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지난 7월 17일과 21일(한국 시각), 미국 포틀랜드시와 뉴욕시를 방문해 콤팩트시티(Compact City) 개념과 관련한 선진 도시계획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속초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방문은 교통, 주거, 환경, 문화시설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공간 구조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7월 17일 포틀랜드를 찾아 도시 재생과 고밀도 복합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콤팩트시티 운영 현장을 견학했다. 포틀랜드는 대중교통 중심의 20분 생활권 도시로, 속초시가 추진 중인 ‘9분 콤팩트시티’ 전략과 높은 연계성을 보이며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이어 7월 21일에는 뉴욕시청을 방문해 도시계획 부서와 공식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뉴욕시 콤팩트시티 전략의 대표 사례인 허드슨 야드를 비롯해, 도심 대중교통 연계 설계, 보행 중심 인프라 조성, 공공 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실무적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속초시는 이번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 요리 교실 ‘건강한 한 입, 행복한 성장’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 건강 요리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과 부모가 한 팀이 되어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요리를 만들며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7일과 14일 양일간 재택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되며, 교육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영양교육과 요리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날짜별 20팀씩 총 40팀이며, 7일과 14일 중 원하는 날짜로 신청할 수 있다.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유기성 팀장(생활보장과 자립지원팀 근무)이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개최한 제31회 행주서예 문인화 대전에서 한문 오체와 문인화 부분에서 수상했다. 유기성 작가는 한문 서예의 기본이 되는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오체 전 부분 특선 및 입선에 이어, 문인화 부분에서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유 작가는 11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지광국사탑의 귀환을 기념해 2023년 부론면 법천사지에 소재한 지광국사 현묘탑비에 새겨진 도솔천을 최초로 520㎝의 대작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이 작품은 흑백의 도솔천을 화려하게 수놓아 지광국사현묘탑이 고난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기쁨을 표현했다. 유 작가는 대한민국 5대 국쇄를 제작하신 고(故) 초정 권창륜 선생으로부터 서예와 전각을 사사 받았으며, 8회의 청하묵연전 및 국제서법연합회 강원지회 회원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국제서법연합회 강원지회 감사로 올해도 부산 국서련과 교류전에도 참가했으며, 2022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천인전각전에도 참가한 바 있다. 유기성 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총 2주에 걸쳐 진행된 녩어린이 도시재생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도시재생학교는 원주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기본개념 강의와 실습형 보드게임 ‘우리 마을 만들기(한국재정정보원 개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 참가자들은 직접 공공시설을 설계하고 예산을 배분하며 도시와 재정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45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이 중 42명이 수료해 93.3%라는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는 센터가 강조한 참여 중심의 실습 교육과 강사-참가자 간의 적극적인 상호작용 덕분이다. 원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교육을 지속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체계적인 대면 교육 방식으로 전환해 현장 체험 중심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시와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미있고 알찬 교육 콘텐츠를 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원주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지난 15일 지역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 및 정보의 교류 강화 ▲청소년의 안전한 성 보호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인적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이 지역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성 인식을 형성하고,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훈일 센터장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두 기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안경옥 소장은 “그동안 상담소가 쌓아온 상담과 지원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존중하고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구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원주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이번 자전거 보험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어디서든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된 범위 내에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후유 장애,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등이며, 원주시 공유자전거인 ‘e바퀴로(전기자전거)’사고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보장 내용 및 보험금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라며, “자전거 보험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초적인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녩원주몰 입점기업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는 네오플램, 뉴랜드올네이처, 금성식당 등 16개 입점기업의 제품 홍보 및 오프라인 판매가 진행됐으며, 원주몰의 홍보 및 회원가입 독려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제품의 시식 및 시착을 통한 체험형 마케팅과 기업과 소비자 간의 쌍방향 소통으로 소비자 만족 및 기업매출을 이끌었으며, O2O(Online to Offline) 전략으로 기업에서 마련한 현장특가에 더해 로컬상품관 입점 제품 일부를 대상으로 40% 추가 할인쿠폰을 지원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에 보여주신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업과 소비자 간의 상생을 위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미래고등학교와 영서고등학교가 교육부 녩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고,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실습 기자재 구축 및 실습 환경 개선, 교육과정 및 교수 학습 자료 개발 등을 지원하며, 원주시도 이에 발맞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미래고등학교는 지역 특화 산업인 반도체 산업 분야 전문 기술 인력 배출을 위해 기존 컴퓨터응용기계과를 ‘반도체기계과’로 재구조화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제조 장비 운용 기술자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서고등학교는 유통경영학과와 사무행정과를 ‘AI마케팅과’로 통합 개편한다.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 교육을 확대해, 지역 유통·광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번 선정은 원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직업계고 활성화 사업의 성과이기도 하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에 민선8기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은 지난 4월과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사업 필요성에 대해 대다수 도민(82.8%)과 시민(87.3%)이 공감한다는 결과를 얻으며 지난해 가장 잘한 시책으로 꼽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원주공항의 현 여객청사를 이전·신축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국제선 취항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연말 윤곽이 드러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시와 횡성군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반영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후 사업계획이 반영되고 연차별 사업 예산이 확보되면 국제선 취항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2차 목표로, 부정기편 등 국제노선이 취항하게 되면 국토교통부에 국제공항 승격을 정식으로 요청해 승인받는 것을 3차 목표로 설정해, 단계별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주요 추진 현황은 △2024년 2월 관계기관 협의 △9월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포럼 개최 △2025년 1월 원주시의회 건의안 채택 △2월 원주시-횡성군 공동 건의문 서명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하고 감사 및 징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예산실장을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면책 건의가 의결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원이나 상급기관의 감사 시 면책 신청 절차 전반에 걸쳐 상담 및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면책 신청서 및 소명자료 작성 자문, 감사 과정에서의 대리 진술, 법률정보 안내 등 실질적인 보호 활동도 수행한다. 이번 제도는 형식적 운영을 넘어 실효성 있는 면책제도 정착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의 책임 회피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군민을 위한 창의적이고 과감한 행정이 위축되지 않도록 면책보호관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모든 부서에 해당 제도를 적극 안내해 군정 전반에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스피치, 과학, 경제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스피치 히어로즈’ 캠프는 7월 23일 ~ 26일, 나흘간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기소개, 감정 표현, 창의적 발표 활동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며 소통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과학캠프’는 7월 28일 ~ 8월 1일 5일간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력, 에너지, 사물인터넷, 태양열 등 다양한 과학 주제를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제캠프’는 8월 4일 하루 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전에는 ‘캐쉬플로우’ 보드게임을 활용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오후에는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금융 지식과 소비 습관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이 주민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돌봄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 주말 동안,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며, 농번기인 5월부터 10월 중 주말에 운영된다. 운영은 양구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대표 이현주)에서 맡아서 하고 있으며, 7월 말 현재 15명의 아이들이 돌봄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해당 시설에는 돌봄 전문 인력이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에 종사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분리하여 연령별 맞춤 활동과 실내‧외 활동도 병행하며 전문 취사원이 마련하는 급·간식을 통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도 제공받는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