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국내외 통합사례관리 전문가들이 한국의 주목할 만한 정책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특히 17년 역사의 국내 유일의 사회서비스 통합 연계 전달체계 연구단체인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는 학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정책실천현장인 지자체를 찾아 국제학술대회를 여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거버넌스를 위한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의 연계’를 주제로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2024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기반으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돌봄 대상자에게 복지와 보건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모니터링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하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형의 토대가 된 개념이다. 이날 국제학술대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미정 광주시의원,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광병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장, 권현정 영산대 교수, 홍석호 청주대 교수 등 70여명의 학회 회원, 시라사와 마사카즈 일본 케어매니지먼트학회장, 이은경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3개사와 총 582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2024 국제투자유치포럼’에서 영국의 VSS Global, 중국의 리릭로봇, 독일의 모션스클라우드 등 3개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영국, 중국, 독일 3개국 글로벌 기업들로 각각 모빌리티, 에너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총 582만 달러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투자로 지역에 합작 외국인투자법인 설립과 신규 일자리 1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VSS Global’은 충격 저감 방호시트 분야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영국기업 ‘Vital Seating & Systems Ltd.’와 자동차용 시트 제작 전문인 광주지역 기업인 ‘씨엠텍’이 합작해 설립한 신설 외국인투자법인이다. 충격 저감 방호 시트 연구개발 및 제조공장 건립(빛그린산단 미래형자동차산업지구)을 통해 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와 함께 29일 힐스카이웨딩홀&컨벤션에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수요 증가와 다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재가장기요양기관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재가장기요양기관의 기관장과 직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특강과 현장 직무에 대한 의견교류 등을 진행했으며, 그간 일선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 1천만 시대에 어르신 복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라며, “‘복지·동행·희망’을 실현하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재가장기요양기관 직원의 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2024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모금액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매년 진행되는 초·중·고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보호자의 실직, 재해 피해, 학생의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 약 170명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로 지원됐다. 이 사업은 2021년 코로나 경제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큰 힘이 됐고 지금까지 4년간 약 830여 명에게 8억 2천여만원을 지원(학생당 평균 100만원)했다. 주요 사례는 보호자 실직‧폐업, 태풍 카눈 침수 피해, LPG 가스폭발 등 갑작스런 상황 발생에 따른 생계비 지원이 많았으며 뇌종양, 골수염, 무릎연골 파열 등 예기치 못한 질병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까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매년 교직원들께서 전해주신 나눔의 온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자들에게 용기와 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양주시 후반기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28일 강수현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박상우 국토부장관과 면담하며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주 광석 택지개발지구’는 지난 2007년 12월 지구로 지정된 이래 2009년 11월 협의 보상실시 후 지장물 철거까지 완료했으나 현재까지 개발이 미뤄지며 방치된 토지와 흉물스러운 펜스로 지역 주민들이 온갖 피해를 고스란히 받으며 지역 공동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LH의 사업 청산이 결정되어 지역 주민들과 양주시, 경기도 등 지역 정가에서는 사업 재추진을 강력히 주장하여 2018년 LH에서 사업 재추진을 결정 및 추진 중이었으나 2023년 감사원 감사 결과에 의거 사업추진이 중단되며 현재 수요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인 상황이다. 이에, 강 시장은 지난 3월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의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수요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른 사업계획 재수립 및 착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특별자치도의 성공 실현과 양(兩)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잡았던 전북-강원 상생협력의 이정표를 공고히 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전북-강원 두 지역의 상생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이번 방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양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공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1일 체결된 ‘전북-강원 상생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당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을 방문해 전북특별자치도 직원을 대상으로 ‘전북·강원 함께할 때 더 든든한 친구’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에 화답해 ‘전북과 강원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두 지역이 공유하는 특별자치도의 목표와 현안,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강에 앞서 전북자치도는 재춘천호남향우회와 재춘천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오후 3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SK트리켐와 경로당 수리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곽기섭 SK트리켐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개선사업 ▲물품지원 ▲봉사활동 등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SK트리켐은 12월 중 전의면 관정2·4리, 연동면 송용2리 등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계단·화장실 보수, 냉난방기 교체, 물품지원 등 총 1,150만 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SK트리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우리 시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4년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29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성발전유공표창, 여성단체 활동영상 시청 및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에 기여한 여성발전유공자로는 이선임(완주군새마을부녀회), 국수현(완주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이은순(완주군여성합창단)씨가 선정돼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종례(완주군여성교육공동체), 이성례(소비자교육중앙회완주군지부), 이미진(놀이교육협동조합)씨가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채미화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회원들이 보여주신 열정적인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다양한 활동과 헌신적인 봉사가 모두가 다 같이 살기 좋은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완주군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완주군, 완주군의회, 전주고용노동부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조달청, 완주산단진흥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지난 8월 체결한 ‘관내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렸다.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 완주소방서 등 16개 공공기관 및 관내 2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공공기관에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구매 상담을 통해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1:1 매칭 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공공조달에 진입하고 싶은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원스톱 맞춤형 ‘공공조달 길잡이’ 컨설팅도 함께 실시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만남이 완주군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간 협력의 시작점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구 북구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4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는 올해 대구시가 처음으로 전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 2개를 선정하여 평생교육 활성화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했으며, 평생교육 추진 기반 구축, 평생교육 사업추진, 평생교육 문화확산의 3개 영역 22개 항목으로 2024년 평생교육 운영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평가했다. 북구는 지역의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사업 3건을 적극 추진했으며, 북구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평생학습'Run To You', '행복북구 야식당', '나도야, 강사'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그리고 전국 최초 움직이는 강의실'붕붕 러닝카'사업의 시행 등 개성있는 사업 내용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성인문해 어울림행사와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 등을 통한 사회가치 나눔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구청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들의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22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제2차‘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북부·강북소방서, 북부·강북경찰서와 자율방재단, 국민안전단체 등 민간단체, 안전관련 공공기관, 북구의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한 ’24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5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안)을 협의하는 등 우리 구 국민 안전교육에 대한 내실을 기했다. 또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3개 분야에서 추진할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25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기획·홍보분야'에서는 재난의식 강화, 건강한 정신·건강한 걷기운동 실천 및 개인위생 철저 관리,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 신고 활성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 도모, '사회안전 분야'에서는 야간방범활동 통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운전 중 안전벨트 착용 및 음주운전 금지 홍보를 선정했다. 이러한 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및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지도사를 10개소 어린이집에 파견하여 아동 220여명에게 어린이 보행자의 신체․행동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에 대하여'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한 보행법,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 차량이용 시 주의사항,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5원칙 등에 대해 모형자동차․신호등․횡단보도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난 교육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약자의 경우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 및 교통안전교육이 중요한 만큼 관내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