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속초 버스킹 여행–설악향기로편’을 오는 7월 25일 오후 5시, 설악동 C지구 소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철 설악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과 마술, 풍선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공연이 열리는 소공원 인근에는 설악향기로 산책로가 위치해 있어, 관람객은 공연 전후 녹음 짙은 숲길을 거닐며 여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설악향기로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설악동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속초시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전 홍보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2025 싸이 흠뻑쇼 – 속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 대비에 나섰다.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지역상권과 손잡고 관람객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시는 지난 7월 16일 시청 본관 디지털상황실에서 배상요 부시장 주재로 경찰서·소방서·공연기획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공연장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주차분산, 교통통제, 온열질환 대응, 응급의료체계 구축, 무대안전 점검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7월 22일과 25일에는 현장을 방문해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올해는 ‘심야 시간 관광객 불편 해소’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도 함께 마련됐다. 지난해 속초에서 처음 열린 흠뻑쇼가 밤늦게 종료되어 인근에 영업 중인 식당이나 카페가 부족해 많은 관람객이 겪었던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 지역경제과는 공연 당일 야간 연장 영업 참여 업소 모집에 발 빠르게 나섰고, 총 88개소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동해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로 널리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동해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망상해변, 무릉계곡, 추암촛대바위 등 대표 관광지와 함께,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및 운영, 전통시장과 야시장 체험 등 다양한 사계절 체류형 컨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영, 스탬프투어, 해파랑길 트레킹 코스 활성화 전략 등을 적극 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특히 이번‘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여행 업계와의 B2B 상담 기회로 활용됐으며, 동해시는 현장에서 홍보영상 상영과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하여“해별이와 친구들” 관광기념품 홍보 등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관광홍보 효과를 높였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동해시의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0일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강릉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30가정 90명이 함께하는 '청소년 힐링(가족) 프로젝트' ‘가족 해양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일도 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외국인 부모들과 이주 자녀들이 함께 향호해변에서‘바다 래프팅‧수상 챌린지‧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바다놀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면서 강릉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힐링(가족) 프로젝트'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6차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가정‧다문화가정‧외국인 가정‧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가족 보드게임과 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향후 ‘가족 가을 캠핑(9월), 가족 축제(10월), 가족 요가 · 베이킹(11월), 가족 목공예 · 베이킹(12월)’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중심으로 다양한 청소년 가족형 프로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21일부터 ‘2025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8세~19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 240여 명이 선정됐다. 수련관은 이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자격증반 ▲재밌는 영어 ▲드럼 레벨업 ▲썸머 베이킹LAB ▲부모와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예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용돈을 잡아라! ▲나의 소중한 딸기DAY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운영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참여 활동이 공식 기록으로 남아 자기개발과 진로 준비에 활용할 수 있다. 김홍석 관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활동을 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방식으로 병행 추진된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조사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정부24’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사실조사 항목에 직접 응답하는 방식인‘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거나 중점관리 대상에 해당하는 세대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마을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불일치하는 경우, 공무원의 개별 조사를 통해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정리하게 되며, 이때 본인이 자진신고할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를 바탕으로 주민등록의 정확도를 높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모두에게 정확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치악교 둔치에 임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착공을 기념해 운영한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원주천에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물놀이장에는 3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규모의 풀장 2곳, 슬라이드 2곳, 영유아 전용 물놀이장 등이 설치된다. 또한 지난해보다 더 많은 몽골텐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에 임시 주차장을 설치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운영 기간 매일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기존 대표 건설사의 자금 문제로 중지됐던 원주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시공사 간 조정이 완료되면서 본격 재개된다. 이번 사업은 지정면 샘마루초등학교 인근 부지(가곡리 1507-3)에 연면적 4,764㎡,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조성되는 주요 시설로는 25m(5레인)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속 건강한 여가 활동과 돌봄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체육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성혁 체육과장은 “복합체육센터를 올해 안에 완공하고 내년 초부터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열리는 녩원주 전국 밴드 페스티벌’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성별 구분 없이 17세 이상으로 구성된 3인 이상 7인 이내 팀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G1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은 제출된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8월 16일 본선진출팀 30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은 8월 29일 열리며, 30팀 중 10팀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은 본선 다음 날인 8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결선을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 등 7팀을 선정하며, 각각 5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음악과 축제의 도시 원주’의 가능성과 열정을 전국에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원주 미술사 조사·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하고, 오는 23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는 원주의 미술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 예술 자산을 보존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미술 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참석해,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부설 (사)현대미술연구소에서 약 6개월간 수행하는 이번 조사는 체계적인 자료 조사와 전문가 자문, 지역 예술인 구술 채록 등이 어우러진 심도 있는 학술 연구가 될 전망이다. 주요 과업은 △원주 미술사 총론 서술 △원주 미술사 관련 작가 및 활동 조사 △원주시립미술관 정체성 확립을 위한 소장품 수집 방향 제시 등이다. 원주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원주 미술사 아카이브 구축, 원주 미술을 주제로 한 전시 기획,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방침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주민등록 정확성 제고를 위해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녩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정부24’앱을 통해 응답하는 방식이며, 8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은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확인하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 여부와 상관없이 방문 조사가 원칙이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해서 신고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본인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녩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은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 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군 민원 관련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시군에서 접수된 민원 우수사례 중 최종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 중 원주시가 추진한 ‘더 많은 약자를 위해! 더 빠른 시간에! 더 친절하게!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수단 바우처택시 도입’사례가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량 증가로 인해 증차 요구 및 불편 민원이 지속되는 등 대체 운송수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수단 이용 수요를 분산하고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이를 통해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