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과천시는 29일 로고스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대축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강신태 자연봉사운영위원회 위원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18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과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1명에게는 인증패가, 1천 시간 이상 봉사자 17명에게는 인증서가 전달됐다. 이어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감사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전달하고, 2024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가는 데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과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과천시와 함께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이번 폭설로 피해가 큰 남사, 원삼, 백암 일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피해를 신속하게 파악해 복구를 돕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지난 27~28일의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처인구 남사읍 농가 3곳을 찾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와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먼저 처인구 남사읍 봉명리의 한 육계 농장을 찾았다. 8개 계사에서 4만 마리의 육계를 사육하던 이 농가는 이번 폭설로 7개 계사에 3만 3000마리가(3억 8000만원 상당) 폐사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농장주는 “눈으로 주저앉은 계사를 다 치우는 것도 문제인데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 또한 큰 문제”라며 “시에서 도움을 받을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마음이 너무 아프실텐데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시도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와 보상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추가 피해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담당 부서에 신속한 피해 집계를 지시했다. 이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훈맹정음의 날(11월 4일)을 맞아 개최한 시민 대상 우리말 공모전 시상식을 29일 마산회원구청에서 개최했다. 창원시는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과 ‘2024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 ▲찰칵! 새로고침 우리말 공모전을 펼쳤다. 2개 공모전에는 총 11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국어학 분야 전문가 4명이 맡았으며, 적합성‧확장성‧독창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 으뜸상(창원시장상)은 ‘깔롱’을 멋글씨로 표현한 구○○(50) 씨가 선정됐다. ‘깔롱’은 옷매무새 등을 신경 쓰며 멋을 부린다는 뜻으로, 경남지역의 말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마음벵이’, ‘허새비’, ‘하암’, ‘단디’ 등 지역 정서를 담은 작품들이 버금상에 선정되며 창원의 토박이말이 가진 매력을 시민들에게 다시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찰칵! 새로고침 우리말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노력이 돋보이는 사진 4편이 으뜸상으로 선정됐다. 송○○(16) 씨는 창원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29일 '제16회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7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축하 기념식과 아동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법제화 20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지역아동센터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아동 복지·돌봄 서비스 주요 제공 기관으로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아동들이 합창,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실력을 뽐냈다. 김이남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20년 동안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신 지역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경상남도는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29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여성폭력 방지와 보호·지원에 기여한 상담소 종사자 등 1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판결까지’라는 주제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조현주 변호사의 특강을 진행해 최근 이상 동기 범죄, 딥 페이크 등 새로운 형태의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높였다. 매년 11월 25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2020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을 제정하고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기념사를 통해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사회적 공감을 더욱 확산시켜 폭력 없는 문화가 정착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여성폭력·딥페이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진천군은 29일 전국화물공제조합 최문식 상무이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 상무이사는 “내 고향 진천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라며 “앞으로도 진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2년 연속 고향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고향 진천에 대한 특별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군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 운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 상무이사는 진천 문백면 출신으로 현재 전국화물공제조합 상무이사와 재단법인 희영장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올해부터는 재청진천군민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향우들의 친목도모와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서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 7월 청주고등학교 모교에 750만 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리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열고 연대의 출발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 법1동에 이어 일곱번째로 발족한 중리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이날 발대식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는 주민들이 직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실천연대가 발족, 선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대덕구 노인지회 2층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운영 및 회계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현재 경로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 중인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및 회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책임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2024년 모범경로당 3개소(최우수/법1동이편한A, 우수/석봉망골, 장려/오정석산)에 대해 모범경로당 선정서와 인센티브(최우수 50만, 우수 30만, 장려 20만)를 전달해 경로당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로당 회장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관리 △자원봉사 △노인 교통안전 예방교육 △노인복지정책 홍보 등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해 동안 노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일을 수행해 오신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성취감 함양 및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개최한 ‘2024 대덕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눈부신 너는 최고의 슈퍼스타’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핸드벨, 칼림바, 오카리나, 우쿨렐레, 사물놀이 연주 및 방송 댄스, 태권도 품새·격파 등 15개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와 11곳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정성 들여 만든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의 지역아동센터 26곳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및 급식 지원 등의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KT&G 충남본부로부터 소외계층들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 1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덕구 법1‧법2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차상위 등 저소득 200가구에 월동용품 키트로 지원됐다. 최재영 KT&G 충남본부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혹한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며 ”라며 “앞으로도 KT&G 충남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 충남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역시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정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문경시가 민선8기 주요 친절시책과 우수사례를 수록한 '문경시 친절백서'를 발간하고 각 부서에 배포했다. 문경시는 '긍정의 힘! Yes 문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뜻함으로'라는 친절 비전을 가지고 공직자부터 기관·단체, 전 시민에 이르기까지 친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친절백서는 민선8기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친절시책을 되짚어 보아 친절 가치를 더욱 향상하고자 하는 다짐에서 발간됐다. 친절백서는 ▲친절 운동의 추진배경 및 3대 친절운동, ▲ 문경시 친절 시책 및 민원편의 환경 조성, ▲ 부서별 친절시책 우수사례, ▲ 기관·단체 범시민 친절운동 우수 사례, ▲ 슬기로운 공무원 생활, 더 잘합시다!, ▲ 유형별 민원응대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서 발간을 주관한 담당 부서(총무과)는 최전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업무 담당자들에게 최소한의 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원 고객의 친절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업무 마인드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문경시는 정기적으로 전문강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재)문경시장학회는 28일 동창산업(주)에서 1,000만원과 JJ 조기회에서 6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창산업(주)은 석탄 가공품 제조업체로 2022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노순하 대표는“지역에서 받은 도움에 비해 후원 금액이 미약하지만 지역 학생들이 문경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문경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JJ 조기회는 아침 조기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각 조기 축구회에 소속된 회원들이 모여 개최한 JJ 풋살대회의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JJ 조기회 리더인 문경시청 건설과 오종석 팀장은“일상 취미활동이 기부활동으로 이어진 선례를 지속하여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고자한다.”고 전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우리 문경시장학회에 많은 관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이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휼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