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24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 전부개정안은 유성구의회의원의 공무국외출장이 단순한 외유나 형식적인 행정 방문에 그치는 것을 방지하고, 의정활동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공무국외출장계획서의 사전 공개, 주민 의견수렴 절차 도입, 공무국외출장 심사기준 및 출장보고서 심의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제도적 보완을 통해 외유성 출장에 대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국외출장이 선진 정책의 벤치마킹과 구정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정활동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유성구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국외출장이 실질적인 정책 연구와 의정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통합돌봄 업무 수행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대상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며 업무 부담과 감정 소진을 겪는 구·동·국민건강보험공단·복지관·방문의료지원센터 등 통합돌봄 관련 기관 실무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가 ‘전국화를 앞둔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실무자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어진 체험 활동에서는 ‘향기로 알아보는 나의 성격’이 운영돼 실무자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내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실무자가 정책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민선 8기 3년의 핵심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는다. 대전 유성구는 민선 8기 남은 1년을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고 행정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동별 주요사업 추진 현장 및 민생 현안 사업지를 방문하는 '유성 온(ON)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은 형식적인 행사를 배제하고 실무 중심의 현장 점검과 현안 파악에 중점을 두며 오는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3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현장 행정은 그동안의 핵심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남은 1년에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핵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방문 현장은 24일 노은 1동 LH 행복주택 및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예정지를 시작으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목재친화도시 사업 ▲BRT 공사(외삼네거리~장대삼거리 구간)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예정지 ▲원신흥동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4일 본관 701호 회의실에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3급 3명, 4급 8명, 5급 35명, 6급 21명, 신규임용자 16명 등 총 83명이 참석했으며, 3급 보직 중 기획국장으로는 최현주 부이사관, 행정국장으로는 정인기 부이사관이,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는 우창영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신규 공무원은 총 16명이 임명됐는데, 교육행정 13명, 사서 1명, 공업 2명 등 총 3개 직렬로, 대전시교육청 산하 유ㆍ초ㆍ중ㆍ고 및 직속기관에 배치되어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주는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선ㆍ후배 공무원간 소통과 협력으로 상호 성장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승진 및 전보로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 것을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해 대전교육 발전에 큰 힘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공연장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변화, FEEL in 동구’를 주제로, 지난 3년간의 구정 성과를 구민과 함께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분야‧세대별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구정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동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동구 변화의 순간들’ 사진 갤러리, 장미 전시존, 구정 성과지표 모니터, 즉석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행사는 레이저 퍼포먼스와 구정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현장 참여형 라디오 코너 ‘동구FM-당신곁의 3년’ ▲비전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주민 감사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동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르네상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4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대전시정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직접 설명하며, “지난 3년은 그 누구도 걷지 않았던 길을 개척해 온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남은 1년은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민선 8기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간의 성과를 ‘최초’, ‘최고’, ‘최다’, ‘최장’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요약했고, 향후 과제는 ‘최종’, ‘최상’, ‘최대’, ‘최단’이라는 방향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 먼저, ‘최초’라는 키워드 아래 대전은 세계 최초로 경제과학도시연합(GINI)을 창립하며 글로벌 도시로의 첫발을 내디뎠고, 대한민국 최초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에 지정되어 초소형위성 대전샛 개발과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설립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또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와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됐으며, 국방반도체사업단이 출범하면서 대전은 방위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확보했다. 지방 최초의 공공투자전문기관인 대전투자금융이 설립되고, 대전시는 기회발전특구 2개소를 확보해 기업 성장 기반을 넓혔다. 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2025년 제29회 대전 소비자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기후와 환경을 고려한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996년 대전이 전국 최초로 소비자 보호 조례를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대전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29회를 맞이했으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을 비롯해 소비자 정보 전시 체험 부스, 아나바다 장터 등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영삼 부의장은 “소비자의 날을 통해 대전 소비자들의 권리와 이익이 한층 더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하고, “우리 후손들과 대전의 100년 뒤 미래를 위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산과 소비, 세상을 바꾸는 소비문화가 대전시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재 조성하고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사업의 진행 상황과 개관 이후 시설의 구성 및 운영 계획을 듣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주민공동이용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금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원희 대전시 자원순환과 시설조성팀장, 김주연 유성구 보건소장, 김성동 유성구 마을자치과 마을공동체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들은 현재 사업 추진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에 대한 현황과 구즉보건지소 이전 등의 계획을 보고했고 준공 이후 시설의 운영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설 내 프로그램 운영 방안,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지역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의견들을 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석봉도서관에서 ‘2025년 대덕구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덕구 공·사립 작은도서관 27곳의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박민주 천안 성성푸른도서관 관장이 ‘뜨는 도서관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운영 전략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 사례 등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작은도서관 보조금 집행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법 교육과 함께 보조금 운영과 관련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다정하고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은도서관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마을 내 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작은도서곤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전년도 운영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등급을 산정하고, 그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 주관으로 ‘애착인형 만들기 키트’ 제작 및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마워! 중구에 태어나줘서~’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곰돌이 모양 애착인형 키트 600개를 정성껏 제작했다. 애착인형은 생후 12~36개월 영유아가 정서적 안정을 느끼도록 돕는 인형으로, 부모와의 분리불안 해소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임산부가 직접 아이의 첫 장난감을 만들어주는 과정을 통해 출산에 대한 기대감과 임산부 우울감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날 준비된 애착인형 키트는 중구 보건소에 전달돼 임산부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에 함께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중구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화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봉사자분들이 애착인형 키트 제작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선옥 의원은 6월 9일부터 열린 제267회 정례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선옥 의원은 개정 이유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를 발굴한 주민이나 기관에 대한 포상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선옥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선옥 의원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의 피해회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세사기피해자를 지원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지난 12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3일 열린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뉴스출처 : 중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육상래 의원은 6월 9일부터 열린 제267회 정례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사업의 추진 근거 마련 ▲생활체육지도자 등에 대한 포상 규정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재정지원 규정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생활체육지도자 전문성 강화 지원 사업, 생활체육대회 참가 지원 사업,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 생활체육지도자 지원과 처우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육상래 의원은 “고령화 사회와 주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 제고와 고용 안정, 적절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지난 12일에 열린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3일 열린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뉴스출처 : 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