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음식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 축제’를 기본 방침으로 하며, 모든 참가자는 친환경 또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판매 메뉴와 가격은 사전에 공개해 투명한 운영을 유도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속초 대표 음식 ▲음료·디저트 ▲속초 특산품 등 총 3개 부문이며, 전체 모집 규모는 21개 부스다. 참가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축제 기간 3일 동안 모두 참여 가능한 사업체로 한정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6일부터 24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속초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축제팀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제출된 신청서에 대한 내부 심사를 거쳐 9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2025 속초음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9월 12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본관 소회의실에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시설물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교차점검, 안전관리 매뉴얼 공유, 안전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연휴 전 대규모 이용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공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시설물 안전관리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캠페인을 통해 재난안전 관리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외 공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안전 관리체계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고랭지 밭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협하는 씨스트선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씨스트선충 의심필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부터 고한읍, 화암면, 남면, 임계면 등 4개 읍·면 53농가, 99ha를 대상으로 9억 5,290만 원 규모의 공적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농가 자체 살포 및 예찰 방제를 병행해 조기 대응에 힘써왔다. 이번 조사는 고한읍, 화암면, 남면, 임계면 등에서 신규 의심 신고가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에 방제가 이뤄진 필지는 제외된다. 군은 씨스트선충 신규 의심 신고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시료를 채집하고, 선충 밀도와 증식 정도를 분석해 피해 발생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의심 채취된 시료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해충잡초방제과에서, 기존 씨스트선충 발생 필지는 부산대학교 씨스트선충 정밀검사센터에 의뢰해 과학적 검증을 거치게 된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고랭지 주요 재배지에 대해 공적방제 약제 공급과 병해충 예찰 활동을 병행해 왔으며, 이번 조사는 씨스트선충 발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15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청렴시네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시네마 교육에는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영화가 좋다! 청렴이 좋다!’를 주제로, 영화 속 장면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상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렴이라는 개념을 친숙하고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어 공직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김영환 기획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과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계약 체결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하나로 묶은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를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수의계약 각서, 청렴이행 서약서, 조세포탈 여부 확인서 등 9종의 서류를 별도로 작성해 제출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서류 준비와 검토에 많은 시간과 행정적 부담이 발생했다. 특히 소규모 업체일수록 어려움이 컸다.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는 기존 9종의 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계약 상대자가 불필요하게 서류를 반복 작성하지 않고 한 번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개선으로 계약 상대자의 서류 준비와 작성 부담을 덜고, 행정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 민원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본청은 물론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사업소 등 전 부서에 같은 양식을 적용해 행정 처리의 일관성과 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이번 서류 간소화는 단순한 절차 축소가 아니라, 업체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계약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2일, 12월 6일 4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하반기 ‘달달하고 고마운 나의’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내 가족(학생 1명당 가족 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9월에는 ‘한국 전통공예, 자개로 만드는 갓과 달항아리 키링 만들기’ △10월에는 ‘건강한 한입, 새콤달콤 돼지떡바 만들기’ △11월에는 ‘실과 손끝으로 만드는 핑거니팅 목도리’ △12월에는 ‘말랑말랑 젤리 만들기’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 강좌 모집 기간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총 10가족(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권정애 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강을 통해 우리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간 화합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횡성교육도서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교육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 도서관 3층 평생교육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네이버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의 저자 닥터베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닥터베르 작가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로, 박사과정 중 3년간 ‘육아 휴학’을 한 경험을 토대로 ‘닥터앤닥터 육아일기’를 연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논문 기반의 전문 지식과 실제 육아 경험을 유머와 공감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윤수정 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육아 과정에서 느끼는 여러 공감대를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교육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평창교육도서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정선군 고한읍 정암아리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정선 지역연합 독서캠프 와와책의 날’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지역사회 독서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정선 지역 학생들이 타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독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단순한 독서 체험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과 소통 역량, 협업의 가치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정선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정선독서교육협의체, 정선지역도서관,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협력하여 운영됐다. 캠프는 ‘추리’를 소재로 삼아 ‘진실은 언제나 보이는 것 너머에’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8개교 초·중·고등학생 40여 명이 독서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독서체험부스, 책 속 인물 토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정은숙 작가 초청 강연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방탈출게임 △추리보물찾기 등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하준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책을 매개로 함께 성장하는 경험의 장이 됐다”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22회 철원군 양성평등대회가 오는 16일 14시에 철원읍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평등을 실천하고, 희망을 키우는 철원!”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최계숙 회장은 이번 행사로 철원군이 성별 세대를 넘어 모두가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하는 양성평등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2개의 철원군여성단체의 회원 500여명이 모여,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와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식전행사, 기념식,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다복가정상 표창, 홍보부스 운영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범국민적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고 동반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 더 큰 철원으로 발전하는 발걸음이 되고자 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제22회 철원군 양성평등대회를 통하여 양성이 함께 역량을 결집시켜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겨울철 독감 유행을 앞두고 2025. 9. 22.부터 어린이와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및 그 외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5개 보건기관(철원군보건소, 통합보건지소, 김화보건지소, 서면보건지소, 근남보건지소)과 15개 위탁의료기관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고위험 및 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철원군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 및 연령별 접종 시기를 분산해 접종한다. 예방접종 일정은 ▲9월22일 어린이(0~13세) ▲9월29일 임신부 ▲10월15일 75세 이상 및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장애인 ▲10월20일 70세 이상 주민▲10월22일 65세 이상 주민 ▲10월27일 그 외 주민 전체(14세~64세) 접종을 백신소진시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본인이 해당되는 접종 기간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보건기관 및 지정 병·의원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공수병은 대표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광견병에 걸린 가축 또는 야생동물이 사람을 물거나 할퀸 부위에 타액의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감염된다. 국내에서는 2004년을 끝으로 2005년부터 발생한 사례가 없지만,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병 초기에는 물린 부위의 감각 이상, 불안감, 두통과 발열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불면증, 타액 과다 분비 등의 증상과 부분적 마비 증상이 일어나므로 동물에게 물린 후 신속한 처치가 필요하다. 동물이 공격할 경우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귀와 목을 감싸 머리 가까운 부위가 최대한 물리지 않도록 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교상동물이 야생동물이거나 유기 동물 등 관찰을 할 수 없거나 교상동물을 10일간 관찰했을 때 광견병 의심 증상을 보이거나 사망하면 반드시 면역글로불린 및 백신을 투여받아야 한다. 철원군보건소 질병관리과장(박정순)은 “공수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이므로 반려동물을 기른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연장 운영하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대부분의 관광지는 추석 당일(10월 6일) 휴무를 갖지만, 고석정꽃밭은 추석 당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 전일 정상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쉼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DMZ 안보관광은 10월 5일~7일 휴무하며, 나머지 기간에는 정상 운영된다. 역사와 문화를 품은 공연과 미디어아트(철원역사문화공원&노동당사) 철원역사문화공원&노동당사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야간콘텐츠가 펼쳐진다. 먼저,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 - 홍도야, 홍녀야 울지마라'가 해시계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연 일정은 10월 3일, 4일, 5일, 8일(2회), 9일(14:00~15:00). 이와 동시에,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가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며, 근대역사와 자연유산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명소로 꾸며진다. (19:00~22:00,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