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과천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재난 대응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점검 및 정비 등 3개 부문 71개 지표를 바탕으로 안전도를 평가하며, 결과는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 A등급은 상위 15%인 34개 지자체에만 주어진다. 과천시는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폭염 피해 예방대책 추진, 지진 방재 계획 수립과 내진보강, 현장 모의훈련,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물자 관리, 재해취약시설 점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토대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과천시는 재난 발생 시 국고로부터 추가 피해복구비 2%를 지원받아 재난 복구를 더욱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신념 아래 재난 예방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7일, 신년인사회를 열고 2025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년인사회는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 작년보다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 대표자들의 덕담과 함께 서로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며 새해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들도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2025년은 과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모든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천시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기반시설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올해 공원녹지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와 도비 등 총 7억 7,550만 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다양한 공원녹지 조성 사업에 투입된다. 에어드리공원에는 특별교부세 2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원이 투입돼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사업이 추진된다. 중앙공원에는 맨발 오솔길 정비를 위해 경기도의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6,300만 원이 배정됐다. 별양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에는 도비 1억 5,000만 원이 투입돼 낡은 시설 개선과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이 이루어진다. 또한, 경기어린이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에는 도비 7,500만 원이 편성돼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로숲길 조성 사업에는 도비 1억 원이 투입되어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한다.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과 도시숲길 정비 사업에는 각각 도비 4,500만 원과 2,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1월 2일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를 개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에는 신계용 과천시장를 비롯해 관내 보훈·기관 단체장, 시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묵념을 올렸다. 이어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항공기 이탈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위한 묵념도 진행하며 사고로 생을 마감한 이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의 밑거름”이라며 “시민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며 더욱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존경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기대와 설렘 속에 을사년(乙巳年)‘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뱀은‘지혜’와‘풍요’, 그리고‘재생’의 상징입니다. 이러한 상징처럼, 올해는 과천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지혜로 과천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 한 해 과천은 도시개발, 지역경제, 문화․예술, 복지 등 다방면에 두루두루 좋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특히, ‘4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1위’, 경기도 내‘정주 환경 만족도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임을 입증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8만 5천 과천시민과 600여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들 덕분이며,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과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정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과천을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총 80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도시 조성과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2024년 한해 동안 과천시는 살기 좋은 도시 1위, 경기도 내 정주환경 만족도 1위, 출산율 1위를 기록하며 균형 잡힌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청사(靑蛇)가 지혜와 풍요, 재생을 상징하듯, 시민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과천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맞는 교통인프라 확충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기반시설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도시 △미래세대의 삶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과천시는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800여 개 기업을 유치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관련 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안정노력 △지방공공요금 감면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명절마다 물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물가정보를 매월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상·하수도 및 종량제 봉투 요금을 2년째 동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착한가격업소 5개소를 신규 지정하여 행안부의 지표 중 하나인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 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5천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과천시는 특별교부세 3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개선도 분야는 관리채무비율, 자체수입비율, 체납액관리비율, 지방세징수율, 지방보조금비율, 자체경비비율 등 6개 주요 지표의 전년 대비 증감률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과천시는 자체수입 확대, 지방세 징수율 향상, 체납 관리 강화, 자체경비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6개 주요 지표에서 전년 대비 큰 개선율을 달성했다. 특히,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 시유지 보상금 등으로 182억 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며 자체수입비율을 크게 높였다. 또한 2022년 발생한 고액 체납자(2명, 33억 원)의 지방세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적극적인 체납 징수와 관리 노력을 통해 체납액 증가를 최소화 하는 등 체납액관리비율도 개선됐다. 업무추진비 절감과 일반운영비 및 여비 최소화 등 자체경비비용 절감에도 성과를 보였다. 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리노구조엔지니어링, 과천녹색가게, 소비조합소비자교육중앙회 등 3개 기업 및 단체에서 총 4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노구조엔지니어링이 300만 원, 과천녹색가게가 100만 원, 소비조합소비자교육중앙회가 5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생활 지원과 복지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지난 24일, 시청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리노구조엔지니어링 양근철 대표이사, 과천녹색가게 송영숙 대표, 소비조합소비자교육중앙회 오세분 회장이 참석했다. 리노구조엔지니어링 양근철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하고 싶다”며 성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 송영숙 대표와 오세분 회장도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9일 열린 2025년 본예산 의회 심의에서 문화‧예술‧여가 등과 관련한 사업 예산이 대폭 축소돼 ‘과천공연예술축제’, ‘공공야외스케이트장’ 운영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025년 예산안으로 5,434억 원을 편성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277.3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의회에서는 행사성 예산 편성 비율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 문화재단 출연금과 도시공사 위탁금 등 관련 예산 30여억 원을 대폭 삭감했다. 과천시는 과천문화재단 출연금을 통해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역대 최고 관람객인 15만 명을 동원하며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내년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위해 올해 예산과 비슷한 규모의 14.5억 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시의회에서는 절반 넘는 금액인 7억 5천만 원을 삭감했다. 문화 공연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이라는 주제로 시민회관 옆 유휴지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캠프닉데이’에는 매 행사마다 1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20일 시청 로비에서 '2024년 유공시민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을 열어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를 격려했다. 이번 수여식은 한 해 동안 과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이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시민 7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13명 △SNS시민기자단 우수활동자 3명 △보육 유공자 2명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자 4명 △우수다독자 3명 등 총 45명의 시민과 단체에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개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에 꾸준히 기여해 온 관내 기업들도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식정보타운 신규 입주 기업인 경동제약, 신성이엔지, JW이종호재단은 물론, 오랜 기간 나눔 활동에 앞장선 ㈜베스트로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한해 과천시가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수상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달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 동안 카드형 과천토리를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해 총 1,221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경품 추첨은 시청 시장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이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토리 사용을 촉진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토리는 과천시에서 발행한 경기지역화폐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품 추첨은 카드형 과천토리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221명이 당첨됐다. 당첨자에게는 카드형 지역화폐 3만 원이 지급된다. 당첨자 명단은 12월 27일 과천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19일부터 12월 26일까지 코나아이의 당첨자 정보 확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당첨자에게는 12월 30일 카드형 지역화폐 3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