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에서 개최된 2025 대전패션컬렉션에 참석해 대전의 패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패션기업, 대학생,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전대학교 등 5개 대학의 런웨이, 지역기업 런웨이, 피날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2012년 처음 시작된 대전 패션컬렉션은 지역의 패션산업을 꽃피우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오늘 무대에서 만나게 될 프로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예술적 협업 작품들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이번 무대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대거 발굴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신진 디자이너와 학생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거침없는 도전을 응원할 것이고, 대전이 지역문화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풍성한 패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가 월드컵경기장 주차 요금을 대폭 낮춰 시민 불편을 줄인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무료 주차 시간을 현행 10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고, ▲1일 주차 요금을 1만 원에서 5천 원으로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하나시티즌 홈경기일에는 시간당 요금만 적용된다. 대전시는 2024년 8월부터 장기 방치 차량, 주차 혼잡, 범죄 발생 등을 막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했다. 그러나 이후 시민 불편과 이용 저조가 이어지면서 인근 불법 주차까지 늘어 개선 요구가 제기됐다. 이번 조치는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고, 경기장 주차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주차 질서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무료 운영 당시에는 장기 주차와 방치 차량이 늘어나 우범 지역화 우려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요금 추가 인하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가 추석을 앞두고 이스포츠 팬들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선물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9월 27~28일 이틀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운틴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2’ 결승전을 계기로, 크래프톤과 협력해 특별 이벤트와 공동 굿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개막에 앞서 27일 낮 12시 40분, 대전시·크래프톤·대전관광공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공동 굿즈 제작 협약식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이템을 결합한 굿즈가 탄생한다. 주요 품목은 ▲‘3레벨 헬멧을 쓴 꿈돌이 마그넷’ ▲꿈씨패밀리 티셔츠 ▲짐색(가방) 등이다. 굿즈는 대회장을 찾은 시민과 팬들에게 현장 이벤트를 통해 무료 증정되며, 협약 기관들은 향후에도 공동 브랜딩을 확대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내 최상위 이스포츠 대회 마운틴듀 PMPS도 대전에서 개최한다. 마운틴듀 PMPS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고 권위 프로 리그로, 공식 파트너 5개 팀을 포함한 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9월 25일 저녁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에서 ‘2025 대전패션컬렉션’을 개최하고, 지역 디자이너와 대학생들이 협업한 1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전패션컬렉션은 “대전 패션, 상상의 시작”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문 모델 43명이 런웨이에 올라 가을밤 야외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시의장, 패션업계 관계자, 시민 등 900여 명이 함께해 패션축제를 즐겼다. 대전패션컬렉션은 2012년 시작돼 지역 패션업계와 신진 디자이너 발굴, 패션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서울·부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대전시는 이번 패션컬렉션을 통해 지역 패션산업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청년 디자이너와 로컬 브랜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 디자이너와 대학생 80여 명이 협업한 160여 점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 것은 패션 교육과 산업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진입로 통제가 시급하다”라며 “국가하천 진입경사로와 계단에 상시 설치할 수 있는 고정형 통제 안전선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하천 진입로 안전선 설치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시급성이 요구된다”라며 “국비를 활용해 연말까지 496개소 모든 진입경사로와 계단에 안전선을 설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구청장협의회에서 제안한 성폭력피해 보호시설 아동 자립지원 개선 건의가 다뤄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성폭력 피해 아동은 일반 아동보호시설 아동에 비해 지원이 미흡하다”라며 “보호시설 입소기간 연장과 자립지원금 확대를 통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9월 25일 원도심 일원에서 동구와 중구, 출자·출연기관, 시민단체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시·구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석 명절과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전시는 원도심 대청소에 이어 내달 1일까지 시와 자치구 전역에서 환경정비를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옛 충남도청에서 출발해 우리들공원, 으능정이 문화거리, 중앙시장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 요원 50명이 함께해 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병행하며 시민들에게 참여를 호소했다. 시는 이번 합동 대청소에 이어 ▲하천변과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공연장 시설물 점검 ▲종합사회복지관 등 21개소 정비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등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치구별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단체 등이 협력해 주요 도로변과 전통시장, 주거 밀집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청소하고 ‘내 집·점포 앞, 골목길 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5일 축제 현장을 방문 안전, 기후 대비 계획을 점검했다.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책임자인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를 위해 설치한 본부대 및 관람석 트러스와 행사 운영을 위한 부스, 먹거리존 조리시설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축제장인 뿌리공원 내 환경정비를 통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조치를 완료했다. ◇ 기상별 맞춤 안전대책 추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뿌리 축제 첫날인 26일(금)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27일(토)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12시부터 15시 사이 충남 지역에 비가 시작되어 밤 18시부터 24시까지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21시 이후에는 약한 비가 예상되어 중구는 이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완료했다. 우천과 이에 따른 기온 하락에 대비, 상황별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상별 안전대책도 마련해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언고개 주차장 및 침산동 일원에서 중구청 직원, 주민, 동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0.31.~11.1.)를 앞두고, 정부의 전국 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인 ‘대한민국 새단장’에 발맞춰 추진됐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과 직원을 비롯한 주민들은 침산동 언고개 주차장에 집결하여 침산동 일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추석 명절 및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대청소 캠페인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중구의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병행하여 다음달 2일까지 ▲동별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 ▲연휴기간 상황실 운영 ▲불법투기 집중 계도단속 ▲명절 제품 과대포장배출표시 점검 ▲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홍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동구 소재 장애인 재활시설 탄탄재활작업장(원장 이미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장애인 직업재활과 사회참여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력과 근로 장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풍성하고 정감 넘치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장애인 근로자들과 가족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립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탄탄재활작업장은 임가공, 청소 사업 등 수익사업과 다양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근로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보장을 돕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회장 박찬진)가 장애인과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장애인 세상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아 온실관람과 생태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박찬진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체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오늘의 경험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과 참여 기회를 넓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9월 25일 제5·6차 수퍼비전을 위(Wee)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수퍼비전은 전문 상담 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1년에 6회 진행된다. 수퍼비전은 윤리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험 많은 상담자의 지도를 받는 교육과정으로, 상담 및 임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한다. 이번 수퍼비전은 트라우마·애착치료연구소 이승호 소장을 수퍼바이저로 초빙했으며,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제5차 수퍼비전은 신체 기반 심리치료 이론 교육으로 몸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치료 접근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제6차 수퍼비전은 해당 이론을 초·중학생 상담에 실제 적용한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내담자의 심리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던 방식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통합적으로 존중하는 시선이 생겼다”라며“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회덕향교 대성전에서 ‘2025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유림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아헌관은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종헌관은 성태현 회덕동장이 맡아 오성(五聖)에 예를 올리고 대덕구의 평안과 번영을 빌었다. 석전대제는 국가무형유산 제85호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와 유학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전통 제례다. 의식은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통문화는 우리 공동체의 뿌리이자 미래세대의 자산”이라며 “석전대제를 계승해 온 회덕향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전대제가 봉행된 회덕향교 대성전은 조선시대 지방 교육의 중심지로, 현재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제5호로 지정돼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