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올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를 여름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준비와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여름철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확립에 나선다. 특별교통 대책기간 전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승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농어촌버스 10대, 마을버스 7대, 택시 78대 등 총 95대 수송차량을 대상으로 차량관리 상태와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의 청결상태, 냉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여객운송조합·사업체 주관으로 운수종사자(운전원) 대상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응급조치 능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별대책기간 중에는 군청 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관내 도로 교통상황과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각종 재해·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며, 주요 도로 정체 시에는 유도표지판과 유도요원을 배치해 효율적인 우회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도
가습기 살균제 사태는 우리 사회에 화학제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일깨운 사건이었다. 다국적 기업들이 충분한 검증과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인체와 동물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기반으로 제조한 생활화학제품을 시중에 유통시켰고, 그로 인해 수많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한 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해 보상과 제도적 정비는 완결되지 않은 채 표류 중이다. 당시 정부는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생활화학제품의 관리 주체를 보건복지부 산하 식약처에서 환경부로 이관하고, 보다 엄격한 통제와 감독을 천명했다. 제도의 취지 자체는 바람직했다. 그러나 실무 적용 단계에서는 공공방역용 제품과 민간용 제품 간의 기준이 불일치하고, 정책 일관성의 부재로 인해 현장에서 혼선과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정부 조달을 통해 공급되는 공공방역용 의료용 살충제에 대한 이중 잣대다. 이들 제품은 농림축산부 관리 하의 농약 성분과 동일한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유독 의료용 살충제에 대해 ‘인축 유해성 재시험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중복 시험을 요구하며 특정 컨설팅 업체를 통해만 진행 가능하다는 지침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2일 화요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동기부여를 위한 문화탐방 활동을 서울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원 23명이 참여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재학생 멘토와의 진로상담을 통해 대학생활과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암MBC방송국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뉴스 스튜디오, 공개홀, 편집실 등 방송 제작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방송 분야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오후 4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라디오 프로그램 오프닝에 직접 출연해 마이크 앞에서 활동 소감을 밝히는 특별한 경험도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실제 방송국 안에 들어가 보니 진짜 방송인이 된 것 같았다”, “대학생 선배에게 직접 진로 조언을 듣고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하며,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진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삼부연 장어명장’(대표:김상근-갈말읍 명성로)가 착한가게 철원 233호점으로 등록되어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김상근 ‘삼부연 장어명장’ 대표는 “철원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어 방법을 찾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 설명을 듣고 동참하게 됐는데, 이렇게 현판식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여 장사도 잘되고, 지역을 위한 좋은 사업들이 잘 운영되어 경제, 복지 등 모두가 잘 사는 철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철(주민생활지원실장), 엄기숙(희망복지지원팀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정말 감사 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지혜를 내어 안전함 속에서 지역 상권이 더 이상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며 “모두가 힘을 내어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데,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7월 31일에 개막하여 8월 3일까지 김화읍 화강쉬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여름철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한 화강 다슬기 축제는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 중심의 관광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무더운 여름 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하여 먹거리 부스 대상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철원군보건소 위생부서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개인 위생 관리 ▲조리장 내 위생·청결 준수 ▲식재료 위생적 취급 ▲식중독 예방 수칙 ▲청소년 주류 제공 방지 등의 사항들을 축제기간 동안 수시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부서는 먹거리 부스 내 조리종사자의 개인 위생·청결을 위하여 앞치마, 위생 모자 및 장갑,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철원군보건소 장미숙 보건정책과장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관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년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지역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의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반인들의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관전도서관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11회'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은 “향기인문학(마음을 움직이는 향기의 힘)으로 7월에 참가자를 모집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강의 9회, 탐방1회, 후속모임 1회 총11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제에 관심이 있고 80% 이상 참석이 가능한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과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과 수상 라이딩,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수상 어트랙션 놀이공간 등을 조성했으며, 20만 물풍선 대전과 추억의 게임 대전(오슬기게임), 철원 컬러풀 관광대전 등 4일간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축제의 메인 콘텐츠인 황금다슬기잡기 프로그램은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장 규모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3일간 이어지는 야간 공연에서는 3사단과 함께하는 민군관 화합행사와 개막행사, 향토가수 콘서트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며, 리센느, 기리보이, UV, 김연자, 박미경, 남진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공연 중간 시원한 물 난장 페스티벌도 마련하여 한여름의 흥을 높일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금번 축제에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식점 다회용기를 일회용 사용 저감을 위해 운영예정이며,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 및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7월 23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 철원 관광축제 추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의 주요 방향성과 추진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2025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등 두 개의 핵심 축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이 발표됐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공유됐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철원 노동당사와 철원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메인 미디어파사드, 레이저 맵핑,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기저기 in 철원’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화읍 화강쉬리캠핑장 일원에서 열리며, 외국인 인바운드 관광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론쇼, 북콘서트, 프리마켓 등 관광객과 지역 상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20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송정동 배추단지를 대상으로 토양 병해충 방제를 위한 토양 소독기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토양 내 병해충 밀도를 저감하고 연작장해에 따른 피해를 줄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도입되는 토양소독 기계는 트랙터 후면에 부착하여 운용되는 복합작업 장비로 토양소독제의 지중 살포, 두둑 형성, 비닐 피복 작업 등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토양소독 기계는 지난해 왕산면 고랭지 지역에서 첫 시범 도입됐으며, 올해는 평지의 가을배추를 대상으로 송정동 배추단지에 시범 운영된다. 여러 복합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여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토양 연작장해 및 병해충 피해가 만연한 송정 배추단지 지역의 토양환경을 개선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안정적인 토양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계화를 통한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이 지난 23일 춘천 국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4년 인구당 모금액 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평창군청은 지난해 인구 대비 높은 모금 실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후원과 참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창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간 평창군은 농업을 생산의 문제가 아닌 삶의 문제로 인식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적 정책을 펼쳐왔다. 군은 ▲농업인 복지 증진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 농축산업 육성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농축산 유통 인프라 구축이라는 핵심 방향 아래 선도적인 농업행정을 구현했다. 일손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 기후 위기 등 농업 전반의 복합 위기 속에서도, 평창군은 농촌 행정의 중심을 사람과 현장에 두고 ‘농업인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과를 쌓고 있다. 농업인 복지 증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서 출발하다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위한 건강검진비와 복지 바우처 지원은 평창군의 세심한 복지 정책으로 꼽힌다. 평창군은 강원도 최초로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중독 등 특이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특수건강검진을 시작했다. 여성 농업인을 위한 예방 접종 지원비와 특수건강검진비, 문화·체육·여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되며 여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농협중앙회 인제군지부(지부장 박진호)는 7월 24일 10시 인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