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적성면 황포돛배 수난사고’를 주제로 지난 12일 ‘통합지원본부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지원본부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통합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난 현장의 총괄·조정·지원을 위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기구다. 이번 토론 훈련은 파주시 4개 협업 부서를 비롯해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디엠젯트관광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유선(황포돛배) 화재로 익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시는 사고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한 가운데 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의 단계에 따라 실무반별 주요 조치 사항과 임무에 대한 훈련을 진행했다. 수난 사고는 낮은 발생 빈도에 비해 실제 사고가 날 경우 인명피해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사고이므로, 평소 철저한 사고 대비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점검과 미비사항 개선을 목표로 하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어떠한 재난이든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더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이전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충탑 이전의 필요성과 후보지 평가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재 학령산에 위치한 현충탑의 낮은 접근성과 노후화된 시설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활 속에서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를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접근성, 상징성, 보훈단체 시민 의견 등을 고려해 후보지별 장단점, 예상 규모, 사업비 등에 대해 자세히 보고했으며, 이어진 의견 수렴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각 후보지의 적합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파주시의 숙원사업인 현충탑 이전에 대한 타당성 연구 중간보고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고, 명예와 품격을 갖춘 새로운 현충탑을 최적의 장소에 조성할 수 있도록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각 후보지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1일 서울스퀘어 상연재에서 열린 ‘제3차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제포럼’에 참석해, ‘지역 에너지전환 정책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법제연구원이 주관하고 지방정부·연구기관·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차원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역 단위로 실현하기 위한 법제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발제자로 나선 이지훈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 윤은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강시원 노원구 탄소중립정책팀장, 강희환 파주시 알이100(RE100)지원팀 주무관, 고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지역전환팀장, 박주영 기후솔루션 캠페이너, 임단비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파주시는 이날 ‘마을 단위 지산지소 구현을 위한 주민상생형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발전소 모델과 제도 개선 과제’라는 주제로, 지방정부 주도의 지산지소 전력 순환 경제 구축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안했다. 강 주무관은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가 인근 기업에 직접 공급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 한가득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과 복지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교하사임당로타리클럽, 대한적십자봉사회 운정지부 등) 등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가구당 10kg)에 직접 배달했다. 행사에는 한국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에서 500만 원,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에서 100만 원, 그리고 경기 사랑의 열매 녩년 비발디 나눔 사업’지원금 200만 원의 후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이 함께했다. 황의철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어르신들이 겨울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봉사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다양한 노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녪년 고령농업인 모판(육묘)과 2026년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녪년 고령농업인 모판(육묘) 지원사업’은 고령농업인의 영농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판(육묘) 한 상자당 8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파주시 관내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 중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벼 재배면적이 1만 6,530㎡ 이하인 농업인이다. 또한 녪년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 지원사업’은 모내기 이후 논 주위에 왕우렁이를 방사해 잡풀을 먹어 치우게끔 하는 방식으로, 제초 비용을 절감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관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재배 농가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필지만 신청 가능하며, 우렁이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지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동지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2월 9일까지 녪년 유기질비료·칼슘유황비료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녪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자는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유기질비료는 20kg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또한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은 10아르(a)당 2,000kg(100포/20kg)를 초과할 수 없다. 녪년 칼슘유황비료 지원사업’은 작물의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유황을 공급해 뿌리 생장을 촉진하고, 내병성을 증진시켜 고품질 파주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농지를 가지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로, 칼슘유황비료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양돈농가들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지난 11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개최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1천2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12일에는 불우이웃 나눔 행사를 통해 돼지고기 471kg를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탁된 돼지고기는 지역 복지기관 8곳과 돌봄 단체 2곳을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14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50개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성금과 돼지고기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소득에 타격을 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성금과 고기를 기부하고 있다”라며, “대한한돈협회 파주시지부는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염병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면허 이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시·파주경찰서·파주교육지원청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는 전동킥보드는 16세 이상의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지만, 현행 대여업체 시스템상 별도의 면허 인증 없이도 학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실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이용으로 인한 잇따른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무면허 운전 근절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파주시는 무면허 운전 근절 및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교육·홍보활동·이용수칙 홍보 계획 등을 제시했으며, 유관기관에는 ▲무면허 운전 등 위법 행위 단속 강화 ▲학교 안전교육 참여 확대 ▲학교 내 홍보 강화 등을 요청했다. 또한 시는 이달 중 분기별로 진행 중인 대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해, 면허 확인 시스템 도입 등 면허 인증 강화 방안을 대여업체에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지난 9월부터 경찰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운정다목적체육관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매월 일요일 ‘가족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가족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휴식형 여가 활동으로 기획됐다. ‘가족 물놀이장’은 ▲운정다목적체육관 수영장(홀수달 네 번째 일요일)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수영장(짝수달 세 번째 일요일)에서 운영된다. 각 시설에서는 10시부터 17시까지 1부(10~13시), 2부(14~17시)로 나뉘어 가족 단위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요금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파주시민은 신분증 등 거주 증빙을 지참해야 하며, 관외자는 50% 할증요금이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플레이스’사전 예약 후 현장 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가족 물놀이장이 추운 계절에도 주말에 가족과 함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체육시설에서 여가와 건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의 주거 안정 정책 핵심인 녩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복잡하고 어려운 전세 시장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대대적인 사업이다. 올해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각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모범 사례를 확산하는 자리로, 파주시는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파주시는 그동안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 ▲전문가 협력을 통한 꼼꼼한 전세 계약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파주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 제정 ▲중개보조원 및 안전전세관리단 명찰 배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 ▲점검표 제작·배부 등은 전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파주시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은 다른 시군에도 귀감이 될 만하다”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파주시 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다문화교육 유관기관 성과나눔’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가족센터, 한국다문화복지협회, 금촌 무지개 작은 도서관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언어 지원(파주한국어공유학교,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다문화 언어강사, 한국어교실) △심리·정서 지원(찾아가는 다문화 학급(생) 예술치료) △문화이해 교육(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학교장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공교육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2025년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다문화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 기관 간 역할 분담, 프로그램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파주교육지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입실을 지원하기 위해 ‘수험생 긴급 수송 지원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험장 입실시간인 8시 10분까지 파주시 모범운전자회 차량 10대를 주요 7개 지점에 배치하여, 예기치 못한 교통상황이나 대중교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직접 수송할 계획이다. 긴급 수송 차량 대기 지점은 ▲운정역 ▲야당역 ▲금촌역 ▲금릉역 ▲교하중심상가 ▲(구)문산터미널 ▲문산역 등 7개소이며, 현장에서 교통상황을 주시하며 수험생 요청 시 신속히 시험장까지 이동을 돕는다. 또한, 교통약자로 등록된 수험생의 이동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2대(특장차)를 ▲운정 차고지 ▲금촌 차고지 등 2개소에 오전 6시부터 입실시간까지 대기시킨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능 당일은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날인만큼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