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丙午年) 새해,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운이 삼척고등학교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삼척 배드민턴의 자부심인 ‘진주 배드민턴 클럽’의 제14대·1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역 체육계 인사들과 동호인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거행됐다. ■ “코트 위의 수호천사”… 윤상준 회장이 남긴 아름다운 흔적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지난 임기 동안 클럽의 내실을 다져온 제14대 윤상준 이임 회장이었다. 윤 회장이 이끌어온 시간은 단순한 임기를 넘어, 삼척 진주 배드민턴 클럽이 지역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는 결정적인 시기였다. 윤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었던 동호회 활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코트에 나섰다. 회원 간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갈등을 중재하고, 신입 회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열악한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클럽의 위상을 드높인 점은 회원들 사이에서 ‘진정한 헌신’으로 회자된다. 그는 이임사를 통해 “셔틀콕 하나하나에 담긴 회원들의 땀방울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회장이라는 무거운 짐은 내려놓지만, 영원한 ‘진주인’으로서 코트 뒤편에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의료·요양·돌봄·주거를 아우르는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시키며 속초형 통합돌봄 추진 체계 본격 가동에 나섰다. 시는 1월 27일 오후 1시 시청 본관 2층 디지털상황실에서 ‘2026년 속초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 27명을 통합지원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2025년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된다. 초고령사회 인구 구조 변화와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돌봄 지역계획과 실행계획 자문, 사업 추진 과정 점검, 제도 개선 과제 발굴을 맡는다.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제공기관 간 협업을 조율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제1차 회의에서는 이러한 역할 수행의 출발점으로 ‘2026년도 통합돌봄사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전통 식문화의 체계적인 계승과 올바른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향토음식교육 전통장 특강'을 추진한다. 이번 특강은 전통장 담그기 및 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강릉시 향토음식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기수별 3회씩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본 과정은 기수당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된장·고추장·막장 등 전통장의 개념과 종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담그기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교육은 향토음식 및 전통장에 관심 있는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주경야독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통장은 지역 농산물과 식문화가 결합된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의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강릉만의 향토음식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5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민귀희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동해시에서 열리는 강원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북삼청소년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결실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9대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창수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묵호역 철거 계획의 재검토와 미래자산으로서의 보존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묵호가 ‘감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하며, “단 36면의 주차장을 위해 역사를 허무는 대신, 과거를 품고 미래로 나아가는 문화자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철거 계획을 멈추고 지혜를 모아달라”며 요청했다. 이어진 의안심의 시간에는 민귀희 의원이 '동해시의회의원 국내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 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올해 외국인 정주와 일자리, 도시외교와 공공외교를 아우르는 ‘안으로 모으고 밖으로 연결하는’ 국제도시 전략을 본격화한다. 시는 27일 행사 중심의 국제교류 형태를 탈피해 외국인 정주와 일자리 창출, 도시외교와 공공외교를 결합한 실행 중심 국제협력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내놨다. 이를 통해 시는 외국인을 단기 체류 대상이 아닌 지역 구성원으로 정착시키고 도시외교와 공공외교를 통해 춘천을 세계와 연결하는 실행력 있는 국제도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안으로 모으는 국제화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 확대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정주·취업·지역 참여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한다. 우선 ‘국제교류협력 및 외국인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오는 4월까지 경제‧안전‧통합‧인권‧인프라 등 5개 분야별 실행 과제를 체계화할 예정이다. 단편적 사업이 아닌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외국인 정책 전반을 정비하기 위함이다.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형 인턴십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지역 기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체류 인재로의 전환을 유도한다. 앞서 시는 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부지 분양을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섰다. 춘천시는 올 하반기 데이터센터 부지 분양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해 11월부터 분양성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1대1 기업 맞춤형 마케팅과 투자 의향 조사, 수요기업 요구사항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분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용역은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또 2월부터는 춘천시와 강원도,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하는 분양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신청해 전력 직거래 특례를 통한 전력비 절감과 전력계통 영향평가 우대, 국비 지원 등 제도적 이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입주기업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인허가와 행정 지원, 각종 인센티브를 연계 제공한다. 수열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도 지속적으로 건의한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223억 원을 투입해 동면 지내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27일, 2025년 한 해 동안 지정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들을 초청해 '지정후원자 감사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금이 지역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활용되고 있는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정후원자들과 최동섭 횡성읍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민관 협력 돌봄 안전망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횡성읍은 지정후원금을 활용해 초복 삼계탕 나눔, 명절음식 전달, 연말 난방유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읍 특화사업인 ‘봄·여름·가을·겨울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계절마다 정성스러운 반찬을 전달하며 독거 중장년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돌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읍행정복지센터는 27일, 2025년 한 해 동안 지정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들을 초청해 '지정후원자 감사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금이 지역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활용되고 있는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정후원자들과 최동섭 횡성읍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민관 협력 돌봄 안전망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횡성읍은 지정후원금을 활용해 초복 삼계탕 나눔, 명절음식 전달, 연말 난방유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읍 특화사업인 ‘봄·여름·가을·겨울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계절마다 정성스러운 반찬을 전달하며 독거 중장년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돌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현장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며 담당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시는 1월 27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 업무를 맡는 실무자들이다. 이번 교육은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제도 지침과 변경사항, 수급자 선정과 관리 절차, 소득·재산 조사 및 변동 처리, 부정수급 예방과 사후관리, 현장 민원 사례 공유 등이다. 특히 최근 제도 개선 사항과 시스템 처리 절차도 함께 안내해 업무 혼선을 줄이고,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소통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전인표 속초시 복지정책과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시민께 최소한의 생활을 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관장 정미라)은 2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독서 습관 형성과 지속적인 독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읽기 다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초등·중·고·일반 이용자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별 특성에 맞춘 독서 활동과 기록 중심의 운영을 통해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100명 대상의 ‘백 번의 두근거림 그림책 100권 읽기’, 초등학생 100명 대상의 ‘책 읽기 교과 왕! 초등 독서 도장 깨기’, 그리고 중·고·일반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200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각 프로그램별로 책을 읽고 스티커 부착 또는 기록장 작성 등으로 기록하는 방식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종합자료실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독서 활동 종료 후에는 독서기록물을 지정된 기간 내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독서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읽기 다짐 프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관장 안은희)은 학생 및 교직원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맞춤형 도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관별 특색과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한 도서 제공을 통해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도서 이용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담당자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도서 대출과 반납을 진행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맞춤형 도서 지원 사업은 ▲도서단체대출 책배달 ▲교직원을 위한 새책 순회대출 ▲교과연계 수업도서지원 등 총 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도서단체대출 책배달’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기관의 특색과 수요에 맞는 양서를 선정해 교직원이 소속된 기관 단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관 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직원을 위한 새책 순회대출’은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최신 신간 도서를 순회 대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쁜 교직원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신간 도서를 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관내 121,581필지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 및 가격 산정을 실시한다. 군은 1월 23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해 용도지역·토지이용상황·도로조건·형상 등의 토지특성과 각종 토지(임야)대장 및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를 활용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개별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양양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주택을 제외한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부과 기준을 비롯해 각종 부담금과 대부료 산정, 토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이자,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특성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