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를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 사고와 능동적 참여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도출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행정에 즉시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동해시 전 직원이며, 발굴 분야는 지역경제, 문화, 체육, 관광, 환경, 도시 등 시정 전반이다. 지난해에는 ‘스마트하게 우편 모아’ 등 5개 제안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고, 이 중 최우수 제안은 정책에 반영되어 현재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직원 제안이 실제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실현 가능성·창의성·효과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으며, 평가 방식은 1차 심사(50%)·직원 투표(10%)·최종 발표 심사(40%)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순위는 11월에 확정되며, 우수 제안은 2026년 예산 편성 및 신규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nb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38회 동해무릉제를 개최한다. 무릉제는 동해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아왔으며, 올해는 그 의미를 더욱 확장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 세대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제38회 동해무릉제는“하나 된 동해, 희망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무릉제를 통해 울려 퍼지는 웃음과 응원의 소리가 동해시 전역에 희망의 파동으로 확산되고, 세대와 계층, 지역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동해시의 모습을 담아내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됐다. 제전행사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어 중국 요령성 예술단의 무대가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막식에 앞서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대북 퍼포먼스의 웅장한 북소리로 축제의 서막을 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개막식과 개막공연, 세대공감 콘서트, 동해가요제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댐 건설로 살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실향민의 향수를 달래고 안녕을 기원하는 제25회 횡성댐 망향제가 횡성댐망향제추진위 주관으로 지난 13일 갑천면 구방1리 망향의 동산에서 개최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 둔내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기회와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15일부터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8세~19세)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1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게 됐다. 총 13개 과목으로 구성된 하반기 프로그램은 △ITQ 자격증 △아이엠 파티시에 △미니어처 인테리어 △바리스타 △게임프로그램 공작소 △애니메이션 마카디자인 △무드핏 페이스페인팅 △수제 네일팁 디자인 △토요 빵카페 △뉴 스포츠 빅발리볼 △K-축구 △K-풋살 △K-농구 등 체험형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둔내중학교를 비롯한 인근 지역 학교 및 기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입시 중심 학원활동으로 여가시간이 부족한 중·고등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설 이용 활성화에도 힘썼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원대한 꿈을 향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횡성군의 미래를 이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4기 횡성군 SNS서포터즈단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제16회 횡성평생학습축제’현장을 찾아 합동취재를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전파하며 ‘민간 소통 메신저 역할’에 매진했다. 이들은 또한 14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횡성한우체험관 요리체험교실에서 실시한 ‘자연을 담은 횡성치유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해, 직접 체험해보면서 현장의 생생한 콘텐츠를 생산해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실시간 전파했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요리 체험에서 횡성의 건강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더덕한우김밥’, ‘토마토 마리네이드’등을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 시식까지 경험해보는 등 현장 중심의 역동적 활동을 펼쳤다. 횡성군은 지난 2월 20명의 제4기 SNS서포터즈를 선발해 운영 중이다. 서포터즈단은 3월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의 찐빵·쿠키 만들기 체험, 8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합동취재에 이어 이번이 올해 세 번째 합동 활동이다. 이들은 지역 축제와 관광명소, 맛집과 생활정보 등을 알리며 횡성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제1회 스마트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 케이(K)-축사로 어워드’에서 우천면 하대리 청년 횡성한우경영인 김근배(덕인농원 대표 및 횡성한우 승계농연구회 부회장)가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사)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총 다섯 기관에서 공동 주최하여 기록관리 프로그램 ‘축사로’를 통한 데이터 기반 축산업의 노하우 공유와 선도농가의 현장 목소리 및 창의적인 실천 사례를 나누어 데이터 기반 농장관리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14개 시군에서‘축사로’를 활용하는 선도농가와 담당공무원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시군이 본선에 올랐다. 