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찾아가는 신청 기간(7월 28일~9월 12일) 동안 총 1,162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이번 2차 찾아가는 신청도 똑같이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단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꼼꼼히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시민의 곁으로 먼저 다가가는 선제적 복지의 실현이며, 이번 사업이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제41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자로 도미솔식품 박미희 대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화상’은 1984년부터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추천 분야는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시정발전 분야이며, 올해는 지역사회개발 2명, 시정발전 1명 등 총 3명이 추천·접수되어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개발 분야 유공자인 박미희 대표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대표는 파주시에 기반을 둔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 제조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김치체험관을 건립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써왔다. 또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0월 11일 개최되는 제35회 율곡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박미희 대표께서 전통 식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와 사회 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기후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선도적 정책 성과를 소개했다. 시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위해 전담 조직인 알이100(RE100)지원팀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알이100(RE100)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 주도의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기·수소차 보조금 지원과 충전 기반시설 확충 정책을 통해 친환경 교통체계 기반을 넓히고,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 있다. 파주시는 에너지 전환뿐만 아니라 민생 회복에도 앞장서 왔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지원금을 지급하여 급격한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의 부담을 완화했다. 2024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했고, 2025년에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서민 가계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입법박람회를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인 ‘제4회 파주 청년희망축제’를 오는 27일 14시부터 20시까지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청년희망축제’는 제3기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년이 주체가 되어 시민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청년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 무대로는 ▲사전공연 ▲개막식 ▲청년 골든벨 ▲파주드림보이스(청년가요제)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청년 참여 및 권익증진 분야 유공자 표창과 함께 당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청년 비전 선포식과 청년실천선언문 낭독이 진행되어 청년친화도시 파주의 도약을 대내외에 알리며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 전체가 청년 친화적 가치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인 ‘파주드림보이스(청년가요제)’는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축제 당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당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와 함께 현장에서 참여를 원하는 청중심사단의 심사점수도 반영되어 무대 위와 아래 모두가 함께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는 시범 사업을 2개 초등학교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정5동에 있는 청석초등학교 체육관과 적성면에 있는 적암초등학교 실내 골프연습장이 대상으로, 이들 시설은 주말마다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범사업을 위해 학교 측과 긴밀하게 협의해온 파주시는, 개방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학교 측의 부담 경감을 위해 각 학교에 시설관리 인력을 파견한다. 관리인은 학교시설 이용자 안내 및 관리, 시설 안전 점검, 주변 청소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도 가입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향후 학교시설을 추가로 개방해 학교가 시민 누구나 함께 이용하는 생활 속 열린 문화체육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학교시설 개방을 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이동시장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개인택시조합 임원 및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체감하는 교통 문제와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택시 교통서비스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택시 승차대 설치 ▲기존 택시 승차대 보수 ▲천원택시 운행지역 및 승하차 장소 확대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교차로 및 차로 구조 개선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택시 교통 기반시설 확충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중장기 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택시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택시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택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4일 평화경제특구 시민 공감대 확산과 의견 수렴을 위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시민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시민의 염원을 모아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2023년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이후 파주가 평화경제특구 최적지로서 지닌 가치와 당위성을 널리 알리며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써온 파주시는, 왜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해야 하고, 왜 파주에 자리 잡아야 하는지를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시민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민심포지엄’은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총괄 책임인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원빈 연세대학교 교수, 조성택 경기연구원 센터장,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 원장이 참여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영성 교수는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를 위한 실행방안 및 향후 필요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파주에 평화경제특구를 약 350만 평 조성하여 남북 협력이 재개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월롱산 시민공원 일대에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파주 관내의 복잡한 산악지형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연지형을 활용한 앵커포인트 설정, 다중 확보 시스템 훈련 등 고난도 구조기술을 중심으로, 산악사고에 특화된 전문 구조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했다. 팀별 시나리오 기반 임무 수행을 통해 현장 상황에서 요구되는 판단력과 팀워크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은 암벽과 계곡 등에서의 추락 또는 고립 상황을 가정해 로프 구조기술을 집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조대원들은 실제 지형 조건에 적응하며 구조기법을 반복 숙달했고,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접근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파주소방서는 구조대원 개개인의 전문 기술뿐 아니라 팀 간 협업 능력, 현장 대응력까지 향상시켰다. 특히 북한산 구조대원과의 합동훈련에서 습득한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23일 파주시의회 1층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공동체 활동 활성화와 활동가 권익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 정책 개선 및 관련 조례 개정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혜정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마을공동체협회장을 비롯한 28명의 마을공동체활동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와 균형개발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혜정 의원은 “오늘 간담회가 파주시 마을공동체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활동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과 제도 개선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간담회를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을돌봄을 위한 마을공동체의 역할 강화 ▲공유공간 플랫폼 구축 및 활동비 반영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관리소 협력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끝으로 이혜정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달 파주 공릉관광지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상점 5개 업체들과 제휴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핑장 이용객들은 제휴 협약을 통해 인근 상점별로 5%~10%할인, 음료 제공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상점 이용시 캠핑장 예약 확인문자를 제시하면 된다.(제휴 할인 음식점 흑돈짚, 항아리 집, 텃골 명태나라, 안집, 먹고보자) 공사 조동칠 사장은 “캠핑장 이용객들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지역 상점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휴와 이벤트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 모델로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센터 등록 정신질환자 및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서적 환기,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회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발간된 ‘정신질환자 및 가족지원 서비스 확충을 위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사회 거주 정신질환자의 63.2%는 현재 삶에 만족하지 못하며, 이들의 가족 또한 우울장애 유병률이 6~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센터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에게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대한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힐링·회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40명의 센터 회원과 가족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한지 등 만들기 ▲공연 및 전시 관람 ▲민속놀이 체험 ▲놀이기구 탑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수행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과 그의 가족은 ”평소 정신과적 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해 치매 환자의 가족 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북부권역에 치매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법원읍에 추가로 신규 운영하기로 했다. ‘기억똑똑교실’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법원읍 율곡문화학당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4시부터 3시간씩 운영된다. 초기 치매 환자들의 사회적 단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인지훈련 ▲운동 ▲가족문패 만들기 ▲주물럭비누 만들기 ▲전등휴지케이스 만들기 ▲원목압화아크릴액자 만들기 ▲양면거울 꾸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 만든 작품은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일에는 수료식을 열어 수료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는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