목별교육을 연계하여 효율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이달 말까지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시설물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시설물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사항에 따라 실시된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에서는 통합취·정수장, 배수지 및 가압장 등 상수도시설물 20여개소를 대상으로 토목, 건축구조(기계시설물 포함) 등의 균열, 부식, 누수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에서 주요한 손상 등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복구하여 단수로 인한 연천군민의 사고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금회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적절한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산출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시설물의 정기안전점검을 통하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며 “연천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수레울아트홀이 무대 투어와 소방훈련을 결합한 독특한 안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6일 수요일, 연천수레울아트홀은 "무대 투어와 함께하는 고객참여 안전하이(High) 소방훈련"을 개최하여 지역 중학생들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연천수레울아트홀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14명과 연천중학교 학생 약 30명 등 총 45명이 참여하였으며, 연천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먼저, 연천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 수레울아트홀 투어, 오케스트라 리프트 체험, 마이크 음향 효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진로 체험 교육이 실시됐다. 학생들이 공연장 시설을 직접 체험하게 하며 흥미를 높였고, 이후 공연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훈련으로 이어졌다. 소방훈련은 ‘공연 중 무대 전열기구의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실제 화재 경보 및 대피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비상대처 매뉴얼에 따른 초기 진압과 고객 대피유도 과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연천소방서는 훈련 후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훈련의 질을 한층 높였다. 연천수레울아트홀 관계자는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와 소방훈련을
연천군 전곡읍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영주차장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하여 영농폐기물을 모으는 집하장을 운영했다. 이 기간 전곡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영농폐기물을 지정장소로 배출하도록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마을과 농가에서 배출된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 등을 선별하며 분리작업 및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거한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돼 재활용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광식 협의회장은 “영농폐기물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되어 농촌환경을 해치는 원인 중 하나이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협조해주신 영농인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환경보호와 폐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역 농민들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 전곡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환경보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폐기물로 인한 토양오염을 방지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까지 할 수 있는 값진 활동이다. 바쁜 와중에도 집하장 운영을 지원해주시고 자원 선순
연천군은 지난 7일 연천도서관에서 승강기 탑승객 안전 수칙, 신속 구조 요청 등 초기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 중심의 사고대응 실전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연천군, 연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주)태원엘리베이터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승강기 내 갇힘 사고 발생 시 상황을 연출하여 상황전파 및 관계기관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전 참관인들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강인숙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이 승강기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긴급상황 시 행동요령, 승강기 이용자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과 관계기관의 사고대응 능력을 제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합동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천군은 체육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인 기회 소득 신청 기간을 12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 소득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여 지역 체육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활발한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며 체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체육인으로, 선정된 체육인은 연간 1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체육인은 경기 민원24 홈페이지 또는 연천군청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신청 기간 연장을 통해 더욱 많은 체육인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연천군은 11월 6일 연천 게이트볼장에서 ‘2024 연천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지역 내 게이트볼 동호인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열띤 경쟁과 화합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한편, 세대를 넘어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천군의 16개 팀이 참가하여 팀별로 실력을 겨루었으며, 대회가 거듭될수록 치열한 경기와 응원의 열기로 장내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 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우정을 다지며 건강한 경쟁을 펼칠 수 있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게이트볼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중요한 스포츠이며, 앞으로도 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건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