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의결을 앞두고 29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비서관을 만나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259억 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10억 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58억 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51억 원) ▲웹툰 IP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15억 원) 등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사 과정에 증액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심사 법정기한인 12월 2일을 앞두고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국회 의결 시까지 정부예산에 1억 원이라도 더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국회 예산 심사가 시작한 11월 초부터 여․야 정치권 및 기재부 간부 공무원들을 만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주도의 기업지원 및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인프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방 이전 촉진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근로자 복합문화시설을 현재 죽전리 지역활력타운 내 추진 중인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과 연계해 건립할 예정이다. 근로자 복합문화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420㎡ 규모로 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주요 시설로는 피트니스룸, 실내 체육시설, 문화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활력타운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정주하기 좋은 보은군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고흥군과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추진위원회는 29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 이순옥 대한조산협회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봉사 대상 수상에는 간호부문에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이 대통령 표창을, 봉사부문에 한국해비타트 학생동아리 CCYP(회장 신영원)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훈격이 상향된 첫해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직접 시상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 간호부문 수상자인 정춘실 진료소장은 아프리카의 가장 소외된 지역에서 질병과 기아 문제를 해소하고, 고국에서의 모금 활동을 통해 직원과 아이들의 학업을 후원하여 훌륭한 봉사자로 양성하는 등 또 다른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모습으로 숭고한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봉사부문 수상자인 CCYP는 전국 27개 대학교와 4개 고등학교로 구성된 한국해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지난 28일, 부산 남구가 추진중인 청년교육사업의 일환인 ‘기획 직무 실무자 양성 과정’최종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과정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기업의 실무 과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청년 21명을 6개팀으로 나누어 9월부터 3개월간 지역기업 정성깃든(대표 김인경)과 푸드엔(대표 김광원)의 실무 과업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을 제안, 발표, 평가하는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위해 컨설팅 전문 기업인 ㈜마중물리서치(대표 고승만)에서 위탁 받아 진행했으며, 부산경제진흥원의 청년 잡(JOB)성장 프로젝트와의 협업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참여기업들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하며,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기업이 참여하여 청년 취업 활성화와 기업-청년 간 네트워킹 강화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정성의 정석’팀, 최우수상은 ‘고속도로’팀, 우수상은‘3!2!1! 정성’팀이 수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영호남 농업인이 한데 모여 농업 상생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제20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농민이 잘사는 그날까지 우리의 여정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지역통합과 회원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려는 의지를 다짐했다. 전남도와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가 주최했다. 행사는 영호남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상생발전 공동결의문 선언, 영호남 농특산물 교환행사, 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이 발표한 공동결의문에는 전남과 경남 농업인이 선봉에서 농업 분야 개방화에 맞서 농업을 굳게 지켜내자는 다짐과 선언을 담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상 격려사를 통해 “영호남 농업인이 지난 20년간 활발히 교류하면서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아 영호남 동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남도 역시 경남도와 첨단농산업, 관광, 우주항공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협력하면서 글로벌 남해안 시대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거제시는 29일 재단법인 동헌장학회에서 지난해 3,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학업 장려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배움으로부터 차별되지 않도록 2023년 기준 1,464명, 17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강종학 대표((주)새한레미콘 대표), 김경민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강종학 대표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경제적 지원이 아닌, 꿈을 향한 희망과 도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중, 고, 대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 출신의 박성홍 전 합천교육장은 고향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박성홍 전 합천교육장은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탁 해 주신 장학기금은 함안군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열어가는 데에 큰 힘이며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홍 전 합천교육장은 문현초(폐교)졸업하고 초임지인 함안 서촌초를 시작으로 41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합천교육장을 역임했다. 은퇴 후 창원에 블루베리 농장을 조성해 블루베리 판매금액을 가족회의를 통해 사회의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것을 결정하고 창원, 진해지역 보육원에 후원금 지원하는 등의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부산 동구는 11월 28일, 부산역 광장에서 (사)부산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관련상담소, (사)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 · 가정통합상담소와 공동으로 2024년 여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력 피해자들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여성안전 및 폭력예방 관련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시민들은 설문에 참여하여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과 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적 요구를 표명하며, 더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폭력 예방 의식을 높이고,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사)부산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관련상담소와 (사)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 · 가정통합상담소는 “우리 시설에서는 여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법적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에 위치한 저수지가 인근 마을 명칭인 ‘송백리’에서 유래한 ‘송백지’로 불리며 지역명과 혼선을 빚어오던 상황을 해결하고자, 저수지의 공식 명칭을 ‘새방지’로 제정했다. 이번 명칭 제정은 경산시 지명위원회와 경상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통해 확정되었다. 이는 2023년 남천면에서 열린 찾아가는 주민대화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추진된 사항으로, 건설과에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토지정보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경산시 지명위원회 위원장인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의 지명이 역사적 고증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경산시장학회는 29일 경산축산농협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운학 조합장은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축산농협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경북농협과 함께 김장철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농협 제61주년 기념식에서는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 시상금 전액을 경산시장학회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산청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2024년 사회복지인의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승화 산청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여기 살아요! 같이 누리는 산청’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6명에게 군수 표창( 3점), 군의회 의장 표창(3점)이 수여됐다. 또 자긍심과 도전을 주는 임수희 브랜딩과말하기 연구소 대표의 ‘셀프 소통을 통해 행복한인생’ 역량 강화 교육과 오정인 배짱이 섹스폰 동호회 회원의 재능기부 공연, 줌마홀릭댄스, 지역가수(공나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소통하고 화합했다. 이승화 군수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는 실무자의 헌신적인 봉사에 존경을 표한다”며 “주민 삶의 만족도와 복지 체감도 향상, 가슴 따뜻한 복지 산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산청군은 ‘친환경 문화어울림센터’를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차황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문화어울림센터(부리 332-4번지)는 총 27억 14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층 규모로 건립했다. 1층은 목욕탕과 서예실로 구성했으며 2층은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조성했다. 특히 목욕탕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을 통해 나온 문제점을 반영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은 주민들이 평생학습과 동아리실로 이용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친환경 문화어울림센터가 문화·여가·복지·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대표 문화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차황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고 건립을 축하했다. 이승화 군수는 “친환경 문화어울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와 복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관심이 있어야 산청이 발전하기 때문에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