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관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관내 농가는 물론, 축산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속출해 하루 빠른 복구 및 대규모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농업 및 축산시설 등 1,000여 건의 사유 시설 피해와 공공시설 15건, 인명피해(사망2, 경상6) 등을 기록 중인 가운데 총 352억 원의 피해액이 예측됐고, 시간이 갈수록 피해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관내 농가는 총 재배면적 1,126ha 중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약 28%에 해당하는 316ha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철거비용은 146억 원, 신규 설치비용은 57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지속된 강설로 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시설 철거 및 신규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은 물론,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농가들이 다수 존재하고, 위탁영농에 따른 변상금 부담 등이 작용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내 대덕면의 한 농장주는“이번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날을 보내고 있다”며“우리뿐 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안산시가 기록적 폭설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말에도 불구,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대설 피해 현장을 지속 점검한 데 이어 직접 이면도로를 포함한 도로 제설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지난 29일 오후 긴급 재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현장 지속 점검, 주말까지 제설작업을 최대한 진행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주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주말까지 제설 완료를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장비 총동원 제설작업 실시 ▲피해 시민 지원 강화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검토 ▲신속한 피해조사 및 예비비 활용을 통한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지시했다. 안산시에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43.2cm 가량의 기록적인 눈이 쏟아졌다. 이에 시는 24시간 대응체계를 포함해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 제설제를 최대한 투입하는 등 제설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임차 장비를 적극 활용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n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안산시가 최근 내린 기록적인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 동안에도 모든 역량을 총동원,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로와 보행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눈이 내린 후 도로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제설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보행로를 대상으로 철저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43.2cm 가량의 기록적인 눈이 쏟아졌다. 이에 시는 24시간 대응체계를 포함해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 제설제를 최대한 투입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임차 장비를 적극 활용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시는 강설 전 제설제 사전 살포를 시작으로 도로와 골목길 미끄럼 방지에 대비했다. 특히 앞서 이번 겨울을 대비해 기존 확보한 3천366톤의 제설제 가운데 2천742톤을 살포하며 결빙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이미 2천130톤의 추가 제설제를 확보했으며 올겨울 추가 폭설을 염두에 두어 2천톤 가량을 더 확보할 예정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시흥시가 올 연말에 개최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ㆍ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예산 절감 분야, 세입 증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 제16회 대한민국 재정대상에서 ‘지방보조금 운용혁신’에서 ‘지방보조금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용지 보상기금 운용의 독창성과 효율성으로 혁신적인 재정 운영을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예산 절감 분야’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공공용지 보상기금을 통한 신속ㆍ절약 사업’ 사례는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편성 후 보상 지연 등으로 효율적인 집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사업 부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예산법무과의 양희웅 주무관의 아이디어로 출발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용지 보상기금을 도입하고 사전 시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관련 조례안을 마련한 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예천군은 11월 30일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회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에게 공연‧전시 등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7개의 공연 동아리와 15개의 부스 운영 동아리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7개의 공연동아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15개의 부스운영 동아리는 팝콘‧솜사탕 등 먹거리와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인생네컷 등 부대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초대가수 래퍼 ‘래원’의 뮤직 토크 콘서트를 통해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 “이번 축제를 통해 예천군 청소년의 문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8일 2024년 신규발령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칠곡사랑교육에서 공직자 청렴교육 및 관내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칠곡군과 직원들을 알아감으로써 새내기 직원들의 조직문화의 적응력 및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칠곡사랑교육은 청렴실현과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만남을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공무원들과 소통에 힘썼다. 또한, 칠곡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하여,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 꿀벌나라테마공원, 가산수피아 등 관내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등의 현장교육도 병행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제 경험상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지금 여러분 옆에 있는 동기가 공직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니 오늘을 계기로 서로 친해져서 조직에 잘 적응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025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859억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6,900억 원, 특별회계 1,122억 원을 편성해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역대 최대인 2,549억 원을 확보했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 200억 원 편성으로 63.7%가 늘어난 632억 원을 편성했고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서는 44%가 늘어난 250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65억 원, 북삼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 28억 원, 오평~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개설공사 32억 원,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20억 원 등이 반영됐다. 김재욱 군수는“2025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며 “재정 낭비 요소를 차단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복지 강화와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포항시는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관련해 노동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송무근 민주노총 포항지부장, 신명균 전국금속노조 포항지부장, 이동기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장, 박외훈 전국금속 현대IMC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국제경기 침체, 중국발 철강 공급 과잉, 건설을 비롯한 내수 부진 등으로 국내 철강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난 14일 현대제철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현대제철 포항2공장 생산시설 가동 중단 결정을 통보했다. 이에 금속노조 포항지부 등은 지난 15일 노동조합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대제철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노동자들에 대한 구조조정과 포항공장 투자 중단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며, 지난 20일 판교 현대제철 본사 앞 집회를 시작으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시는 참석자들과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포항의 주요 철강기업인 현대제철 2공장의 가동 중단에 따른 구조조정 우려와 지역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포항시와 코스맥스(COSMAX),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지난 30일 포항공과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화장품 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등 산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는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혁신으로 해당 부문 매출 기준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지역산업 발전 선도 화장품 산업 기업 발굴 및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포항시, 코스맥스, 포항공과대학교는 산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지역 상생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자외선 차단 기술을 보유한 코스맥스와 세계적인 과학기술 연구 역량을 보유한 포항공과대학교는 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완주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상품들을 홍보하고 생산자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제1회 완주경제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 일원에서 열린 경제박람회는 ‘BUY! 완주!’를 주제로 완주에서 만든 우수한 상품과 먹거리, 서비스 등을 알렸다. 41개 업체에서 총 300여 개 상품을 소개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1,000여 명이 몰려 완주의 우수한 제품들을 만끽했다. 박람회에서는 ▲완주형 생활문화 쇼룸 ▲1차~6차 상품 세일즈 ▲완주경제 스터디 체험 ▲완주 기업 홍보관 운영 ▲완주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경제 퀴즈 골든벨과 경제 스터디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처음 열린 완주경제박람회가 완주에서 만든 우수한 상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농민들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대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2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다자녀가족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0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우리가족 함께 크는 기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다자녀가족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와 유의식 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다자녀가족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아 놓은 소원 카드를 뽑아 같이 읽어보는 ‘소망 트리’ 행사를 진행하며 가족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더해주었다. 이외에도 ▲LED캔들 만들기 ▲미니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카드 쓰기 ▲크리스마스 머리띠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EDM 댄스공연, 풍선쇼, 어린이 뮤지컬 ‘사과가 쿵!’ 등 다채로운 공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자녀가족 부모는 “아이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은 언제나 특별하지만, 오늘 같은 행사에서 가족들이 함께 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더욱 뜻깊었다”며 “이번 축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영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본격적인 겨울 시작에 맞춰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별빛촌장터 겨울맞이 특별행사는 2일에서 1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과일류, 곡류, 가공식품 등 전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및 20% 할인행사, 리뷰 작성 시 2천원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에는 200여 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엄선된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쇼핑몰에 입점한 영천시 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쇼핑몰 겨울행사로 소비자와 농가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