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농업회사법인 삼척미로(주)(대표 심경섭)가 이끄는 미로약주가 지난 2월 ‘참발효어워즈 2025’ 대상에 이어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 박람회’에서 전통주 약주 부문 대상을 연속 2회 수상하여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척미로(주)는 지난해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의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주류 생산시설 개선과 제품인증을 받음으로써 더 좋은 품질의 미로약주가 완성됐고, 그 기반을 토대로 전통주 약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미로약주는 고문헌에 나오는 백수환동주 제조법을 바탕으로 정성과 시간을 들여 빚은 청주로, 찹쌀과 녹두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발효과정에서 풍부한 맛과 깊이를 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고유한 방법으로 술에 정통성을 더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입맛에 맞추었다. 한편 삼척 죽서루 일원에서 2025년 5월 31일 삼척시에서 후원하는 ‘전통주 제조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삼척미로 약주를 포함한 지역 전통주의 다양성과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암 예방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워크온 가입자를 대상으로 7일간 50,000보 걷기 달성 후, 퀴즈 정답자를 추첨하여 2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2025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걷기 챌린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여 시민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걷기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산림조합과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내 나무 갖기 캠페인)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21일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21일 오전 9시부터 강릉하키센터 앞 광장에서 선착순으로 1인당 10여 본을 배부할 예정이며, 유실수는 5본, 약용식물은 2본으로 한정하여 나눠 준다. 주요 배부 수종으로는 감, 대추, 자두, 꽃사과, 살구, 오미자, 마가목 등이 있으며,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나무 19종 22,000본, 강릉시산림조합에서는 송고버섯 톱밥배지 1,500개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산불 예방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산불 안 내기’ 서명 후 서명자에 한하여 나무를 배부한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지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작당모의’, ‘수변문화 활성화’, ‘시민자율연구’ 3개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지난 12일부터 모집한다. ‘작당모의’ 사업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문화기획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해 공모할 수 있다. 강릉 거주자 및 강릉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 팀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총 20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수변문화 활성화’ 사업은 강릉의 수변자원을 문화적으로 활용하고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포생태저류지, 습지 광장, 순포 습지, 향호 습지, 해변 송림 등에서 수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강릉 거주자(개인) 또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4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민자율연구’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문화도시를 연구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구직자와 기업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2025년 강릉시 일자리를 담은 전자책(E-book)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는 지역 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의 일자리 정보와 지원정책을 연령별, 대상별로 구분하여 제공하여, 구직자는 보다 쉽게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강릉고용복지+센터,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23개 일자리 기관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사업 내용과 일자리 정보를 수요자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는 약 130쪽 분량이며, 크게 ▲기관홈페이지 주소 및 사업목록 소개 ▲일자리기관 소개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정보 ▲일자리 관련 지원정책 ▲교육훈련 및 행사 총 5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보다 손쉽게 얻고, 기업들이 적시에 경쟁
레고랜드 사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022년 9월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발 시행사인 강원중도개발공사(GJC)의 회생 절차를 신청하겠다고 밝히며 시작됐다. 김 지사의 발언에 채권 시장은 신용도 AAA등급을 가진 지방채인 강원도가 GJC를 위해 보증을 서준 채무 2,050억원을 갚지 않겠다는 것으로 해석되어 충격을 안겼다. 그로 인해 대한민국 금융채권시장이 얼어 붙었고, 조금 미안하게 됐다는 어이없는 답변과 함께 2,050억원이라는 돈을 일괄 상환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돌이킬 수 없는 문제는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GJC는 지금까지도 출자금을 받아 대출 및 우발채무 상환을 해나가며 이자 감당도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런데 김진태 도정 4년차에 접어든 이 시점에도 전임 도정 탓만 하고 있는 무책임한 김진태 지사의 모습은 애처롭기까지 하다. 한편, 2022년 11월 6일 김 지사는 명태균 씨에게 레고랜드 발언과 관련한 대응에 대한 조언을 구했던 정황의 검찰 수사보고서 내용이 최근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강원도의 명운이 달린 중대한 사안을 민간인 신분의 명태균씨와 논의하고 대응하는 처사는 우리 강원도민들에 대한 농락이자 모욕이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의 일환으로 3월 12일 문막교 정비사업 현장과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문화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문막교 재가설 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안전대책이 적절히 마련되고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보완 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케이블카 완공으로 주요 시설 조성이 마무리된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관광객 동선과 편의시설 이용 안전성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안정민 위원장은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공사 현장은 물론 관광시설까지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원주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 방문 3일차를 맞아 기회발전특구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유니마 총회 및 다목적체육관 지원 요청에 힘을 쏟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12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등과 만나 환담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에게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세제와 재정,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구역을 조성하는 개념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육동한 시장은 문체체육관광부의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춘천의 문화, 체육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현재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지원 및 관심,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춘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유니마(UNIMA) 총회 및 세계인형극축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다목적체육관의 국비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지역 경제계 간 소통을 증진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3월 12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경제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미애 관광경제국장, 김시삼 경제에너지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김동술 양양소상공인연합회장, 김명수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양군지부장, 박영학 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 박창섭 남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전상노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양양군지부장, 지달호 양양시장상인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 경제대표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에서 관광객 유입의 어려움 등 지역 경제인들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지역 경제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는 12일 총무과, 건설과, 문화관광과, 농업과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시청 구내식당 운영 종료와 관련하여 먼저 지역경제와 요식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고, 또한 시민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어느 것이 도움이 되는지 방안을 마련하여 다시 의회에 보고해주길 주문했다. 그리고 도심순환 교통망 확충 사업 또한 시민 의견 수렴 후 다시 보고하여 줄 것과 시에서 진행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하여 폐광기금(도 공통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심 순환 교통망 확충에 앞서 태백으로 진입하는 도로들에 대한 정비를 우선하여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도심 순환 교통망 확충 사업은 관광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가 목적인 중장기 사업인 만큼 사업의 내용을 원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시청구내식당 운영 중단은 깊이 검토해야할 사항이며 또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2시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라 변화하는 제도를 안내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되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지침, △학교폭력제로 센터 운영,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의 이해 등 관련 업무 역량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 김영언 교육장은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은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현장의 교육적 해결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강화되고, 교사들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초당동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재덕) 및 초당동통장협의회(회장 장주용)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 대비 옥외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강릉소방서와 협력하여 초당동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경포비소함과 도로변 비상소화시설에서 진행됐으며,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김현경 초당동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