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상은 연천군이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정책 추진, 주민 참여 확대, 맞춤형 행정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며,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의회·공무원·민간 부문 등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부문은 단체의 업적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여되며, 자치분권과 지역 혁신을 선도한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연천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자치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활력 제고 분야 ‘우수상(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영대전은 지자체가 추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발굴·시상해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했다. 연천군은 인구감소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물인 연천 율무를 민간기업과 연계한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 1월 남양유업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백미당’과 협업을 기획하고, 관내 가공업체와 함께 율무 국수파우더 등 시제품을 제작·제공했다. 그 결과 4월 전국 55개 백미당 매장에서 시그니처 메뉴로 ‘흑율무라떼’와 ‘흑율무아이스크림라떼’가 출시됐으며, 이어 여름 신메뉴(빙수·아이스크림 등)에도 연천율무가 원료로 활용됐다. 이를 통해 14,000건 판매, 매출액 1억 원, 원료 매입 120kg/월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단순 판로 지원을 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9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 도시재생(지역특화) 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해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3년 12월 15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지역특화)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하 2층, 지상 3층의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에서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하 2층, 지상 6층의 전곡 컬쳐스테이션 건립과 지자체 사업인 전곡역 주차타워 건립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곡 컬쳐스테이션 건립사업은 EBS와 협업 추진해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은 어린이놀이시설을 조성하고 지상 4층은 복합상영관(1관 어린이전용, 2관 전용 영화관, 3관 복합상영관) 155석과 지상 5층은 청년센터, 지상 6층은 청년숙소(20개실) 규모로 확대해 전곡4리 구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전곡 컬쳐스테이션 건립사업 완공 후 방문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주차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4층/5단 200대 규모의 전곡역 주차타워 건립사업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참석한 주민 대다수가 동의했으며 특히 4층 복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개정 내용을 반영한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한 ‘임대농업기계 1일 임대료 기준’을 반영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을 적용해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임대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연천군은 정부가 정한 최소 임대료 기준을 따르되, 지역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정 금액의 15%를 감액하고, 현재 시행 중인 임대료 50% 감경 혜택도 연말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임대료 산정 기준은 기존 13단계(평균 1.18%)에서 18단계(0.42~1%)로 세분화되며, 전체 387종 중 286종(약 73.9%)은 임대료가 일부 인상되고, 101종(약 26.1%)은 인하 또는 동결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은 3,000만원 이상 고가의 농업기계에 현실적인 임대료를 반영한 결과로, 대부분 장비는 농가에 큰 부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TF팀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산업복지국장, 기획감사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행정담당관,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 도입 취지를 공유하고, 공모 준비 과정을 점검하며, 부서간 협업을 통한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이번 TF팀 회의를 계기로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제도 취지 및 공모 지침 공유 △연천군의 추진 실적과 강점 분석 △부서별 역할 분담이 논의됐다. 향후 추진 계획으로는 주민 공청회 및 설명회를 통한 군민 의견 수렴, 학계·전문가 자문단과의 협력 강화, 주민서명 추진방안 여부 등이 포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시범사업 공모는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군민모두의 삶의 질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며, “연천군의 자원과 강점을 최대한 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은 23일 KBS탤런트극회 소속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연천쌀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했다. 이날 KBS탤런트들의 화합을 위해 열린 행사장에서 연천군 농협 임직원들은 ‘농심천심 운동’을 펼치며 연천쌀 신품종 연진미 홍보와 소비촉진에 힘을 모았다. 한창기 지부장은 “농협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 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말했다. '농심천심 운동' 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 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소득 증대 및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농협이 추진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주민들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연천군이 선정되길 한목소리로 바라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69개 군(郡) 가운데 6개 군을 선정해 주민등록 거주자에게 월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국비·시도비·군비가 함께 투입된다.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월 15만 원을 지급했던 경험을 가진 청산면은 생활 안정, 지역 상권 매출 증대, 공동체 활동 확대 등 체감 변화를 근거로 “이 성과를 군 전역으로 확장하자”는 의지를 모았다. 청산면 주민들은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 소비를 돌게 하고 생활 안정을 돕는 변화를 가져왔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청년·돌봄·고령층의 기초생활 안정 △전통시장·생활상권의 매출 확대 △농촌 소멸위험 완화와 공동체 회복 △농특산물·관광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내수 진작 등이 청산면에서 확인된 만큼, 군 단위 확대 시 효과의 규모와 지속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청산면 이장협의회장은 “우리가 먼저 경험한 농촌기본소득의 효과를 연천군 전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일환으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치료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 협의회에서 도출된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상반기 발달지연에 대한 이해 연수에 이어 가정과 보육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음악치료, 감각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의 주제로 7회차 동안 진행된다. 연천 관내의 전체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치료법에 대한 이해와 적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알아봄으로써 발달지체영유아 및 장애(위험) 영유아의 2차적 장애를 예방하고, 원활한 발달을 가정과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지원하도록 연수를 진행한다. 보육교직원을 위한 연수는 △음악치료의 이해와 적용(9.22.) △감각치료의 이해와 적용(9.29.) △언어치료의 이해와 적용(10.15.) △미술치료의 이해와 적용(10.20.) 주제에 따라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부모를 위한 연수는 △가정에서의 음악치료 방법 및 적용(9.22.) △가정에서의 언어치료 방법 및 적용(10.15.)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건강죽 100박스(107만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기탁된 건강죽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복순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장학금 지원 사업,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구 청산면장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군남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란도란연천봉사단 9명이 참여했으며, 군남면에서 거주하며 근로하는 외국인 노동자 100명을 대상으로 K-FOOD 소불고기 2식 밀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한국의 음식을 알리고 타국에서의 생활을 위로하기 위한 취지이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가 전날부터 채소 손질 등 재료 준비를 도왔으며, 군남면 김병일 농가주가 대파, 양파, 당근 등 채소를 후원했다. 밀키트 배부 대상자는 연천군 농업정책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앞으로도 무료급식뿐만 아니라 밥차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연천군 전곡읍, 청산면, 군남면 거주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G-하우징 사업’ 집수리 시공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문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안전하고 광범위한 집수리 시공이 가능하게 했으며, 봉사단체와 협력해 사전 짐 정리정돈, 반찬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전기 공사 등 전반적인 집수리가 이뤄졌다. 2025 G-하우징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후원하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전곡읍, 청산면, 군남면 거주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이번 2025 G-하우징 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에 새로운 주거환경을 선물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만 12세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 참여했으며, 부모와 자녀는 물론 결혼이민자의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까지 3대가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가족 축제가 펼쳐졌다. 첫날 프로그램은 한탄강댐 물문화관에서 진행됐다.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웃음과 응원이 가득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서는 ▲결혼이민자가 모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는 나라별 음식 경연대회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발표하는 가족사진 경연대회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개별 가족 참여를 넘어,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풍성한 상품과 함께 진행된 가족 바비큐 파티는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결혼이민자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가 함께 캠프에 참여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