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국어 소식지 인천지창이 2025년 여름호 발간에 맞춰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는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창은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발행된 중국어 소식지로, 분기마다 발행되고 있으며, 2,000부를 제작해 인천시의 대중국 정책과 다양한 중국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소개해 왔다. 이번 여름호부터는 기존에 중국인만 참여할 수 있었던 독자 이벤트의 참여 대상을 인천 시민을 비롯해 외국인, 재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벤트 내용은 ‘일상에서 마주한 중국의 모습’을 주제로 한 사진과 간단한 사연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참여자 중 분기별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상시 운영된다.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발간된 이번 여름호는 인천시의 4대 경쟁력 중 하나인 ‘자연’을 중심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콘텐츠로는 ▲‘인천지창’ 지난 10년간 여름호 주요 기사 ▲인천의 경쟁력 : 자연이 빚어낸 도시의 비전 ▲인천-단둥 교류 이야기 ▲2025 제1회 민간 국제 예술 교류 축제 다시보기 ▲인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7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민관합동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요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주제는 최근 고양이, 젖소 등 포유류까지 감염이 확산되며 미래 팬데믹 가능성이 높아진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을 선정,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본래 조류에서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특정 변이 발생 시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이날 훈련에는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각 군·구 보건소, 교육(지)청, 검역소, 의료기관 등 주요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해 범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은 총 세 단계로 구성돼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AI 기반 자원순환 공동활용 실증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주관기관인 키엘연구원이 지난 2024년 11월 6일 체결한 ‘차세대 순환경제형 LED 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인천시와 부천시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5년간 총 163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AI 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 구축’으로, 기존의 전통 조명제조 산업을 순환경제형 디지털 모듈러 엘이디(LED) 제조 및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55개월이며, 사업 완료 후에는 지역기업의 자원순환형 시제품 개발부터 시험·평가, 인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하는 기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모듈러 엘이디(LED) 조명 시스템 상용화 지원 장비 등 총 20종의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전과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7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 관련 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체육회 등 18개 점검 참여 기관이 참석해 점검 추진 결과와 주요 지적 사항, 조치계획을 논의하고 우수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교차점검을 통해 수집한 시설별 우수사례와 지적사항을 비롯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점검자의 안전 확보 사례,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시민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이 소개됐다. 또한, 군·구 등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과 건설현장 재해 예방 방안도 논의됐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됐으며, 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 10개 유형 시설과 주민 점검 신청제로 접수된 시설을 포함한 총 71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이 중 62.8%에 해당하는 447개소에서 지적 사항이 발견됐다. 점검에는 공무원,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의 명예를 높이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47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시민상’은 197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그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시민상은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총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15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2025년 10월 15일 기준으로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 중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며, 추천 시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명서류 등을 갖추어 8월 18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 차비드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7일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이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 본사(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3길 30)를 방문해 자동차 수출 및 환적 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제공한 원자료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처리된 신차는 9만 3,933대, 중고차는 28만 1,761대로, 총 37만 5,694대다. 자동차운반선이 14만 9,134대, 컨테이너선이 22만 6,560대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 26.7% 늘어난 수치로, 5개월 누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출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자동차운송 선사와 현장 방문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자동차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듣고 있다. 이날 인천항만공사가 방문한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는 1980년 동우선박으로 시작해 1990년 일본 케이라인(K LINE)의 합자법인으로 전환한 선사이며, 올해 5월까지 인천항 자동차운반선 물동량의 13.4%를 처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아시아드주경기장의 에코캐널 및 탄소 숲 등 주요 녹지공간에 다양한 수생식물과 화초류 등을 심어 탄소 저감 등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에코캐널에 수련, 연꽃, 부레옥잠, 물배추 등 총 200본의 수중식물을 심어 생물 서식지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수질 정화 기능을 높여 수생식물의 안정적인 생육환경을 조성했다. 또, 탄소 숲 등 인근 녹지대에 꽃나리, 꽃무릇, 꽃잔디, 맥문동 등 초본류 총 27,000본과 이팝나무 등 나무 110주를 추가로 식재해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시민을 위한 도심 속 녹색 쉼터를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녹지 생태계 보전과 탄소 저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 조성과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7일 개최한 ‘2025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컨설팅 전문위원 간 약정체결식을 시작으로, 인천 제조기업의 스마트 전환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체결식은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개최됐고, ‘2025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 제조기업 21개 사와 컨설팅 전문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약정체결식을 시작으로 참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공정 자동화 등 제조혁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일회성 자문에서 그치지 않고 전문위원들이 사업 전반에 대한 진단, 실행전략 수립, 사후관리까지 전주기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제조기업들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제조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데이터 기반의 공정개선, 공급망 효율화를 지원해 인천의 제조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생산 현장 중심의 제조혁신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소장 근대 지도를 주제로 한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인천이라는 도시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구입 등으로 수집한 800여 점의 소장 지도 가운데 1883년부터 1945년 사이에 제작된 54건을 선별해, 지도의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시가도’를 통해 근대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기간 시설인 인천항을 중심으로 한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는 인천 지역에서 이뤄진 매립과 시가지 조성 과정을 담고 있으며, ‘관광안내도’를 통해서는 지도 제작 당시 인천에 대한 인식과 관광 전략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조감도’는 제작 시기의 도시 경관과 제작자의 의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학술총서에는 지도 이미지와 함께 해제, 관련 보조자료를 수록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영문소식지‘인천나우(IncheonNow)’ 창간 15주년을 맞아, 5+6월호(Vol. 93) 발간과 함께 독자 참여형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호는 ‘세계와 어우러지는 인천의 축제’를 주제로, 문화교류 도시로서 인천의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주요 콘텐츠로는 ▲강화에서 만나는 평화의 명소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남긴 것들 ▲이광훈 신임 인천영상위원회 위원장(영화감독) 인터뷰 ▲하반기 인천의 글로벌 축제 소개 ▲글로벌 홍보단(외국인 인플루언서) 김유이(중국)와 함께한 애관극장 탐방기 ▲휘모리잡가 예능 보유자 김국진 인터뷰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독자 이벤트는 ▲인천알아보기 퀴즈(You Quiz on the Incheon) ▲ 사진 응모 이벤트(Incheon Memories Film) ▲ 리뷰 이벤트(Reader’s Voice) 등 3가지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인천시 영문 누리집에서 인천나우 무료 구독을 신청한 후, 해당 이벤트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2025년 아동권리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인천시와 군·구 아동참여위원, 학부모,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아동 권리’를 주제로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아동들이 바라는 인천’, ‘옴부즈퍼슨에게 물어보세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시 관계자 및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 소통하며, 아동정책과 권리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동참여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라이브 방송도 병행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아동과 학부모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평소 궁금했던 아동권리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