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월 20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과수원’ 앞에서 ‘과천 공유냉장고 오픈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자원순환 실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손성락 과천지속협 시민대표,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손병남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과천 공유냉장고’는 나눔으로 채우고, 함께 지키는 지속가능한 과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형 나눔 냉장고다. 시민 누구나 식재료나 가공식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 속 기후행동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과천지속협을 중심으로 지역 내 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공간을 제공하고,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로 연계한다. 냉장고의 위생관리와 식품 정리, 정기 점검은 과천지속협 위원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맡고 있으며, 봉사자에게는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7일,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원 및 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근린공원5와 제비울천 구간을 중심으로 공정별 추진 현황과 안전·품질관리 대책을 살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산업, 공공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주거·산업용지의 대부분이 이미 조성 완료됐으며 일부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준공돼 시설물 관리권이 과천시로 이관됐으며, 공원과 하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포함된 2단계 구간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점검이 이뤄진 근린공원5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터, 집라인 등이 설치되며, 제비울천 구간은 제방도로를 따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공원 및 도로와 연계되는 녹지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 산업, 공공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기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7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썬큰광장에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2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로 잇는 과천, 하나 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자원봉사 이음축제는 기존의 시민 중심 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참여와 사회 공헌 협력 모델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기업과 자원봉사단체가 협력해 총 24개의 체험 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5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경동제약, 굿스니저, 세종농원, 세종텔레콤, 세종네트웍스, 아이티센, 펄어비스, 포렛팜, 한마음혈액원 등 9개 관내 기업이 체험 부스 운영,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ESG는 더 이상 기업만의 과제가 아닌, 시민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7일, 갈현동 ‘푸르지오 라비엔오’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화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추진 중인 공동주택 화합 행사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배드가이즈2’와 ‘좀비딸’ 상영을 비롯해 캐리커처 그리기, 풍선 공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나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입주자대표회의와 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함께 웃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는 과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단지별 화합 행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지난 16일,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기르고,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여러 기구와 시설물을 이용해 조성된 영아를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됐으며, 점수 찾기, 깃발 세우기, 작은볼 배구, 줄다리기, 만들기 등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함께 배우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8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안과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체교사 지원 확대 ▲낡은 시설 환경개선 ▲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운영비로 집행하기 어려운 협회비 부담, 연합 행사 진행 시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의견이 전달됐으며, 시는 이에 대한 현실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날 2026년 추진 예정인 ‘과천형 다함께돌봄센터 지원사업’을 공유하며,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과 돌봄 품질 향상을 위한 시 차원의 지속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현재 과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원예체험,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센터가 함께 협력하며 아동 돌봄에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0월 25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에어드리공원 일대에서 ‘제23회 과천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융합과학 탐구실험(18개 부스), 미래과학 기술체험(6개 부스), 과학놀이체험(7개 부스) 등 총 3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양계 행성 목걸이 만들기,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제작, 인공지능 댄스경연, 미니로봇 조립과 코딩, 뇌파 측정 체험,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전기미로, 대형 비누방울 체험 등이 있다. 또한 과학특별공연으로 ‘타이탄 로봇’ 공연, 위대한 과학쇼, 액체질소 과학마술, 과학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토리아리 과학축제는 과천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와 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6개 학교와 관련 기관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지난 8월부터 이달 13일까지 48일에 걸쳐 ‘2026년도 업무계획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역점사업과 신규사업을 공유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민선 8기 공약의 성공적 완수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송용욱 부시장, 각 부서 국·과장, 과천도시공사 및 과천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하여 2026년도 사업계획안을 수립하고 본예산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과천시는 총 109개의 공약사업 중 81개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8개 사업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변화된 여건에 따라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는 공약이행률이 높아 올해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S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정 졸업 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졸업앨범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졸업의 의미를 더욱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25학년도 초·중·고등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 졸업예정자 가운데 졸업앨범을 직접 구입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또는 다자녀가정(자녀 2명 이상) 학생이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최대 8만 원 이내 실비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신청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과천시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방문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다만, 대상자 중 타 지역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증명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 내역을 검토한 뒤,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계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27일, 과천시 갈현동에서 열린 ‘열정축제‧명랑가족운동회’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 아래 1,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축제 준비 과정부터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공동체의 힘과 연대가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두 달에 걸친 기획 회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갈현동만의 특색과 온기를 담아냈다. 명랑가족운동회에서는 팔씨름, 알까기, 어르신 장기왕 대항전, 매달리기 등 친숙한 종목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예선을 거쳐 결승전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현장에서는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공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가 직접 참여한 태권도 시범, 줌바댄스, 줄넘기 공연 등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기후 환경 인형극과 마술쇼가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현장 신청이 모두 가능해 축제 참여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는 데에서도 의의가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는 줄타기 전수교육관 건립 부지를 관문동 산11-18번지 일원, 관악산 등산로 입구 근린공원 부지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과천시 줄타기 전수교육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통해, 관내 가용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건립 부지 선정 이유와 규모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는 시의원, 무형유산 보유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줄타기는 국가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전통예술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으나, 전수교육관 부재로 전승과 보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전수교육관 건립을 통해 줄타기의 역사와 예술성을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온온사‧향교 등 전통문화자원과 연계하여 전통문화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전수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이 자랑하는 줄타기의 맥이 끊기지 않도록 전수교육관을 건립하여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 문원동은 지난 26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마을 어르신 효(孝)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행복마을사람들과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주관했으며, 전통 공연과 음악 무대,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개막 무대는 과천무용단의 검무와 부채춤으로 장식되어, 전통예술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서울포레사의 포크댄스 공연과 통기타 가수들의 연주가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노래마당에서는 자연스러운 소통과 웃음이 오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축제 참여자들에게 화려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행사 준비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기획과 준비를 이어왔으며, 축제 당일에는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이번 ‘효 축제’는 지난 2월 과천시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써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