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자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철원군협의회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관내 동송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희망 포스트잇 붙이기 △정신건강사업 피켓홍보활동 △홍보물 배포 △자살 예방 현수막 게시를 통하여 생명존중문화를 한층 강화하고 정신건강 관련 설문 조사, 자가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군민들의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울 점수가 높거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는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안내했다. 철원군 보건소장 백승민은 “자살예방은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서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할 사회문제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철원군 자살률 감소 등 지역사회의 생명 보호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9월 11일 동송읍 오지리구장에서 열린⌜제2회 찾아가는 (軍)자원봉사 박람회⌟에 철원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여 두루웰천사운동 및 착한가정 등 사업 및 모금안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6사단 2보병여단 장병 및 간부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다. 철원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스 운영을 통해 군장병 및 간부들에게 자원봉사 참여 정보 제공, 두루웰천사지원사업외 두루웰천사 모금 및 착한가정 사업 안내 등을 홍보 실시했다. 특히, 이날 신청 접수된 모금액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역연계모금)으로 처리되어 철원군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의료비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복지·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지난 10일 관내 노후 경유 차량 1,386대에 대해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4,200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의 원인자가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2012년 7월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부과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따른 후불제 방식으로 산정됐다.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변경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되며,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이후에도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1~7급)는 경유 차량 1대에 한해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독촉 기한까지 미납 시에는 지방세 체납처분 절차에 따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희망나무’에 게시하는 '치매극복 희망나무 꾸미기', 주민 간 교류와 두뇌 활동·집중력 향상·협동심을 도모하는 '함께하는 보드게임',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등이 진행된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제공하고,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속초시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응골마을과 지역사회 및 농가 동반성장을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주민과의 문화 및 교육 교류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복지 증진과 공동체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과 응골마을은 협약을 계기로 속초시가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농가와의 상생을 선도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협력을 넘어,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협업하는 정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시설관리공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2일 영월군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과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 1,387㎡ 규모(지상 3층)에 산모실 10실, 신생아실 등을 갖추고, 이용료는 2주 기준 180만 원이다. 특히 영월 주민은 60~80%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고, 평창·정선 등 인근 지역 산모 가정도 3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조리원이 단순한 산후 휴식 공간을 넘어 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모 회복을 돕는 전문 의료·간호 서비스는 물론, 산후우울증 예방 프로그램과 가족참여형 돌봄을 통해 아이와 엄마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 공공산후조리원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제는 지역에서도 차별 없는 산후조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최악의 가뭄 위기 상황 속에서 원수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9월 12일 중앙119구조본부에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지원하여 일 1만 톤 이상의 원수를 홍제정수장으로 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기존 소방장비로는 진압하기 어려운 대형 유류탱크 화재 등 대규모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특수 소방장비로, 일반 소방펌프차 26대가 동시에 분사하는 수준의 막대한 양의 물을 분사 할 수 있는 장비이다. 강릉시는 지난 9월 6일 소방청과 현장실사 후, 통수 준비를 위하여 9월 7일부터 9월 12일 자정까지 주·야간으로 남대천 물길터기, 관로공사 등을 실시했으며, 9월 11일 23시 40분 통수 후, 12일 자정부터 홍제3정수장 착수정에 취수를 실시했다. 이번 장비 지원으로 강릉시 홍제동 국사여성황사 앞 임시취수장에서 일 1만 톤의 원수를 1.2km 떨어진 홍제정수장으로 송수할 수 있고, 오는 9월 20일이후 예상되는 도암댐 도수관로 용수공급으로 일 1만 톤의 추가적인 원수를 포함하여 총 2만 톤 이상의 원수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춘천시 청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린 청렴한 춘천’이라는 주제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을 음악과 퀴즈 형식을 접목해 보다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청렴 관련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규정과 사례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청렴 스마트 골든벨’과 가수 존박이 무대에 올라 잔잔한 노래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콘서트’로 진행돼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었다. 춘천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 청렴감수성(CBTI) 진단 △ 전 직원 청렴 자가학습 △ 전 부서 청렴 리더제 △ 청렴 숏폼 영상 공모전 등 다채로운 청렴 정책을 추진 중이다. 단순한 규정 준수에 그치지 않고, 직원 스스로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가치”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1일 사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과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과 농업인과 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 홍천메밀꽃축제’가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홍천 동키 마을(홍천군 화촌면 구룡령로 170)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조성한 메밀 경관 농업을 알리고, 홍천의 향토 음식인 ‘홍총떡’을 널리 알리며, 더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축제의 중심 무대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총떡 요리경연대회’다. 주민들은 각자의 레시피로 정성껏 만든 총떡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투표에 참여해 경연에 열기를 더한다. 이처럼 개막일에 한정하여 1등으로 선정된 레시피는 홍천만의 독특한 맛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홍천 메밀을 활용한 메밀막국수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메밀 프리마켓과, 당나귀·토끼 등과 다양한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체험 프로그램, 트랙터 마차를 타고 달리는 메밀꽃밭 투어, 메밀 베개 만들기 체험, 메밀 비누 만들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개막일에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마술 공연이 준비돼 있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2025 홍천 작가 10인전”에 참가할 작가를 오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홍천군에 주소를 둔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당 3점 이하, 출품 작품 크기의 합이 300호 이내인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작품의 사이즈 문의는 홍천미술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참가자가 실물 작품을 홍천미술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되고 접수 서류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기획으로 전시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며, 홍천의 독창적,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홍천군 관계자는 “작가들이 자신의 예술적 역량과 독창성을 발휘해 홍천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미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김희진 한양대학교 신경과 교수를 초청하여 ‘치매전문의가 말하는 슈퍼에이저의 7가지 건강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희진 교수는 현재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장이자 한양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 활동하며, EBS '귀하신 몸',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각종 환자를 진료하면서 실제 효과를 입증한 치매 예방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 강연에는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월 16일까지 QR코드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