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가족센터 운영’ 상반기 운영 성과 평가에서 예산 집행률과 실적이 우수한 센터로 선정되어 전국 상위 30개소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영월군 가족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2개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예산 집행률과 사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 내 가족 서비스 기반의 안정성과 효과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월군 가족센터는 지역 여건에 기반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정, 1인 가구, 청소년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상담, 교육, 정서 지원, 사례 관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돌봄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온가족보듬사업에서 보듬매니저 인력 운영, 전문 기관 연계 상담, 생활용품 지원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여름철 폭염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위원장 김애자)는 7월 22일 화요일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양승혁‧이수경 전문강사로부터 스토리텔링 콘서트 형식의 “자폐청년, 음악으로 말하다.”라는 주제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기적의도서관에서 오는 7월 26일 토요일 15시 ‘1,2,3,4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클래식 음악회 ‘책 선율에 물들다!’ 가 열린다. 오는 토요일에 진행되는 ‘1,2,3,4 콘서트’는 솔로(1), 듀오(2), 트리오(3), 콰르텟(4)으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현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독일에서 활동중인 세계적인 연주자 4인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첫 무대인 7월 26일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도흐냐니 ‘세레나데 스티링 트리오’ △바흐 ‘무반주 첼로 모윽곡 1번’ △헨델 ‘파사칼리아 바이올린‧첼로 듀오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등 다채로운 클래식 명곡이 연주되며,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주에는 △제1바이올린 안드레아스 크레쳐 △제2바이올린 조기연 △비올라 하슬기 △첼로 크리스티안 파거스트룜이 참여해 깊이 있는 해석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단계를 지속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하여 수돗물 손실을 줄이고, 수질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부평‧천도‧상남‧용대‧현리 일원 13.2㎞의 노후관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2025년 기준 사업 대상지 유수율 76.6%를 8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군은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용대중블록 누수탐사용역과 상‧하남중블록 원격검침 단말기 적용을 마쳤다. 오는 8월에는 부평중블록을 우선착수대상사업으로 신청하고, 2026년부터 정비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신남리 LPG배관망 정비사업과 병행 추진하여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2단계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친된 1단계 현대화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인제군은 1단계 사업을 통해 인제군 전 지역에 매설된 수도관을 일정 규모의 관리 운영체계로 블록화하는 블록시스템과 스마트 관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총 33.7㎞의 노후 관로를 정비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이 민생회복 소비 쿠폰의 신속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취약군민 맞춤형 방문 서비스에 착수했다. 군은 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스스로 움직이기 어려운 군민들이 각 읍면에 유선으로 신청할 경우, 해당 주민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또 군은 오는 8월1일까지 방문지급 신청을 시행 후, 오는 8월4일부터 14일까지 해당 군민을 방문해 지류 화천사랑상품권 등의 지급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방문신청과 방문지급에는 지역 네트워크가 총동원되고 있다. 공무원들은 2인 1조로 신청과 지급을 담당하고, 사회복지협의회와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등은 대상가구 방문 시 신청과 지급 정보를 상세히 전하고 있다. 화천지역 고령인구 비율이 25% 이상임을 감안하면, 이같은 화천군의 적극행정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군민 대상 서비스에서도 화천군은 남다른 행정력을 발휘하고 있다. 우선 군은 지난 코로나19 당시 재난지원금 신청·지급 업무를 경험했던 베테랑 공무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07년부터 개최되어 어린이 중심의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9회 정선인형극제가 오는 7월 24일(정선군립도서관, 1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정선군평생학습관, 정선군가족센터, 아라리인형의집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인형극제에는 대한민국 인형극 1세대 작가인 안정의 대표가 이끄는 아라리인형의집을 비롯한 국내 12개 인형극단과 국외(이탈리아, 일본) 초청 인형극단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인형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줄인형과 전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전통 줄인형극 공연 및 각종 인형들을 전시하는 쇼윈도 전시와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 참여형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막식 갈라쇼에는 흑빛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감로수’설화를 배경으로 한 특별참가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인형극 갈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금번 정선인형극제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인형극 공연을 통해 가족 모두가 동심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고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고한시장 인근의 취약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의 날’은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과 고한읍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고령이나 건강 문제로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으며, 생활 쓰레기 수거, 물품 정리, 주방과 욕실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진행했다. 김상규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힘으로 집안 정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고독사 예방과 고립 위기에 놓인 중장년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두유마인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선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총 1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고립 가구를 주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또한, 매월 모니터링 회의를 열어 방문 과정에서 발견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두 가구에 대해 집수리, 청소, 싱크대 교체, 가전제품 설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도 거뒀다. 고립 위기 가구의 경우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 다양한 지원이 매우 중요한만큼, 이번 사업으로 정기적인 가정 방문과 지역 자원봉사단체, 개인 후원자와의 연계를 통해 열악했던 주거환경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됐다. 이에 대상자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이웃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와 함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노력으로 정선군은 정선군가족센터와 협력해 ‘요리톡톡 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밀예찰과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화상병이 최근 정선 북평면과 여량면에서 연이어 발생한 상황에서, 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4개 팀 총 8명을 예찰인력으로 편성해 346농가, 289ha에 대한 집중 예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선군 내 과수화상병은 2023년 정선읍 3농가(1.7ha), 2024년 여량면 1농가(0.1ha), 2025년에는 북평면과 여량면 각 1농가에서 총 1.3ha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2024년도에 발생한 여량면 농가에서 올해 재발생(0.3ha)함에 따라 해당 과원은 매몰 처리됐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나무의 가지와 잎이 화상을 입은 듯 마르고 고사하는 세균성 전염병으로, 전염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확진 시 나무는 전량 폐기·매몰해야 하며, 감염지 반경 내에는 향후 2년간 관련 작물의 재배도 금지된다. 군은 의심 증상 발견 시 간이진단키트를 활용한 즉각적인 판별과 병리환경팀의 정밀검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년 7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과 공동 대응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가 하천업무의 국토교통부 이관 또는 관리 권한의 일부를 자치단체에 위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안건을 공식 제안했다. 이 안건은 환경부 중심의 하천정책이 생태복원과 수질 개선에 치중해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하천부지 활용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하천은 단순한 자연자원이 아니라 주민 안전과 지역개발, 재해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중앙정부의 권한 집중은 지역 실정에 맞는 유연한 대응을 어렵게 하며, 하천 유지관리 등 일부 권한은 실용적 측면에서도 자치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모두 해당 안건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협의회에서는 행안부 및 환경부를 직접 방문하여 국가하천관리업무 이관 및 권한이양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기계(콤바인 등 4종 8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매각은 오는 7월 31일에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이뤄지며, 낙찰자는 최고가격을 제시한 응찰자로 선정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기계를 확인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신청서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인 2대로 한정하고 2대 모두 같은 기종의 농기계는 입찰이 불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불용농기계 매각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으로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사용 용도를 고려하는 등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주길 바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 북방면 이장협의회(윤삼병 회장)와 북방면 번영회(김주미 회장, 김시광 사무국장), 북방면 건강플러스마을사업 건강위원회(정종민 위원장)은 자매 결연지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홍천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홍천 찰옥수수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7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29회 홍천 찰옥수수 축제’도 함께 홍보해 홍천 농산물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윤삼병 이장협의회장은 “자매 결연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상호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