경연대회 본선은 팀별 15분간 발표와 서류 및 본선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김근배 대표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한우를 사육하며 지난 10년간 활용한‘축사로’의 경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의 한우 도축장인 ㈜횡성KC가 지난 9월 11일,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작업장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1월 UAE 할랄인증 획득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 한우의 공식적인 중동 수출길을 연 것이다. 이번 수출작업장 승인으로 한우 중동 수출에 필요한 모든 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한우의 수출시장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이르면 9월 말 횡성한우가 공식적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 첫 수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군은 횡성한우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하여 2016년부터 한우 도축장 및 가공장이 수출작업장으로서 국제 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시설기반 구축에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6월 30일에는 ㈜횡성케이씨와 청아굿푸드 등 관내 기업과 함께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횡성한우를 중동 지역에 알리고 현지 업체들과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한우의 수출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횡성군은 수출시장의 요구에 맞는 최고 품질의 한우를 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년 9월 12일 영월어린이집연합회에서 영월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일백만 원을 재단법인 영월장학회에 기탁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일환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상상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7회차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월의 문화자산과 지역 설화를 활용해 일상 경험을 예술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기능 중심의 미술 교육을 넘어, 참여 아동들이 설화를 직접 스토리텔링하고 시각예술 활동으로 재해석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창의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지역의 전통과 현대적 경험을 연결해 문화적 자긍심을 키우길 기대하고 있다. 향후 프로그램 결과물은 향후 전시와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되어, 아동과 주민이 함께 지역 문화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과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영월문화관광재단이 현장 운영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5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 예비거점기관 공모사업 ’ 중 ‘꿈의 극단‘ 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의 예술단’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하여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과 건강한 성장 지원,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으로 꿈의 극단은 연극, 뮤지컬, 전통 등 다양한 연극에 기반을 두고 단원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놀이를 통한 창의적 예술활동을 중심에 두고 있다. 이번 ‘꿈의 극단 선정’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선포하고 아동·청소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하고 있는 영월에 또 하나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예비거점기관 선정으로 국비 1천만을 지원받아 향후 3개월 간 꿈의 극단 사업운영 기반을 구축하여, 2026년 지원거점기관으로의 전환에 도전할 계획이다. 지원거점기관에 최종 선정될 경우 향후 5년간 매년 최대 5천만~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꿈의 극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영월역 인근(영월로 2100)에 위치한 ‘역전충전소’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개장떡 나눔을 시작으로 군수 인사말씀, 공간 오픈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명서 영월군수, 김대경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덕포리 주민, 영월역 택시기사, 관광객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 거점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역전충전소는 진달래장·영월역·산솔면에 이어 네 번째로 조성된 문화도시 거점 공간이다. 옛 역전파출소 공간을 리모델링해 문화·교류의 장으로 재생했으며, 영월역 인근이라는 교통·접근성의 장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머물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문화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부터 옥상까지 각각 Remember, Relax, Read, Refresh(4R)라는 테마로 꾸며졌다. 지하 1층(Remember)은 옛 역전파출소의 사진과 기록을 전시해 “사람을 지키던 파출소 자리에서, 사람을 잇는 충전소 자리로”라는 의미를 담았고, 1층(Relax)은 여행객, 주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가 9월 11일 기준으로 총 기부금액 2억 원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동기 기부금액 1억 2천만원 기준 163%에 달한 수치이다. 이는 전년 12월 초에 해당하는 수치로, 빠른 2억원 돌파에는 황순영 작가, 농협 영월군지부, 출향 인사의 기부금 전달이 밑바탕이 됐다. 또한 올해 새로 발굴한 답례품(오징어불백, 축제이용권, 김치, 쌀)이 큰 인기를 끌며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장에 한 축이 됐다. 기부 참여 건수는 총 1,561건에 달하며, 이 중 약 91%가 10만 원 기부로 이루어졌다. 기부금의 주요 지역으로는 강원(35%), 경기(21%), 서울(17%)순으로 나타났다. 영월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이라는 본 제도의 목적에 부합하게 영월군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재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쌀, 김치, 청국장, 오란다 등의 답례품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답례품을 개발하여 더 많은 기부를 유도하고 영월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